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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3/18 11:27:40 |
Name | 노바로마 |
Subject |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최소 1조1천억 소요'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318000207 물론 민주당 의원발 자료라는 점은 감안하고 봐야겠습니다만, 용산 이전에 실익이 없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윤 당선자의 용산 국방부 행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광화문도 사실 교통 문제나 경호 문제 때문에 그리 옳다고는 못하는데, 하다못해 정부 청사랑 근접하다는 장점이라도 있죠. 용산은 뭐가 남는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정부랑 가까운 것도 아니고요. 청와대 참모+비서진과 근접해야 한다면 여민관 내 집무실 사용해도 별 차이 없고요. 차라리 세종에서 집무하겠다면 정부기능의 지방분산 + 정부세종청사와의 근접성 등의 이유를 들어 찬성하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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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공격이 제일 쉽지만 비용 1조가 사실인지는 누구든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정보라고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국방부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수도 방위 및 청와대에 대한 수비 전략 같은것들이 대거 수정되어야 하면서도 국방부의 기능 및 안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 해당 구성원들이 적절하게 이전한 곳에서의 근무가 가능하게 하는 일들을 3월인 지금 5월까지 하라는건 ㅋㅋ 정치라 그렇지 아 사내 프로젝트 그따위로 내려온다고 생각하면 ㅋㅋㅋㅋㅋ
여튼 뭐 옮기고 싶으면 2달 남겨두고 나 거기간다 나가라~ 철거촌 밀어버리는것도 아니고.. 존심과 가오이전에 해당 지역을 충분한 시간동안 준비시킨뒤에 임기 중반쯤에 가도 될 일 같거든요. 용산이 아니면 못 할 일이라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여튼 뭐 옮기고 싶으면 2달 남겨두고 나 거기간다 나가라~ 철거촌 밀어버리는것도 아니고.. 존심과 가오이전에 해당 지역을 충분한 시간동안 준비시킨뒤에 임기 중반쯤에 가도 될 일 같거든요. 용산이 아니면 못 할 일이라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왜 옮겨야 하는지 모르겠고 그걸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또 당에 무관하게 계속 공약이 있어왔던 일이고, 이게 그렇게 빅딜인가 싶습니다.
최저임금이나 52시간을 건든다면 저도 비토 하겠지만, 정권 시작부터 망해라고 하는건 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누가 되었든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죠.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더라도요;;
최저임금이나 52시간을 건든다면 저도 비토 하겠지만, 정권 시작부터 망해라고 하는건 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누가 되었든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죠.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더라도요;;
동의합니다.
자기 집 옮기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 사무실을 옮기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대통령 되고나서 해도 될 일인데
괜히 중요치 않은 일로 자원을 소모하는 모양새 같네요.
자기 집 옮기는 것도 아니고, 대통령 사무실을 옮기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대통령 되고나서 해도 될 일인데
괜히 중요치 않은 일로 자원을 소모하는 모양새 같네요.
기사 내 표만 봐도 경호부대 이전, 청와대 숙소 및 직원 숙소 이전에 각각 2천억원 씩을 배정해서 만든 '1조 1천억 원'이라는 금액은 그냥 분란 조장용 보도 자료네요. 용산 이전의 실익을 따지는 일이야 필요하고, 국방부가 옮겨 가는 것이 단지 국방부만 옮겨가는 게 아니라는 점에는 수긍이 가지만 뭐 이렇게 '1조 1천억' 같은 걸 강조하는 기사는 별로네요.
위에 쓴대로 청와대를 나오겠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있었고,
문통도 나온다고 했었던 거라 잘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긴 있나보다 생각합니다.
다만 시작부터 저러는 게 융통성없는 일 처리 같네요.
손바닥 왕 쓰고 나온 전적이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점집이나 신천지 이슈같은 걸 굳이 끌어와서 해석하진 않으려구요.
문통도 나온다고 했었던 거라 잘 모르겠지만 문제가 있긴 있나보다 생각합니다.
다만 시작부터 저러는 게 융통성없는 일 처리 같네요.
손바닥 왕 쓰고 나온 전적이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점집이나 신천지 이슈같은 걸 굳이 끌어와서 해석하진 않으려구요.
