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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조용히 사신다믄서요.. 뉴스 안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재임중 잘했고 못했고 좋고 싫고를 떠나서 전임 대통령이 이래저래 구설수에 오르는게 싫어요.
재임중 잘했고 못했고 좋고 싫고를 떠나서 전임 대통령이 이래저래 구설수에 오르는게 싫어요.
"다만 김동연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찬 뒤 문 전 대통령과 따로 뵐 기회를 가졌다며 "반드시 이겨라, 힘내라, 응원한다고 말씀해주셨다"면서 "반드시 이기겠다. 끝까지 힘내겠다"고 다짐했다."
본인이 언론에 대고 한말도 아닌데 이거 가지고 비난할 이유가 있나 싶은데
뭐 사람마다 생각이야 다르겠지요.
본인이 언론에 대고 한말도 아닌데 이거 가지고 비난할 이유가 있나 싶은데
뭐 사람마다 생각이야 다르겠지요.
저런 이야기 하면 언론에 100% 나온다는걸 모를 사람이 아닌데 저러면서 조용히 살고 싶다고 하면 앞뒤가 안맞는거죠. 위헤 cheesyCheese님 말대로 조용히 살고 싶으면 저런 얘기도 안나오게 하는게 맞겠죠
그 판단은 개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 판단의 근거가 "원래부터 문재인을 좋아했느냐/싫어했느냐" 의 비중이 높아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애초에 판단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하지않은 감정론에서 비롯된건데,
그 반대의견 또한 감정론에서 나오는건 당연하죠. 조용히 살고싶다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마찬가지로 틀리고요.
세인 님의 말씀은 이해합니다만, 이렇게까지 비아냥 들을 일인가?라는 생각은 없어지질 않네요.
다만 그 판단의 근거가 "원래부터 문재인을 좋아했느냐/싫어했느냐" 의 비중이 높아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애초에 판단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하지않은 감정론에서 비롯된건데,
그 반대의견 또한 감정론에서 나오는건 당연하죠. 조용히 살고싶다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마찬가지로 틀리고요.
세인 님의 말씀은 이해합니다만, 이렇게까지 비아냥 들을 일인가?라는 생각은 없어지질 않네요.
저런 얘기를 진짜 공개적으로 했다고? 설마? 하고 읽어봤더니 그냥 개인적으로 인사한 인삿말을 전한거군요.
한창 선거뛰는 사람 만나서 인사하고 악수하면서 '힘내십시오 꼭 이기십시오' 하는건 그냥 '안녕하세요' 느낌 아닌가요..
선거뛰는 사람 입장에서 문을 이용해먹고 싶은 심정도 이해되지만, 굳이 따지자면 개인적인 인삿말을 본인 선거운동에 이용한 사람이 문제인거지, 이게 문재인이 비아냥 받을 일인가 싶네요.
한창 선거뛰는 사람 만나서 인사하고 악수하면서 '힘내십시오 꼭 이기십시오' 하는건 그냥 '안녕하세요' 느낌 아닌가요..
선거뛰는 사람 입장에서 문을 이용해먹고 싶은 심정도 이해되지만, 굳이 따지자면 개인적인 인삿말을 본인 선거운동에 이용한 사람이 문제인거지, 이게 문재인이 비아냥 받을 일인가 싶네요.
文, 퇴임 직후 6·1 지방선거 지지 호소 “지금 우리 당이 어렵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5/10/E7QA5LKOTBCQLM7IBB4CQMFZI4/
공개적으로도 이미 하신 전적이..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5/10/E7QA5LKOTBCQLM7IBB4CQMFZI4/
공개적으로도 이미 하신 전적이..
예전에도 대댓글을 달아드린것 같은데 '퇴임 당일' '마지막으로'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가지고 트집잡으면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아니면 범죄자처럼 모든 연락을 끊고 잠수하듯이 야반도주라도 했어야한다는 주장이실까요? (참고로 지방선거 운운하는건 기자가 만들어 쓴거고 편지에 선거 이야기는 있지도 않네요.)
저는 편지의 대상자(민주당 당원)이 아닙니다만 링크주신 이미지의 편지를 다시 읽어봐도 저게 왜 잘못인지를 잘 모르겠어서, 그게 왜 잘못인지를 일단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꼴보기 싫으니까 보고싶지 않다' 라는거라면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게 보편적으로 설득될만한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저는 편지의 대상자(민주당 당원)이 아닙니다만 링크주신 이미지의 편지를 다시 읽어봐도 저게 왜 잘못인지를 잘 모르겠어서, 그게 왜 잘못인지를 일단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꼴보기 싫으니까 보고싶지 않다' 라는거라면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게 보편적으로 설득될만한 이야기는 아니니까요.
