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05 09:29:10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jpg (124.9 KB), Download : 45
File #2   4.jpg (138.3 KB), Download : 42
Subject   마이데이터 오늘부터 전면 시행..무엇이 달라지나




https://news.v.daum.net/v/20220105060032318


한 플랫폼서 은행·증권·카드·보험 정보 한눈에 확인
규제 형평성, 기술적 문제로 정보의 질 하락 우려도
당국 "미반영된 정보, 협의 거쳐 지속적 개방 추진"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오늘(5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소비자들은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분산된 개인정보를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업권 간 규제 형평성, 기술적 문제 등으로 인해 정보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33개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방식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자들은 제도권 금융회사 등 417개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은행 24곳, 보험 40곳, 금융투자 44곳, 여전 51곳, 저축은행 79곳, 상호금융 5곳, 전금업 34곳, 통신 58곳, P2P·대부등 82곳 등이다.

마이데이터는 개별 기관·기업에 흩어져 있는 금융정보를 한데 모아 보여주고,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예·적금 계좌잔액, 주식 보유수량, 보험 정보, 카드 청구금액, 통신료 납부내역 등을 확인하려면 해당 기관의 앱(애플리케이션)을 각각 켜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시대가 되면 소비자들은 하나의 앱을 통해 자신의 금융 업무 등을 처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만큼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마이데이터 시대 개막..금융소비자 체감 변화는
https://news.v.daum.net/v/20220105061201579


5일 오후 4시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난해까지 마이데이터는 일종의 ‘시범운행’ 성격이 강했습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제기된 문제사항들과 우려를 받아 피드백을 진행 후 서비스 최종 확정일이 5일인 셈이죠. 이제야 비로소 ‘내 손안의 금융비서’를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개인’이 본인 데이터에 대한 개방을 요청하면 해당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개인(요청자) 또는 개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개방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사실 이미 비슷한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들을 우리들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데이터가 본격화되면 정말 개인에게 맞는 상품들을 더욱 ‘정교하게’ 찾아서 전달해 줄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아울러 정보를 주고 받는 가운데 보안성이 상승합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금융사의 ‘스크래핑’이 금지됐기 때문이죠. 스크래핑은 개인정보를 광범위하게 긁어가는 것을 비유한 용어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 전송요구가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죠. 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낼 경우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물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마이데이터 서비스 프로그램의 신용정보법령상 행위규칙 준수 여부, 표준API 규격 적합성 등을 서비스 출시 및 주요 기능 변경 전 금융보안원에서 사전심사하게 됩니다.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분산된 개인정보를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오늘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사용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보안성 강화가 기대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44 스포츠T1-CAA 스포츠 파트너십…T1 구단·페이커 선수 독점 후원 1 The xian 22/05/13 2859 0
37389 정치여권추천 김용원 “일본군 성노예제 타령할 거냐” 8 공무원 24/03/12 2859 0
9511 정치김경수, 오늘 예정했던 경남지사 출마선언 취소 알겠슘돠 18/04/19 2859 0
37937 사회 "제주서 2박‥전기료만 36만 원?" 휴가 장병 하소연에 '발칵' 5 Overthemind 24/05/13 2859 0
33604 경제일감 2배 늘었는데 인력은 부족···조선사, '공정 지연' 비상 14 야얌 23/03/01 2859 1
10098 정치집단탈북 종업원들 '국정원 기획 탈북' 의혹 커져 3 Credit 18/05/11 2859 0
33954 경제영어만 쓰라던 권도형, 체포되니 "한국어 통역 좀" 10 danielbard 23/03/26 2859 0
11433 사회공군서도 중령이 부하 여군 성추행 보직해임 7 April_fool 18/07/13 2859 0
21417 사회검사 거부하는 집회 참가자들..당국 "신천지보다 더해" 11 The xian 20/08/20 2859 0
37555 방송/연예최병길 PD "서유리와 이혼 조정…빚 지고 사무실서 기거" 1 the 24/03/31 2859 0
10705 정치유정복 후보 "인천 비하 정태옥, 의원직 사퇴하라" 4 tannenbaum 18/06/09 2859 0
4563 기타"스님이 고기 먹어도 될까?"…불교계는 논쟁 중 4 April_fool 17/08/14 2859 0
10453 정치홍준표 "북핵은 북미중 문제…한국은 끼어들 틈 없어" 6 CONTAXS2 18/05/29 2859 0
17643 정치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가 사망하였습니다. 3 맥주만땅 19/11/29 2859 0
37897 사회일본 기업 맞서 한국노동자 돕는…우리는 오자와가 될 수 있을까 1 자공진 24/05/07 2860 12
36364 스포츠KIA, 김태군과 3년 최대 25억원 비FA 장기계약 "고참으로 큰 책임감" [오피셜] 8 Groot 23/10/16 2860 0
1069 정치집회 참석 중 쓰러진 환자 살리려고 핫팩 던진 경찰들 4 tannenbaum 16/12/05 2860 0
34610 국제CNN 출연한 트럼프 “지난 대선은 조작…의사당 폭동은 아름다운 날” 4 오호라 23/05/11 2860 0
38217 사회음주운전, 무거운 실형 피하기 어려워 13 dispose6807 24/06/19 2860 0
35017 사회'영국인 스파이더맨' 롯데월드타워 72층 맨손 등반(종합) 4 다군 23/06/12 2860 0
27380 경제마이데이터 오늘부터 전면 시행..무엇이 달라지나 2 구글 고랭이 22/01/05 2860 0
17674 문화/예술김종기 청예단 명예이사장, 막사이사이상 수상 메리메리 19/12/03 2861 0
37907 정치'尹-李 회동' 배경에 민주 공관위장 있었다 … 국힘 당원들 "尹 탈당하라" 7 매뉴물있뉴 24/05/08 2861 0
14357 정치日자위대 수장, 레이더갈등 "확고한 증거 있어…韓 인정해야" 5 구밀복검 19/01/18 2861 0
33302 정치대통령실 “안철수는 尹心 아니다” 21 당근매니아 23/02/03 286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