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놓고 남들에게 투기하지말라고...

선수 입장~
으힝 근데 진짜 이거 주말농장 아닌가요?
5천에 사서 4500에 팔았다는 내용 같은데
저도 어제 용인 지역의 주말농장 알아보다가 한 구좌에 5만원이라는 말에 솔깃했거든요.

그러게요 정말 주말농장일 수도 있겠죠.
그리 결과가 나오면 정정글을 올리겠습니다.

기사내용은 투기용으로 매입했다가 청와대 비서관이 되면서
싸게 처분했다는 거긴 하지만 말씀처럼 좀 더 지켜봐야 싶나 하네요.

아아 주말농장.,..괜히 날 풀리니까 하나 하고 싶은데 일만 많겠죠 끌끌 ㅠ

500 손해봤네...?;

아군이다!!!! 수사를 중단하라!!!

이거 문제삼는건 좀...저번에 나온 현직 지방의원이나 공무원 lh직원들 처럼 이해충돌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내부정보 이용해서 나랏돈으로 사익을 추구한게 문제인거죠 이건 그냥 최대한 나쁘게 봐도 일반적인 투자(?)투기(?)로 보이는건인데 진짜 문제에만 집중했으면 합니다. 요즘 보면 내부정보를 이용한게 아닌 그냥 단순 땅투기만 가지고도 여러 기사들이 나오는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는건 아니지만 이번에 일이 커진 진짜 본질적인 문제가 흐려질거 같아요

기사만 보면 저분은 오히려 청와대 근무를 하게되면서 이해충돌여지가 생길수있으니 자기재산을 손해보고 판건데 까일게 아니라 모범적인 대응을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땅산시점도 시민단체 근무하던 2016년이구요

위에 Folcwine 님 말씀대로면 주말농장이 아니라 그냥 농지였고
그것을 기사대로면 30명이 농업법인을 만들어 쪼개기 투자한 거 네요.
그리고 인근 토지도 같은 방식으로 쪼개기 매입됐다고 하고요.

시민단체대표 시절 투기를 시도했다가 관련업무를 맡는 청와대직을 맡을 때 손해를 보고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보로 투기를 해서 땅값이 오르길 기다렸다가 주식으로 치면 백지신탁을 하듯이 청와대로 들어가며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분들이 법인 만들어서 논을 쪼개기로 투자를 하는 편인가요? (이건 제가 잘 몰라서요)

말씀하신대로 링크해주신 곳에 가보니 논이네요.
얼마전 모 국회의원 투기 뉴스 보니 개발구역 보다 개발구역 근처가 오히려 상승률이 높고 투자가치가 높다고하던데 그런 이유일까요?

현정부에서
집사기 일반 테크인 '전세끼고 사서 돈모은 다음 들어가기'를 실수요가 아니라고 정의했는데

높으신분들이 이것저것 하는건 '일반적인' 으로 넘어가 줘야하나보네요
이전부터 하셨던거는 이해?
더 이전부터 평번하게 잘 살던 국민을 투기꾼 취급했는데 우리가 윗분들을 이해해 주는 것도 참 웃기네요
누가 누굴 이해해주는지

윗 리플에도 썼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이번에 터진것처럼 자신이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이나 직책에 있으면서 자신이 알 수 있는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사익을 추구한 문제랑은 아에 다른거니까요

부동산 투자(?) 투기(?) 법은 저도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