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33840?sid=100
안 의원은 군이 이번 훈련을 엠바고로 정한 배경에 대해서부터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한미가 연합 훈련을 하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공개하면서 거기에 일본이 추가되는 일정은 극비에 진행한 이유가 뭐겠냐. 그 점이 잘 이해가 안 간다"며 "아마 정부에서도 (한·미·일 훈련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할 사안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항상 어떤 훈련을 할 때마다 보안성을 유지하는 것이 군의 생명"이라면서도 "그러나 2017년 4월에는 제주 남방에서 한·미·일 대잠 훈련을 할 때도 훈련 개시일을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188204?sid=100
9년 전 한미일 해상훈련에서도 우리나라 국방부 요청으로 엠바고를 걸다가
산케이신문이 먼저 보도하면서 엠바고가 파기되었죠.
국방부가 왜 엠바고를 요청했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