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2/18 17:37:14
Name   토끼모자를쓴펭귄
File #1   12.JPEG (68.8 KB), Download : 64
File #2   13.JPEG (148.3 KB), Download : 58
Subject   "우주견, 이 세상 개 아니다" 은하계 본뜬 반려견 염색 논란




https://news.v.daum.net/v/20210218130110140


마치 은하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반려견의 모습에 동물애호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주인은 “이 세상 개가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우주를 본뜬 디자인으로 반려견을 염색시킨 미국 애견관리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애견관리사 시에라 슌(22)이 반려견 ‘에코’를 데리고 나가면 행인 반응은 한결같다. 모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는 걱정스러운 눈길로 반려견을 바라본다. 어떤 이들은 슌에게 직접 반려견 상태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녀는 “개가 원래 이런 색이냐고들 묻는다. 그러면 나는 ‘갤럭시 데인’이라는 우주견이라고 대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데인’은 은하를 뜻하는 단어 갤럭시와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품종명을 합쳐 애견관리사 본인이 지어낸 말이다. 말 그대로 이 세상 개가 아닌 새로운 품종, 우주견이라는 의미로 애견관리사의 자부심이 드러난다.

애견관리사는 초대형 그레이트 데인 품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고 싶어 반려견을 염색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게 60㎏, 높이 90㎝의 대형견이 공공장소에 등장하면 사람들이 불편해하거나 긴장한다. 몸집이 크다 보니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 다니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반려견이 위축되는 등 나쁜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염색을 하고 나니 사람들도 반려견에게 편하게 다가오고, 주변 분위기도 밝아지더라고 덧붙였다.



반려견에게 염색을 시키는 것이 과연 개에게 괜찮은건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저렇게 해도 건강상에 문제는 없는건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10 외신노동자를 감탄고토하는 한국의 아마존 쿠팡 12 구밀복검 21/04/21 3136 3
23246 정치경기도, 과태료 고액·상습체납자 1천106명 '감치' 추진 4 Schweigen 21/02/08 3136 0
28398 정치북, 우크라 사태속 탄도미사일 발사…대선 열흘전 무력시위(종합2보) 12 다군 22/02/27 3136 0
21247 정치'북한 술 - 남한 설탕' 물물교환 첫 성사 눈앞 41 Fate 20/08/06 3136 1
18715 스포츠손흥민 오른팔 골절 부상, 2개월 아웃 10 손금불산입 20/02/18 3135 2
31005 경제복숭아, 수박 제치고 여름 최고 인기 과일 39 swear 22/08/21 3135 0
31088 정치尹, “정부는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을 ‘정부’라고 얘기해” 38 야얌 22/08/26 3135 0
23953 사회"어린 것들이" 또 택시기사가 구급차 막아서고 이송 방해 16 swear 21/04/15 3135 0
12031 방송/연예이재명 '최종 입장'…"조폭몰이 허구 밝히기위해 ‘그알’ 법적조치" 8 April_fool 18/08/03 3135 1
28701 IT/컴퓨터"우린 못 고쳐요".. 전기차 느는데, 정비 인력 태부족 17 먹이 22/03/20 3134 1
6694 문화/예술서현진, 12월 9일 품절녀 된다…5세 연상 의사와 화촉 [공식입장] 9 사나남편 17/12/04 3134 0
24117 사회육군 중사, 축구 중 공 뺏은 병사 무릎 차 골절..형사처벌 10 Regebogen 21/05/02 3134 4
18753 IT/컴퓨터"컴퓨터를 만인의 도구로" '복붙'의 발명자 사망 3 swear 20/02/20 3134 3
23366 문화/예술"우주견, 이 세상 개 아니다" 은하계 본뜬 반려견 염색 논란 4 토끼모자를쓴펭귄 21/02/18 3134 0
15440 정치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여직원 성추행 의혹' 피해자 진술 확보 15 맥주만땅 19/05/20 3134 3
21853 사회檢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징역 7년 구형 13 swear 20/09/23 3134 0
13671 사회대원외고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 몰카 논란 18 우분투 18/12/03 3134 0
15721 정치여의도에서 짐싸는 3인의 국회의원 7 제로스 19/06/17 3134 0
25196 국제'성추행'에 벼랑끝 내몰린 쿠오모..바이든까지 사퇴 촉구 가세 먹이 21/08/04 3134 0
29559 의료/건강유럽서 원숭이두창 확산 100명 이상 감염..."WHO 긴급회의" 7 dolmusa 22/05/21 3134 0
24445 기타체코관광청 "한국인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체코 입국" 6 다군 21/06/02 3134 1
16266 정치한일군사정보협정 파기는 '자해 행위'일까 5 오호라 19/08/05 3134 0
15531 IT/컴퓨터문체부 "게임중독 질병코드 국내도입 반대…WHO 이의제기" 3 양양꼬치 19/05/27 3134 0
22449 정치법무부 감찰위 “절차상 흠결…尹 징계 청구·직무 배제 등 부적정” 8 그저그런 20/12/01 3134 4
23483 정치정총리, 윤석열 전격 사의에 "대단히 유감" 3 바닷가소금짠내 21/03/04 3134 6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