조선일보에서 '부글부글'이란 단어가 나오고,
국방부 매점 임차인은 졸지에 방 빼라고 했다며 청와대 청원 올리고,
예산이나 장단기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려도 없는거 같고,
용산 관저 신축에 심지어 국립중앙박물관 내 시설 사용 기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이슈가 이렇게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다뤄야할 문제라는거죠. 정권에 따라 청와대가 다른 의미를 가졌다면 모를까, 결국 유추되는건 청와대에 단 하루도 있고 싶지 않다는 개인의 의지 뿐이에요.
인수위도 없던 문재인의 광화문 공약 철회도, 조선시대 궁궐 신축도 이런식의 일처리는 안했습니다.
국방부 매점 임차인은 졸지에 방 빼라고 했다며 청와대 청원 올리고,
예산이나 장단기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고려도 없는거 같고,
용산 관저 신축에 심지어 국립중앙박물관 내 시설 사용 기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이슈가 이렇게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다뤄야할 문제라는거죠. 정권에 따라 청와대가 다른 의미를 가졌다면 모를까, 결국 유추되는건 청와대에 단 하루도 있고 싶지 않다는 개인의 의지 뿐이에요.
인수위도 없던 문재인의 광화문 공약 철회도, 조선시대 궁궐 신축도 이런식의 일처리는 안했습니다.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건 다 사회탓이야!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라는건 미성년일때 먹히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윤이 잘못된 선택이긴 한데, 다 민주당 탓이라고.. 라고 한다는건 잘못된 선택임을 인정하는건데, 아직 취임도 안했는데 벌써?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윤이 잘못된 선택이긴 한데, 다 민주당 탓이라고.. 라고 한다는건 잘못된 선택임을 인정하는건데, 아직 취임도 안했는데 벌써?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집권하기도 전부터 비실질적인 의제를 고수해서 정치적 에너지를 낭비하나 싶네요.
별것도 아닌 일인데 이젠 기세 싸움이 되어버려서 서로 질 수 없게 되어버렸음...
열우당의 국보법 너낌
별것도 아닌 일인데 이젠 기세 싸움이 되어버려서 서로 질 수 없게 되어버렸음...
열우당의 국보법 너낌
모두 투표권이 있는 성인들의 판단이었는데
그걸 윤을 선택한 사람들이 미성숙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씀하실 이유가 있을까요?
윤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쓰시는 것도 그렇죠. 이재명이 더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었는걸요.
민주당이 똑같이 적폐세력이었고, 그 비리들을 용납할 수 없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민심 이반이 컸던 이벤트가 조국-윤미향이었구요.
그걸 윤을 선택한 사람들이 미성숙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씀하실 이유가 있을까요?
윤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쓰시는 것도 그렇죠. 이재명이 더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었는걸요.
민주당이 똑같이 적폐세력이었고, 그 비리들을 용납할 수 없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민심 이반이 컸던 이벤트가 조국-윤미향이었구요.
전 정부는 정권재창출을 못한 정부라는 평가를 납득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책임을 지는것이고. 거기서 끝입니다.
심플하게, 윤을 뽑은 책임은 국민 전체가 나눠지는거죠.
마음의 부담이야, 직접 자기 손으로 윤을 뽑은 사람들이 더 지는 거고요.
심플하게, 윤을 뽑은 책임은 국민 전체가 나눠지는거죠.
마음의 부담이야, 직접 자기 손으로 윤을 뽑은 사람들이 더 지는 거고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청화대, 더군다나 국방부...이런곳을 옮기는데 3월말까지라는게 말이되나요...
하다못해 개인이 집을 빼도 최소 한달이상은 기간을 주잖아요 ㅎㅎ
하다못해 개인이 집을 빼도 최소 한달이상은 기간을 주잖아요 ㅎㅎ
그쵸.. 내가 선택한게 잘못되었다는걸 알게 되면 안철수 말처럼 손가락을 자를게 아니라 나를 이렇게 만든 남탓 하는게 합리적 사고이긴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씀을 적으셔서
무슨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이 댓글 릴레이가 첫 댓글이 똥인지 모르고 뽑았냐? 라는 글로 시작이 되었고..
저는 거기서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한 건 윤이 똥이라서가 아니라 민주당 책임이 크다. 라고 쓴 것이거든요.
추가.