공개적 발언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선거 꼭 이기시라고 덕담하는것도 입단속을 스스로 했어야 한다고요?
뭐라고 합니까 그럼. 김동연 후보에게 "제가 퇴임이후 잊혀지고 싶다고 말한 입장에서 뭐라 덕담을 해도 새어나가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따로 드릴 말씀은 없고 하여간 알아서 잘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어야 했나요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이고 뭐고 두문불출 참석하지 말고 집에나 틀어박혀 있어야 언행일치라고 할 생각이신가요
그리고 기사 제목부터 어그로성 같은게 게다가 이재명 후보에게는 따로 메시지 전한것 없는것 같은데 "이재명·김동연에게 반드시 이겨라" 라는 식으로 제목뽑는건 거의 인사이트급 유사언론이 하는 짓 아닌지...
뭐라고 합니까 그럼. 김동연 후보에게 "제가 퇴임이후 잊혀지고 싶다고 말한 입장에서 뭐라 덕담을 해도 새어나가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따로 드릴 말씀은 없고 하여간 알아서 잘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어야 했나요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이고 뭐고 두문불출 참석하지 말고 집에나 틀어박혀 있어야 언행일치라고 할 생각이신가요
그리고 기사 제목부터 어그로성 같은게 게다가 이재명 후보에게는 따로 메시지 전한것 없는것 같은데 "이재명·김동연에게 반드시 이겨라" 라는 식으로 제목뽑는건 거의 인사이트급 유사언론이 하는 짓 아닌지...
대국민 메시지도 아니고 그동안 지지해주고 고생한 당원 동지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인데
임기를 마치며 저런 메시지조차 없이 입 싹 닫고 사라지면 그거야말로 인성 의심될 일 아닌가 싶은데요
편지 대부분이 감사인사로 채워져있고 당이 어렵지만 힘내서 극복하리라 믿는다는 그 일부분이 그렇게도 고까우신건가요
임기를 마치며 저런 메시지조차 없이 입 싹 닫고 사라지면 그거야말로 인성 의심될 일 아닌가 싶은데요
편지 대부분이 감사인사로 채워져있고 당이 어렵지만 힘내서 극복하리라 믿는다는 그 일부분이 그렇게도 고까우신건가요
정치활동의 범위를 어디까지 치시는건지 모르겠는데, 심하면 진짜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투표도 하면 안된다는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아니 애시당초 정치활동이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한 기준일 뿐더러 전직 대통령의 활동 자체가 거의 차단 되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 일선에 뛰지 않겠다고 한거지. 모든 활동을 안한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제가 퇴임이후 잊혀지고 싶다고 말한 입장에서 뭐라 덕담을 해도 새어나가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따로 드릴 말씀은 없고 하여간 알아서 잘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면 요즘 언론들 뻥튀기 성향 감안하면
文, 선거앞둔 김동연 후보에게 '잘하길 바란다'
는 식의 기사가 나올거 같은데요 ㅋㅋ
라고 말하면 요즘 언론들 뻥튀기 성향 감안하면
文, 선거앞둔 김동연 후보에게 '잘하길 바란다'
는 식의 기사가 나올거 같은데요 ㅋㅋ
내가 싫어하는 사람 뭐하고 사는지 관심 끊고 싶은데 사사껀껀 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 잘못인가요?
1. 너무 싫어서 죽거나 사라져줬으면 좋겠는데 계속 숨쉬는 누군가
2. 그 소식을 계속 나에게 전해주는 누군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오는데 정치가 감성의 영역이라 반대로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많죠.
1. 너무 싫어서 죽거나 사라져줬으면 좋겠는데 계속 숨쉬는 누군가
2. 그 소식을 계속 나에게 전해주는 누군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오는데 정치가 감성의 영역이라 반대로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많죠.
동의합니다. 이재명 본인이 “정치적 의미 있는 말씀 없었다”라고 했는데 이건 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70834?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270834?sid=100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민주당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편지를 보내는 자체가 정치적이라고는 왜 안하시나요?
일종의 내부메일인 당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고 민주당 당원도,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 밖에서 정치적이네, 당이 어렵다는 말은 부적절하네, 감사만 했어야 했네 어쩌네 하는것도 참 기이한 광경입니다.
정치하자고 모인 정당의 내부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정치적이다라고 비판하는건 뭔가...
그것도 감사 인사는 내 기준에서는 OK, 어렵다는 말은 NO. 이게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모르긴요 알기야 알죠
편지를 보내는 자체가 정치적이라고는 왜 안하시나요?
