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19 10:00:47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김건희씨 논란 왜 반박 없나", 권영세도 "글쎄 말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1119091534916


권 의원은 “캠프 쪽에서 핵심적으로 일했던 분들이 ‘다른 부분이 있다. 이력 부분도 있다’(고 하더라)”며 “여전히 털고 간다는 원칙 하에서 이쪽에서 반박할 내용이 있다면 이제부터 반박하기 시작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사회자가 “차라리 반박을 하든지, 전혀 이야기가 없으니까 국민 입장에서 답답하다”고 지적하자 “글쎄 말입니다. 저도 그렇게 얘기했습니다”라며 캠프 대응이 미진하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인정했다. 윤 후보 캠프는 현재 김씨 허위 이력 의혹 등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참고>




"김건희, 5개 대학 이력서 허위 기재"...윤석열도 몰랐나?
https://redtea.kr/?b=3&n=12261



"김건희, 주가조작 안 했다".. 윤석열 측, 주식계좌 공개 - 10월 20일
https://news.v.daum.net/v/20211020203016154

윤석열 아내 계좌 공개에 홍준표 "실현이익 확인할 수 있게 공개하라" - 10월 21일
https://news.v.daum.net/v/20211021182109706

홍준표 캠프 여명 대변인은 21일 성명을 내고 "윤 후보가 전날 공개한 김씨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 내역은 총 62쪽 중 38~60쪽 부분만 발췌했고, 상당부분을 임의로 삭제해 수정한 것"이라며 "공개된 계좌거래내역은 누가 봐도 수상하고 오히려 국민적 의혹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 후보 측은 '특정 시점의 평가손실'을 '최종적인 실현손실'인 것처럼 호도한다고 맹공했다. 실제로 김씨의 거래내역이 의심을 받는 시점은 앞서 경찰 내사보고서가 밝혔듯 2010년 2월 초 이후부터다. 경찰 내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2월부터 약 7개월간 주식을 소액으로 사고 파는 이른바 '구렁이작전'이 진행됐고, 본격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시점은 2010년 10월부터다. 윤석열 캠프가 공개한 내역엔 정작 이 시점이 빠져있는 것이다.

윤석열, 도이치모터스 관련 계좌 추가공개 '거부' - 11월 18일
https://news.v.daum.net/v/20211118120300986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씨는 의혹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캠프는 처음에는 오마이뉴스의 한림성심대-h대 논란 때는 법적 조치 운운하면서 결백한 것처럼 말하다가 나중에 부인의 허위 이력들이 대거 발견되고 이것이 명확해지자 태세전환하여 "캠프 해체 후 선대위 재구성 때문에 공식 입장을 밝힐 수 없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홍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식거래 내역을 공개하라고 하니까 공개는 했는데 의혹이 있는 시점이 아닌 엉뚱한 시점의 내역을 공개하고선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면 또 몰라도, 이런 식으로 미진한 입장 표명을 하다가 나중에 본인이 불리해지자 나중에 무대응으로 선회하는 것은 안 좋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427 사회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 사고낸 병원 결국 폐업 결정… 피해 가족 절규 9 swear 19/11/08 2648 0
30233 정치[취재파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권' 트라우마 33 Profit 22/07/07 2648 1
18221 정치'세월호 보도개입' 이정현 벌금형 확정..방송법 32년만의 첫 유죄 6 Darker-circle 20/01/16 2648 3
30857 정치尹대통령 지지율 반등 19 22/08/12 2648 0
30355 사회중랑역 선로 점검하던 코레일 직원 열차에 치여 사망 4 고기먹고싶다 22/07/14 2648 17
24298 사회조희연, 감사원에 재심의 청구서 제출.."결자해지 필요" 3 empier 21/05/20 2648 0
30702 정치이준석 “‘전 정권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 윤석열 발언 나와선 안 됐다” 17 Picard 22/08/04 2648 1
11252 정치"청와대·기무사, 탄핵 기각되면 계엄령·정국장악 계획했다"(종합) 19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06 2648 0
23587 국제정부, 미얀마와 국방·치안 협력 중단…군용물자 수출금지 1 길고양이 21/03/12 2647 1
11835 스포츠알렉스 퍼거슨 감독, 뇌출혈에서 회복 이울 18/07/27 2647 0
11865 문화/예술세종 논쟁 3라운드 & 4라운드 8 기아트윈스 18/07/29 2647 0
31339 국제교황, 우크라 무기지원에 "도덕적으로 용납 가능" 9 노바로마 22/09/16 2647 0
34667 정치거대야당의 벽인가, 대통령의 벽인가 41 오호라 23/05/17 2647 1
32132 정치윤 대통령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냐"…경찰 작심 비판 22 알탈 22/11/07 2647 0
10631 경제'맛 좋은 전복 실컷 드세요'..가격 폭락에 판촉 행사 3 알겠슘돠 18/06/05 2647 0
21900 방송/연예방탄소년단, 빌보드 싱글 1위 깜짝 복귀…통산 3주째(종합) 2 그저그런 20/09/29 2647 1
21170 사회바디프랜드 "하이키 논란 진심 사과..고객 원하는대로 교환·환불" 8 과학상자 20/07/30 2647 0
30656 문화/예술화제의 김민재 통역 교수 "하숙집 아줌마 수다로 한국말 배웠죠" 6 Beer Inside 22/08/02 2647 1
10188 문화/예술"죽기 전 마지막 먹은 것까지 그렸으면.." 뒷장 18/05/17 2647 1
31700 사회韓 원전 '이상 상태' ...후쿠시마 대참사 상황과 비슷 10 다군 22/10/07 2647 0
1245 정치"박통, 엘사처럼 끔찍한 일 벗어나 해피엔딩이면 좋겠다" 10 샌만 16/12/18 2647 0
26602 정치"김건희씨 논란 왜 반박 없나", 권영세도 "글쎄 말입니다" 21 구글 고랭이 21/11/19 2647 0
16626 정치"PK민심 잡자며 지역감정 들고나오나"..부산지역 비판 쏟아져 9 tannenbaum 19/09/01 2647 1
22778 정치與, 검찰개혁 시즌2.."검찰청 폐지후 '공소청' 신설" 14 사슴도치 20/12/29 2647 3
27652 IT/컴퓨터아이폰 자동업데이트 날벼락…타블로 “10년 쓴 가사 지워져” 8 혀니 22/01/18 264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