실은 이재명이 더 빅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굳이 상대 후보를 비난하지 싶지 않았고, 논쟁을 하고 싶지도 않아서 souless 님에게 댓글을 안달았 뿐인데, 그 얘기를 빼먹으니 논의가 똥을 왜 뽑았냐로 흘러버렸네요.
그리고 윤을 왜 뽑았냐? 라는 내용... 더 보기
무슨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이 댓글 릴레이가 첫 댓글이 똥인지 모르고 뽑았냐? 라는 글로 시작이 되었고..
저는 거기서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한 건 윤이 똥이라서가 아니라 민주당 책임이 크다. 라고 쓴 것이거든요.
추가.
실은 이재명이 더 빅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굳이 상대 후보를 비난하지 싶지 않았고, 논쟁을 하고 싶지도 않아서 souless 님에게 댓글을 안달았 뿐인데, 그 얘기를 빼먹으니 논의가 똥을 왜 뽑았냐로 흘러버렸네요.
그리고 윤을 왜 뽑았냐? 라는 내용... 더 보기
너무나 당연한 말씀을 적으셔서
무슨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이 댓글 릴레이가 첫 댓글이 똥인지 모르고 뽑았냐? 라는 글로 시작이 되었고..
저는 거기서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한 건 윤이 똥이라서가 아니라 민주당 책임이 크다. 라고 쓴 것이거든요.
추가.
실은 이재명이 더 빅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굳이 상대 후보를 비난하지 싶지 않았고, 논쟁을 하고 싶지도 않아서 souless 님에게 댓글을 안달았 뿐인데, 그 얘기를 빼먹으니 논의가 똥을 왜 뽑았냐로 흘러버렸네요.
그리고 윤을 왜 뽑았냐? 라는 내용에 대해 민주당에 실패의 책임을 지게 하려고 그랬다는거지. 당선 이후 윤이 오만XX을 다 해도 그게 민주당 탓이라는 건 아닙니다. 그건 윤 책임이죠.
무슨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이 댓글 릴레이가 첫 댓글이 똥인지 모르고 뽑았냐? 라는 글로 시작이 되었고..
저는 거기서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한 건 윤이 똥이라서가 아니라 민주당 책임이 크다. 라고 쓴 것이거든요.
추가.
실은 이재명이 더 빅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굳이 상대 후보를 비난하지 싶지 않았고, 논쟁을 하고 싶지도 않아서 souless 님에게 댓글을 안달았 뿐인데, 그 얘기를 빼먹으니 논의가 똥을 왜 뽑았냐로 흘러버렸네요.
그리고 윤을 왜 뽑았냐? 라는 내용에 대해 민주당에 실패의 책임을 지게 하려고 그랬다는거지. 당선 이후 윤이 오만XX을 다 해도 그게 민주당 탓이라는 건 아닙니다. 그건 윤 책임이죠.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는 알지만... 국가보안법은 무고한 피해자를 많이 양산했으나 청와대가 지금 위치에 있는 건 딱히 피해를 주지 않는걸요.
넵넵 굳이 말하면 훨씬 더 명분도 약하고 역량 소모적이겠죠. 총선 대승을 한 직후라 국민적 동의를 등에 업고 있던 열우당(그럼에도 좌초했고)과 달리 지금의 국민의 힘은 그 정도 힘도 없고.
제가 볼때는 기싸움은 기싸움인데 주체가 권력끼리가 아니라 그냥 언론들(+관종스피커들)끼리 붐업시키는거 같아요. 조회수는 달달하니까요.
이래서 언론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고 매우 쳐야 하는데..
그리고 쓰잘데기 없는 걸로 붐업 시킬때는 보통 뒷구멍으로 뭘 하고 있던데..
이래서 언론은 여전히 매우 중요하고 매우 쳐야 하는데..
그리고 쓰잘데기 없는 걸로 붐업 시킬때는 보통 뒷구멍으로 뭘 하고 있던데..
김병주 의원이 민주당 의원인건 감안해야합니다만
본인이 이게 진짜 실제로 소요될 예산이라고 광고한건 아닙니다. 형식은 일단 해럴드경제에서 입수해다가 단독 때린것.
의원 되기전에는, 19년도에 예편했고 그때까지 용산에서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을 하던 사람입니다.