일종의 내부메일인 당원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고 민주당 당원도,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 밖에서 정치적이네, 당이 어렵다는 말은 부적절하네, 감사만 했어야 했네 어쩌네 하는것도 참 기이한 광경입니다.
정치하자고 모인 정당의 내부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가 정치적이다라고 비판하는건 뭔가...
그것도 감사 인사는 내 기준에서는 OK, 어렵다는 말은 NO. 이게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모르긴요 알기야 알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39334?sid=100
뭐, "흔들리는 이재명에 커지는 '문재인 등판론'" 같은 헛소리가 언론에서 나오는 거 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선거판에 끄집어 내고 싶어하는 작자들이 언론에 바글바글한 거야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이건 뭐 선거철에 마주친 사람에게 덕담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싶어서 좀 뜨악합니다.
뭐, "흔들리는 이재명에 커지는 '문재인 등판론'" 같은 헛소리가 언론에서 나오는 거 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선거판에 끄집어 내고 싶어하는 작자들이 언론에 바글바글한 거야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이건 뭐 선거철에 마주친 사람에게 덕담도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싶어서 좀 뜨악합니다.
기사를 내는 것은 기자와 신문사입니다. 기자가 기사 내는걸 어떻게 막나요? 행위의 주체를 잘못 생각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민주당이나 이재명이나 전부 알고 지내던 사람들인데 장례식에서 만나서 덕담 한마디 건네는 것이 잊혀지고 싶다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인지요? 장례식이나 결혼식 등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우에게 근황 물어보고 서로 좋은 말
건네는거 다 하지 않는지...
진영다툼에 매몰되어 비상식적인 비판이 오고가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그리고 민주당이나 이재명이나 전부 알고 지내던 사람들인데 장례식에서 만나서 덕담 한마디 건네는 것이 잊혀지고 싶다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인지요? 장례식이나 결혼식 등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우에게 근황 물어보고 서로 좋은 말
건네는거 다 하지 않는지...
진영다툼에 매몰되어 비상식적인 비판이 오고가는 현실이 안타깝군요.
소식을 접하는 것만으로 혈압이 오르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니까요.
아마 많은 방향의 사람이 이 글 타래에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런 덕담 가지고 이야기 나오는 거 보면 어둠의 팬클럽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아마 많은 방향의 사람이 이 글 타래에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런 덕담 가지고 이야기 나오는 거 보면 어둠의 팬클럽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아니 이게 뭔…기사 안읽고 지금 위에 반응 보면 문재인이 유세차에라도 오른줄 알겠네요. 선거 나가는 사람한테, 그것도 자신이랑 같이 근무했던 사람한테 개인적으로 덕담하는것도 뭐라고 하면 어쩌라는건지.
그럼 선거를 일주일 앞둔 사람에게 할 덕담이 뭐가 있죠? 문대통령이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말은 애시당초 정치 일선에서 빠져있겠다는 소리지. 아예 정치의 정짜도 꺼내지 않겠다는 소리가 아닌데요.
그 하시는 일 중 지금 가장 중요한게 선거인데 말이죠. 인생이 걸린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한테 건강 잘챙겨라 아들딸 잘 크냐 예전에 우리가 어쨌니 하면 참 힘 나고 좋겠네요 그쵸?
저걸 기사화한 기자를 비판하거나, 억지로 민주당을 비판하고 싶어서 그걸 가지고 지지층을 다지려는 김동연을 비판하신다면 모르겠는데 이걸 가지고 문재인을 비판하는건 좀 많이 무리수입니다.
저걸 기사화한 기자를 비판하거나, 억지로 민주당을 비판하고 싶어서 그걸 가지고 지지층을 다지려는 김동연을 비판하신다면 모르겠는데 이걸 가지고 문재인을 비판하는건 좀 많이 무리수입니다.
문재인이 말하는 내용도 통제받아야 하나요..? 논리가 이상하신듯 합니다만.
언론에 노출될 거 알면서 그런 정치적인 덕담을 왜 했냐고 하시는거는 강간당할 거 알면서 왜 미니스커트 입었냐 랑 같은 말씀으로 들립니다만...
언론에 노출될 거 알면서 그런 정치적인 덕담을 왜 했냐고 하시는거는 강간당할 거 알면서 왜 미니스커트 입었냐 랑 같은 말씀으로 들립니다만...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겠다'는 말은 더이상 정치 일선에 가담하지 않겠다고 하는거지. 후보 개개인을 만났을때도 관련된 이야기도 한마디도 꺼내지 않겠다고 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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