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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1/19 15:11:26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0.jpg (308.9 KB), Download : 70
Subject   '윤석열 노믹스'로 대세론 만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586&aid=0000031408


'검사 윤석열'을 정치 한복판으로 끌어낸 것은 정권교체를 도원결의한 국민의힘 주류세력의 집단적 결의였다. 반문(反文) 정서를 온전히 담아낼 그릇이 당내에는 마땅치 않았다. 그다음 기승전결은 윤 후보의 핵심 참모그룹인 3인방이 엮었다. 권성동·장제원·윤한홍 의원이다. 이들은 지지율만 있고 세력은 없었던 혈혈단신 정치 '초짜'인 윤 후보가 여의도 정치에 안착할 수 있게 교두보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그를 향한 네거티브 공세와 혹독한 검증을 이겨낼 방어막이 됐다. 캠프의 개문발차에서 경선의 마무리까지 굵직한 전략과 섬세한 리스크 관리도 이들의 몫이었다. 캠프 관계자는 "윤 후보가 검찰총장직을 던지고 대선후보로 선출된 지금까지 3인방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들이 윤 후보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상징적 참모들이기 때문이다. 그는 27년간 검사 생활만 했다. 정무적 감각은 있을지언정 경제와 외교 등의 정책에는 도움이 필요하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미증유의 위기 상황이다. 무엇보다 경제와 민생을 살릴 정책이 절실하다.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실패로 지목받는 부동산 정책에도 확실한 대안이 필요하다. 윤 후보는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 경험이 적다. 행정 경험도 없다. 여의도에는 TV토론에서 정책 논쟁이 시작되면 윤 후보가 크게 실점할 수 있다고 보는 전문가도 많다.



윤석열의 핵심 참모들 6인방 >
김종인 - 경제 부문 : 경제민주화 슬로건, 질서와 컨트롤타워를 세워 안정감을 줄때
김병준 - 경제 부문 : 김종인과 더불어 '윤석열노믹스' 형성에 기여, 직함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김한길 - 미디어 부문 : 민주당 내 반문의 상징, 윤석열의 tv토론 리스크 관리, 안철수와의 단일화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 - 윤석열이 여의도 정치에 안착할 수 있게 교두보 역할, 네거티브 방어


위 인물들이 윤석열의 핵심 참모들이라고 합니다. 저 6명을 다 모아놓으니 이제 윤석열 캠프가 좀 보이는군요.



0


물냉과비냉사이
진짜 이렇게 모아놓기도 힘들겠네요. 와...
3
김종인을 앞에 세우면 무난하게 윤석열이 대선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대선 판에서 김종인 만큼 선거판 감이 좋은 사람이 없어보여서...
1
구글 고랭이
더불어민주당의 전성기를 만든건 김종인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동의합니다. 그만한 안목을 가진 사람이 없어보여요.
매뉴물있뉴
저는 사실 김종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게,
김종인은 당내에서 '이상한 사람을 쳐내는' 전문이거든요
국힘 비대위원장이면서 518묘역에 가서 무릎을 꿇는다거나 그런걸 하는 전문이랄까,

근데 지금 윤이 하는 상황을 봐서는
윤은 이상한 사람을 쳐내기 보다는
이쪽저쪽 사람들을 다 끌어모으는 선거를 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과연 그런 체제 하에서 김종인이 뭘 할수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김종인의 역할은 크지 않을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읍니다.
주식하는 제로스
그러면 절망편이고..
저는 윤석열이 김종인이 그 역할을 하게 두고 쳐냄 당하는 사람의 원한을 김종인에 아웃소싱하는거면 좋겠다는
희망편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이상한 사람 모아서 경선은 통과했으니깐 대선 생각도 해봐야죠.
1
구글 고랭이
김종인 "尹, 냉정해질 필요 있다"..'김한길·김병준 영입' 반대 확고
https://news.v.daum.net/v/20211119141214425

만약 윤석열이 김종인의 말을 듣고 김한길·김병준을 영입하지 않는다면 약간의 희망을 걸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구글 고랭이
尹 후보 측 "김종인, 인선안 반대?.. 선대위 구성은 후보 전결사항" 단호
https://news.v.daum.net/v/20211119170002739

"윤 후보 계획대로..더 이상 선대위 구성 갑론을박 않아야"
"김종인, 합류 않을 경우 다른 인사 영입 변함없어"
"18일 김 전 위원장, 윤 후보에 전화해 선대위 구성에 동의"

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은하노트텐플러스
김병준 뒤에 "직함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가 왜 이렇게 우스워보이죠?

박근혜 정권 마지막에 보였던
자리에 연연하던 그 추태가 눈 앞에 아직 선한데 말이죠.

돈에 관심없는 척 하는 사람이
사실은 제일 돈에 미X 사람이라던데...
주식하는 제로스
윤한홍은 누군지 잘 모르는데 일단 인상은 제일 낫군요..
주식하는 제로스
다시보니까 나머지는 다 입벌어진 사진들이라 더 추하네요..ㅋㅋㅋ
혼자 입다물고 엷은 미소 치트키네
왼쪽의지배자
어떻게 저런인물만 모아놨을까 앞에 두명은특히더 꼴보기싫은데 딱 있네요
1
아 관상들 하곤..
에디아빠
와 짤 순간 어지러웠다...
무지개그네
레게노 그자체
1
흑마법사
젊은 사람이 한명도 없네........
과학상자
사진 선택 무엇;; 왜 자꾸 착시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나지;;
2
메아리
공감합니다. 딱 시즌2
1
SoSickFunFun
아...이쪽을 보고 헉 했다가 급하게 저쪽을 가보니 또 헉....
나이스젠틀스위트
사진 보자마자 헛웃음 나왔어요
이게 그 수어사이드스쿼드인가 뭐시깽입니까?
아니면 엔드게임에 접어든건지
아무튼 범상치는 않네요
cummings
첫줄 다 보지도 않았는데, 숨이 턱!
맥주만땅
사진이라도 좋은 것 써 주지
첫줄부터 확..
아.....................
할로윈차차
면상 보니 짜증이....
당근매니아
아니 왜 당 파괴 전문가를 영입했죠.
윤석열 노믹스 1호가 직장인 건보료 인상 아닌가요?
Brown&Cony
웅장해진다 진짜 ㅋㅋㅋㅋㅋ
한국시리즈 심판명단 보는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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