중간에 육군 미사일사령부 사령관도 거친...
20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된 뒤에는 국방위원회/예결산위원회에 있었고...
국방부에 청와대가 들어갈때 필요한 예산을 당신 통밥으로 대충 추정하면 얼마나오겠냐고 물어보고싶을때, 찾아가야할 사람으로 꼽을만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물론. 첫줄에도 말했듯이 김병주가 민주당 사람인건 감안해야합니다.
본인이 이게 진짜 실제로 소요될 예산이라고 광고한건 아닙니다. 형식은 일단 해럴드경제에서 입수해다가 단독 때린것.
의원 되기전에는, 19년도에 예편했고 그때까지 용산에서 한미연합사부사령관을 하던 사람입니다.
중간에 육군 미사일사령부 사령관도 거친...
20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된 뒤에는 국방위원회/예결산위원회에 있었고...
국방부에 청와대가 들어갈때 필요한 예산을 당신 통밥으로 대충 추정하면 얼마나오겠냐고 물어보고싶을때, 찾아가야할 사람으로 꼽을만한 사람이기는 합니다.
물론. 첫줄에도 말했듯이 김병주가 민주당 사람인건 감안해야합니다.
1조는 근거를 제대로 산정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인수위측에서 내세우는 금액도 불확실하죠. 5월까지 빼라 이런 말을 했다면 그건 좀 고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집무가 국방부내 신집무실이었으면 하는 바람은 이해하지만 앞으로도 게속 그 부지에서 집무를 보게 될 후대를 위해서라도 좀더 신중하게 해야죠.
이전 자체는 찬성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여러가지 찬성하는 이유들은 다 비슷비슷할거고 저는 김신조 코스로 트래킹한번 해보고 싶은게 추가입니다.
이전 자체는 찬성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여러가지 찬성하는 이유들은 다 비슷비슷할거고 저는 김신조 코스로 트래킹한번 해보고 싶은게 추가입니다.
별채로 떨어져있어 고독해있던 교장선생님이 본관 건물로 이사오겠다고 하시는 느낌이네요 별채는 학생들 산책로나 휴게실로 써라~ 라고 하고요
늦게 답변을 달게 되어 이미 이유를 찾아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유현준 교수를 알쓸신잡때부터 즐겨 들었고 유투브도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건축가의 시선에서 청와대를 평하는데 많이 설득됐었네요.
https://youtu.be/rGT1gf0OZUU
이건 개인유투브에서 소개한 영상이고요.
https://youtu.be/QeFrxjb_X94
... 더 보기
https://youtu.be/rGT1gf0OZUU
이건 개인유투브에서 소개한 영상이고요.
https://youtu.be/QeFrxjb_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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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답변을 달게 되어 이미 이유를 찾아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유현준 교수를 알쓸신잡때부터 즐겨 들었고 유투브도 재미있게 듣고 있는데 건축가의 시선에서 청와대를 평하는데 많이 설득됐었네요.
https://youtu.be/rGT1gf0OZUU
이건 개인유투브에서 소개한 영상이고요.
https://youtu.be/QeFrxjb_X94
https://youtu.be/TW2W2ZDtPNQ
이건 mbc에서 했던 유현준교수의 청와대 소개와 평입니다.
유현준교수는 우파 좌파 이런사람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건축적인 시각에서 제안을 한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상황에 어쩌다보니 본인이 욕을 많이 먹게 돼서 당황한모양이더라고요
저는 환경이 인간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정학적인 영향이 역사를 갈라놓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강들은 몇개 있는데 폭포가 있는 강이 많습니다. 만약에 폭포가 없었으면 뗏목을 타고 부족과 부족끼리의 교류나 무역을 할 수도 있었을 거고 지금같이 아프리카가 여러 부족으로 나눠지고 나라가 잘 형성이 안된 거에는 저런 이유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지정학적 문제가 건물과 장소의 디자인에서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는 권위주의 정권에서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니 환경적으로 청와대에서 일하는 조직의 소통방식이나 심리에도 영향을 많이 끼쳐지게끔 디자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는 대통령들이 그전부터 소통이 부족하다고 말을 듣지 않은 사람들도 청와대에만 들어가면 이상해지는게 그냥 재수가 없어서 싫어라고 생각도 들지만 저런 문제점들이 있다고 보는거죠.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고 하는 저런 기사도 있지만 분명히 환경이 달라지면 얻는 효과도 있을 겁니다.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공부방을 만들고, 티비놓는 자리에 티비를 없애고 서재를 꾸미는게 물론 안할놈은 죽어도 안하겠지만 적어도 좀더 공부할 경우의 수는 많아진다고 생각해요. 저의 생각은 이러이러하고 아마 미심쩍은 부분도 있으실거같습니다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이사할때 임기시작 맞춰서 대충 할게 아니라 훌륭한 의사결정을 위한 IT환경을 구축해서 꾸미고 그다음에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https://youtu.be/rGT1gf0OZUU
이건 개인유투브에서 소개한 영상이고요.
