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0/07 09:41:01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6666.png (385.8 KB), Download : 57
Subject   뉴스타파 "검찰, 증거 짜깁기로 윤우진 무혐의.. 윤석열 등 검찰 인맥 동원 의심"


경찰 수사의견서와 검찰 불기소 결정문을 통해 확인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 일지와 윤 전 서장에게 돈을 준 육류업자 세무조사 일지. 뇌물을 받은 시기와 세무조사 시기가 정확히 겹친다.


https://news.v.daum.net/v/20211007093137473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
- 윤우진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의견서-검찰 불기소 결정문 입수
- 경찰, 윤우진 8가지 혐의 적시.. 검찰은 전부 혐의 없다고 결론
- 檢, 윤우진에게 유리하게 해석된 증거만 짜깁기.. 불리한 건 무시
- 육류 수입업자 직원의 증언은 악의적 가능성 제기하기도
- 전직 검사들 "수사한 증거들이 아깝다".. 검찰 결정 비판
- 윤석열, 윤우진 친동생인 윤대진과 가까운 사이.. 영향 미쳤을 수도
- 윤우진 의혹 재수사, 검찰 무혐의 처분 배경부터 밝혀야



<최초 공개> '윤우진 뇌물사건' 경찰 의견서 & 검찰 불기소 결정문
https://news.v.daum.net/v/20211006090001618

⬤ 경찰, 8건에 1억 3800여만 원 뇌물수수 혐의 포착...검찰은 전부 무혐의
⬤ 윤우진에 8000만 원 건넨 육류업자, 세무조사서 수십억 특혜 정황
⬤ “윤우진은 몰랐다”... 검찰, 윤우진에 불리한 증거엔 눈 감아
⬤ 윤우진, ‘갈비 100세트 뇌물’ 관련 부하직원에 허위진술 강요
⬤ 검찰, 뉴스타파 ‘스폰서 폭로’ 보도 직후 특수부 투입...윤우진 최측근 구속

윤 전 총장의 변호사 소개 의혹이 아니어도 ‘윤우진 뇌물사건’은 그 자체로 미스터리한 사건이다. 경찰 수사 도중 현직 세무서장이 해외로 도피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음에도 검찰이 무혐의 처리해 논란이 됐다. 해외 도피 직후 국세청에서 파면됐던 윤우진은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린 직후 파면취소소송에서 승소했고, 국세청에 복귀해 정년퇴직했다.

‘윤우진 뇌물수수 사건’의 대략적인 얼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2010~2011년경 서울 마장동의 육류업자 김모 씨에게 3000만 원의 현금과 4000만 원이 넘는 골프비를 받은 의혹, 같은 시기 김 씨의 세무대리를 맡은 세무법인 대표에게서 5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 등이다. 대부분 국세청이 육류업자 김모 씨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서자, 이를 무마해 준다는 명목으로 받아 챙겼다는 의심이었다.

취재진은 이번에 입수한 경찰과 검찰의 사건처리 문서를 통해 ‘윤우진 뇌물사건’의 실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 분석 결과, 경찰수사로 드러난 윤우진에게 불리한 범죄 증거가 검찰 수사단계에서 사라지거나 억지로 외면된 정황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윤우진 뇌물사건에 대해서 경찰 수사의견서-검찰 불기소 결정문이 공개되었습니다. 검찰의 의도적인 은폐가 의심되는 건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034 정치이재명, 새로운 '욕설 파일' 확산.."모 후보 옆에 있던 유튜버 짓" 13 구글 고랭이 21/07/22 3450 0
26058 문화/예술"Bro 아닌 오빠"..세종은 한글을 만들었고, BTS는 한글을 알렸다 11 구글 고랭이 21/10/07 3789 0
26059 정치뉴스타파 "검찰, 증거 짜깁기로 윤우진 무혐의.. 윤석열 등 검찰 인맥 동원 의심" 15 구글 고랭이 21/10/07 2159 1
26316 정치김영삼 이어 노태우 두번째 '국가장'..김대중 '국장' 노무현 '국민장' 16 구글 고랭이 21/10/27 2825 0
27340 정치정치 신인 윤석열의 측근, 어떻게 만들어졌나 16 구글 고랭이 22/01/03 2700 1
26064 사회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기증 대가 100억 제의" 7 구글 고랭이 21/10/07 2711 0
26065 의료/건강정은경 "11월 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얀센 추가접종은 12월 이후 6 구글 고랭이 21/10/07 2578 0
27095 정치김건희 학력란 '2006 뉴욕대 연수', 5일 일정표 원본 공개합니다 60 구글 고랭이 21/12/21 3489 0
27352 정치유영하 "文대통령, 반대에도 사면 결단..朴 '사의' 말씀 그대로" 11 구글 고랭이 22/01/04 2738 0
26585 정치이준석 "윤석열, 입당할 때 나를 패싱하긴 했다..반복 안돼" 8 구글 고랭이 21/11/18 2527 0
25822 사회위기의 교육업계..'인강' 2위 이투스 매물로 나왔다 16 구글 고랭이 21/09/18 4178 0
25055 정치이준석 의뢰로 모의시험 풀어본 野 당직자들 "너무 어렵다" 64 구글 고랭이 21/07/23 4339 1
27617 정치'무속인 캠프 관여' 의혹에.. 尹 "지인 통해 1∼2차례 본 게 전부" 26 구글 고랭이 22/01/17 2544 1
27618 국제MS "우크라이나 정부·민간 노리는 악성코드 발견"..러시아 배후설도 5 구글 고랭이 22/01/17 2373 0
27363 정치댓글로 정책 만드는 '尹공약위키'..반응은 '싸늘' 12 구글 고랭이 22/01/04 2534 0
26340 정치이재명, '주4일제 도입' 검토?.. '놀금' 가능할까 30 구글 고랭이 21/10/28 2565 1
26342 정치"한국갤럽 안 믿는다"던 홍준표, 윤석열 앞선 결과에 "내가 대세" 9 구글 고랭이 21/10/28 1826 0
27622 정치정동영, 민주당으로 복당.."티끌만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13 구글 고랭이 22/01/17 2209 0
23529 정치윤석열 사주 "최고 권력까지 갈 수도"..2년전 풀이글 '눈길' 25 구글 고랭이 21/03/08 4443 0
27625 정치양자대결 땐 李 42.5% - 尹 33.6%..李 38.3% - 安 40.5% [서울경제·한국선거학회·엠브레인퍼블릭] 8 구글 고랭이 22/01/17 2431 0
23530 정치文대통령 "LH투기, 검-경 협력 필요..발본색원하라" 18 구글 고랭이 21/03/08 2653 0
26602 정치"김건희씨 논란 왜 반박 없나", 권영세도 "글쎄 말입니다" 21 구글 고랭이 21/11/19 2602 0
27371 정치野장기표, '김종인 사퇴' 촉구..당내 첫 공개 요구 7 구글 고랭이 22/01/04 2084 0
23533 정치국회의원·전직장관..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실체 확인 11 구글 고랭이 21/03/09 2918 3
23534 국제브렉시트 발효 60일, 미풍일까 광풍일까 1 구글 고랭이 21/03/09 223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