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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19 13:33:57수정됨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24세 예비역 병장이 발표 '이재명 공약'.."군상해보험 전면 시행"
https://news.v.daum.net/v/2022011912060538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일 군인 상해보험 전면 시행을 골자로 한 병사복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입대일부터 전역 후 귀가일까지 발생하는 모든 종료의 사고 피해를 보장하고 "부를 땐 국가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이라는 국민 우려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병사 월급 200만원 시대' 공약에 이어 20대 청년 세대를 겨냥한 메시지도 강화한다. 정책 발표자로 20대 예비역 병장을 앞세우면서 당사자를 위한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 이재명 "경기도 도입했던 군 상해보험 전면 실시" : 입대일부터 전역 후 귀가일까지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사고 피해를 보장하겠다.

2. 군대에서 대학 학위교육 받는다…군 급식, 민간 외주로 : 온라인 학습으로 취득 가능한 학점을 확대해 복무 중 한 학기를 이수하도록 하겠다. 사회봉사, 리더십, 기초체력 등 일부 분야에 한정돼 있는 커리큘럼을 주특기, 정비 등 군 관련 분야로 확대해 군대 경험이 학업의 연장이 되도록 하겠다. 군 급식체계를 개선해 식사의 질을 높이겠다. 급식의 민간 외주 전환을 적극 확대하고 민간 조리인력을 대폭 늘리겠다. 병사들이 선호하는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겠다. 낙후된 신병교육시설을 전면 개선하겠다. 도서 선택권 존중과 e-book 포인트 지급도 하겠다.

3. 청년·부모 세대 위한 '당사자 정책' "군대를 가고 싶어하진 않겠지만…" : 군 복무 당사자인 청년 세대를 겨냥함과 동시에 부모 세대 불안도 해소한다는 취지다.

4. 20대 정조준…"지금까지 지켜왔듯 공약 반드시 이행" : 병사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에 맞춰 200만원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공약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병사 휴대폰 통신요금을 반값으로 인하하겠다.



이재명이 그간 내세운 공약들 중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부를 땐 국가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해소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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