https://youtu.be/QeFrxjb_X94
https://youtu.be/TW2W2ZDtPNQ
이건 mbc에서 했던 유현준교수의 청와대 소개와 평입니다.
유현준교수는 우파 좌파 이런사람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건축적인 시각에서 제안을 한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상황에 어쩌다보니 본인이 욕을 많이 먹게 돼서 당황한모양이더라고요
저는 환경이 인간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정학적인 영향이 역사를 갈라놓는 경우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면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강들은 몇개 있는데 폭포가 있는 강이 많습니다. 만약에 폭포가 없었으면 뗏목을 타고 부족과 부족끼리의 교류나 무역을 할 수도 있었을 거고 지금같이 아프리카가 여러 부족으로 나눠지고 나라가 잘 형성이 안된 거에는 저런 이유도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지정학적 문제가 건물과 장소의 디자인에서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는 권위주의 정권에서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니 환경적으로 청와대에서 일하는 조직의 소통방식이나 심리에도 영향을 많이 끼쳐지게끔 디자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는 대통령들이 그전부터 소통이 부족하다고 말을 듣지 않은 사람들도 청와대에만 들어가면 이상해지는게 그냥 재수가 없어서 싫어라고 생각도 들지만 저런 문제점들이 있다고 보는거죠.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고 하는 저런 기사도 있지만 분명히 환경이 달라지면 얻는 효과도 있을 겁니다.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공부방을 만들고, 티비놓는 자리에 티비를 없애고 서재를 꾸미는게 물론 안할놈은 죽어도 안하겠지만 적어도 좀더 공부할 경우의 수는 많아진다고 생각해요. 저의 생각은 이러이러하고 아마 미심쩍은 부분도 있으실거같습니다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이사할때 임기시작 맞춰서 대충 할게 아니라 훌륭한 의사결정을 위한 IT환경을 구축해서 꾸미고 그다음에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민주당이 소주성 정책을 필때. 민식이 법을 통과시킬때. 그리고 부동산 임대차법을 통과시킬때.
이법들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심도있게 장단점을 따지지도 않고. 상대방을 적폐로 몰고 통과시킨걸 기억합니다.
차기 대통령이 근무할 집무실을 옮기는데, 1조니 뭐니 근거도 없는 이야기가 나오질 않나. 뭔가 거대한 담론인것처럼 분위기 몰이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정도로 하나하나 따질수 있다면 전엔 왜 안했습니까.
이법들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심도있게 장단점을 따지지도 않고. 상대방을 적폐로 몰고 통과시킨걸 기억합니다.
차기 대통령이 근무할 집무실을 옮기는데, 1조니 뭐니 근거도 없는 이야기가 나오질 않나. 뭔가 거대한 담론인것처럼 분위기 몰이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정도로 하나하나 따질수 있다면 전엔 왜 안했습니까.
아이고 저도 감사합니다 기분좋게 대답해주시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근데 1조 1천억이 든다는 그 보고서는 조금 계산이 이상합니다 1조가 더 들 수도 물론 있겠지만 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계산방식대로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318n10123
이 기사인데 밑에 비용추계서 보면 똑같은 항목이 두번들어가있는데 그거 검수도 안하고 발표했더라고요 이거 뭐지? 싶습니다 저도 동의하기 어려우신 점 너무 존중합니다. 맨 처음 해야하는 일인가? 라는 생각에도 의문부호가 매우 크고요. 하지만 아마 비용계산은 따로 새로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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