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81&aid=0003231502
경찰은 3분 뒤인 11시 32분에 스마트워치 위치값인 명동 일대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곳은 사건이 발생한 피해자 주거지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이었다.
곧이어 A씨는 오전 11시 33분 두 번째 긴급호출을 했다.
경찰은 스마트워치 위치값인 명동 일대와 피해자 주거지로 나뉘어 출동했고 8분 뒤인 11시 41분 피해자 주거지에 도착했다.
첫 번째 신고가 이뤄지고 12분이 지난 뒤에야 경찰이 사건이 발생한 피해자 주거지에 제대로 도착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스마트워치 위치값과 피해자의 주거지가 500m가량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이 A씨를 발견했을 때 A씨는 이미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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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기술적으로 보완이 불가능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