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2/25 00:52:29
Name   과학상자
Subject   검찰 "김건희 관련 도이치모터스 공소장 오류 없다" 반박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2490.html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의힘 입장이 나오고 7시간 뒤 “공소장 범죄일람표 가운데 주식거래 방식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수사팀에서 재차 (범죄일람표를) 확인했다. 객관적 자료로 봤을 때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기재한 내용이 맞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다만 재판 중인 사건이므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야당 의원이 달라고 하면 주지 않던 공소장을 여당 의원한테만 줬다”는 국민의힘 주장도 정면 반박했다. 검찰은 “여야 의원들의 공소장 제공 요구에 따라 (권오수 전 회장 등의) 1회 공판기일 이후 공소장을 익명화해 관련 절차에 따라 제공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언론은 검찰이 공개하지 않는 공소장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국회의원실에 자료를 요청한다. 국회 요청을 받은 법무부는 첫 공판기일이 지난 이후 익명화한 공소장을 국회에 제출하는 원칙을 두고 있다. 앞서 <한겨레>는 지난해 10월25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선수 2명이 재판에 넘겨지자 국회에 관련자 공소장을 요청했지만, ‘법무부 등에서 사건 관계자들 재판이 병합되고 있어 공소장 제출이 어렵다고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권오수 전 회장 등 주가조작 가담자들이 대부분 재판에 넘겨진 뒤 국회에 공소장을 재요청했고, 열흘 뒤인 지난 17일 오후 익명화한 공소장을 받을 수 있었다.///

국힘에서 주장한 공소장 범죄일람표 오류에 대해
검찰에서 오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장 공개와 관련된 사실도 국힘 주장과는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공소장 공개는 추미애 장관 당시
정식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공소장이 공개되면
피고인의 방어권이 침해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첫 공판기일 이후 공개하는 원칙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고
이후 그 원칙이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검찰 주장을 못 믿고 조작이라고 하는 일이
양 진영에서 번갈아 일어났으니 검찰개혁은 분명히 실패한 것 같긴 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03 정치푸틴, 핵억제 부대 '특수전 임무 모드' 돌입 명령 6 copin 22/02/27 2670 0
28402 정치갤럽 윤-이 5.1%차, 단일화땐 4.4%차 4 syzygii 22/02/27 2884 0
28401 정치시대 뒤처진 ‘꼰대 진보’의 헛발질 선거전 5 Beer Inside 22/02/27 3261 1
28398 정치북, 우크라 사태속 탄도미사일 발사…대선 열흘전 무력시위(종합2보) 12 다군 22/02/27 3142 0
28391 정치고민정 "건보재정 2.8조 흑자, 이런 게 실력" 이준석 "이게 자랑?" 15 Beer Inside 22/02/26 3272 0
28387 정치러시아의 침공 원인, 이재명 “젤렌스키 때문” 윤석열 “억지력 부족” 59 syzygii 22/02/26 5658 13
28383 정치文 "탈원전까지 60년간 원전이 주력…정상가동 점검하라" 43 danielbard 22/02/25 4530 2
28380 정치검찰, 원희룡 공개한 대장동 보따리 문건 "작년에 압수 증거로 제출" 25 과학상자 22/02/25 2452 3
28379 정치목포 찾은 尹 "민주당에 김대중 DNA있나...내가 더 가까워" 20 정중아 22/02/25 2820 0
28372 정치"대장동 문건 보따리 입수…李 결재서류 있다" 24 집에 가는 제로스 22/02/25 4318 2
28371 정치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이사’ 재직 의혹…尹측 “비상근 무보수직” 7 붉은 시루떡 22/02/25 2248 1
28370 정치대구 이어 서울·인천·경기… ‘방역패스 중단’ 소송 확산 조짐 2 Leeka 22/02/25 2074 0
28369 정치이준석 “단일화 결렬은 안철수 책임…출마 포기하면 예우할 것” 9 노바로마 22/02/25 2080 0
28365 정치은마아파트 찾은 송영길 "재건축 용적률 500%·세입자 '반값' 입주권" 11 syzygii 22/02/25 2659 1
28364 정치‘국민 통합 정부’ 띄우는 이재명, 조원진에도 손짓 14 syzygii 22/02/25 2146 0
28362 정치남욱 “대장동 사업은 4000억짜리 도둑질, 완벽하게 하자” 10 사십대독신귀족 22/02/25 2586 0
28361 정치전국 15개 도시공사 '직원 합숙소' 전수조사…133개 운영하는 GH '압도적 1위' 18 사십대독신귀족 22/02/25 2321 2
28360 정치검찰 "김건희 관련 도이치모터스 공소장 오류 없다" 반박 3 과학상자 22/02/25 2169 0
28359 정치경선 때 '김혜경 법카 오찬'으로 與 의원들 부인 대접 2 syzygii 22/02/24 2058 0
28357 정치與 "김건희 N사 투자도 작전 연루 의혹"…野 "막장 허위" 1 붉은 시루떡 22/02/24 1984 0
28356 정치주관방송사 대선 토론 사회자 추천했던 정준희 교수가 교체된 까닭 5 탈론 22/02/24 2243 0
28355 정치이재명 42.2%, 윤석열 43.2% 안철수 6.2% [미디어리서치] 5 골로프킨 22/02/24 2608 0
28354 정치"잘 챙겨드려야" 녹취 곳곳 '성남시의회' 로비 정황 3 붉은 시루떡 22/02/24 1823 0
28353 정치"여자 주제에""계집X" 일부 尹지지자, 유세장 피켓 든 女 폭행 8 붉은 시루떡 22/02/24 2205 0
28352 정치선관위 집중감시 리스트 11 치킨마요 22/02/24 243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