https://www.yna.co.kr/view/AKR20200824080100001?input=1195m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위반을 피할 수 있는 물물교환 방식으로
남북 교류협력을 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었습니다.
북한 술과 남한 설탕을 교환하겠다는 거였죠.
그래서 통일부는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와 남측 민간단체 간 계약에 대해 승인을 검토해왔으나..
국가정보원은 지난 20일 통일부가 최근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인 국내 민간단체의 ‘작은 교역’ 대상이
북한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대상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는 노동당 39호실 산하 외화벌이 업체로 추정되며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 기업이라고 하는군요.
아니 뭐 좀..제일 기초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은 확인을 하고 좀 말을 하시지 그래요.
제재를 피해보겠다고 물물교환을 해보겠다는건데 제재대상인지 확인을 안하고 말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