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09/12 23:50:07수정됨
Name   사십대독신귀족
Subject   조성은 “<뉴스버스> 보도시점, 원장님이 원했던 날짜 아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60773


주말 동안 많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한 주 간 떠들석 했던  고발사주 건이  주말로 이어진 건데요.

토요일인 어제  제보자인 조성은에 대해서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품는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조성은의 정치 이력이 박지원을 따라다니며 행동했기 때문에 나온 추측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뉴스버스의 기사가 나오기 얼마 전 8월에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성은이 호텔에서 따로 식사를 했다는 기사도 나옵니다.
(2월에 국정원장 공관에도 방문했다는 기사도 나오고요)
혹은  야당 사람이 그 자리에 동석을 했다는 기사도  또 나옵니다.



그런 의혹들이 있는 상태에서 SBS 뉴스에 조성은이  녹화로 인터뷰한 장면이 방송됐고
동시에 SBS는  미편집 풀영상을 따로 올립니다.


https://youtu.be/ZY063HIK8oE?t=1096

영상 18분 대 부터  방송에는 나오지 않은 인터뷰 내용이 나옵니다.

[이 9월 2일이라는 날짜는 우리 원장님이나 저가 원했던 거나, 저가 배려받아서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거든요. 그냥 이진동 기자가 ‘치자’고 이런 식으로 결정을 했던 날짜고, 그래서 제가 사고라고 표현했고]


저기서  [우리 원장님] 과  조성은이 원한 날짜가 아니고  상의했던 날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10월이나 12월을 원한듯이 언급하네요. 그리고 이진동 기자는 [치자] 라고 하며 멋대로 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물론, 치자 라는 단어가  기자들 사이의 은어일 수 있습니다. 그냥 기사를 내는 게 치자라고 표현 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우리 원장님이  인터뷰 전 후 맥락 상 국정원장이 맞을 듯 한데 물론 다른 원장일 수도 있고요.
혹은 조성은이  정말 순간적으로  전혀 다른 뜻으로 말하려던 걸 저렇게 말 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꽤나  문제가 될 발언이 아닌가 싶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120 스포츠본격 LOL 입문 영상…아시안게임 금메달 노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누구? 메리메리 18/08/09 4394 1
13145 경제은행, '세컨더리 보이콧' 쇼크…"북한 관련 의혹시 안심 못해" 3 이울 18/10/29 4394 0
22107 의료/건강미 FDA, 렘데시비르 정식사용 승인…'첫 코로나 치료제' 7 T.Robin 20/10/23 4394 0
26460 사회폭우로 숨진 아이 '오뎅탕', 침수된 추모관 '뼈해장국' 조롱 5 Regenbogen 21/11/06 4394 0
35168 사회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검토... "사안 진상 드러나" 6 뉴스테드 23/06/22 4394 0
16483 스포츠8년 만에 잃어버린 메달 찾은 김현섭 "정정당당하게 싸운 보람 느껴" 5 알겠슘돠 19/08/21 4394 2
16739 정치문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등 6명 임명 19 the 19/09/09 4394 0
22884 정치“독립운동 보복으로 임청각 관통 철도···” 근거 없다 9 구밀복검 21/01/09 4394 5
13413 의료/건강보호자 동의 없이 한 전신마취..끝내 깨어나지 못한 환자(종합) 4 맥주만땅 18/11/19 4394 0
19818 스포츠전통 스포츠 잠시 멈춘 사이, e스포츠는 힘찬 날개짓 3 Groot 20/04/16 4394 0
11889 기타헐렁하면 찐따, 불편해야 잘 팔려요… ‘코르셋 교복’ 딜레마 9 April_fool 18/07/30 4394 0
37234 정치조국 "딸 조민 의사 포기할 때 울컥…과거로 가면 장관 안 한다" 20 danielbard 24/02/20 4394 0
16758 정치"투자처 모른다"던 조국.."정경심, 자문료·회의 참석" 12 맥주만땅 19/09/09 4394 5
22648 경제내년부터 전기요금 유가따라 달라진다…연료비 연동제 도입 3 다군 20/12/17 4394 1
25720 정치조성은 “<뉴스버스> 보도시점, 원장님이 원했던 날짜 아니다 19 사십대독신귀족 21/09/12 4394 0
29048 정치경찰 기소율, 국민 절반 불과한 25% 20 arch 22/04/14 4394 3
25977 정치이재명 29% 윤석열 17%…대장동 논란뒤 격차 더 벌어졌다[NBS] 16 Picard 21/09/30 4394 0
29565 국제"일주일에 두번씩…" 치솟는 물가에 '피 뽑아파는' 미국인들 16 다군 22/05/23 4394 0
16254 문화/예술상대 논의 내부로 들어가 묻되 ‘옆길’로 빠지진 말아야 2 맥주만땅 19/08/03 4394 4
11393 의료/건강'발암물질' 누명 쓴 사카린..우린 어설픈 건강 전문가에 놀아났다 10 알겠슘돠 18/07/12 4394 1
16257 사회터널 안에 동료들 있는 것 알면서도, 탈출구 닫았다 6 mayfly0000 19/08/03 4394 4
20867 사회“미뤘던 유럽여행 가자” 휴가객 들썩 26 세란마구리 20/07/02 4394 4
12677 기타"경적 왜 울려" 술 취한 중학생들, 차 세우고 집단 구타 2 덕후나이트 18/09/12 4394 0
32143 정치국감서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김은혜 "죄송, 사적 얘기" 25 퓨질리어 22/11/08 4394 1
1938 경제'사실'로 드러난 김종필의 '박근혜 인물평' 1 NF140416 17/02/10 439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