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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9/30 09:42:03 |
Name | Picard |
Subject | 박성중 "尹, '이 XX' 발언 기억 못해…저에게도 안 들려" |
https://www.nocutnews.co.kr/news/5824994 === ◆ 박성중> 오늘 한 11시 20분경 대검에 도착해서 MBC 사장 플러스 연보흠 국장, 한 네 사람 정도를 고발 할 예정이고요. 그 고발 내용은 명예훼손입니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이라든지 형법에 의한 명예훼손 차원으로 할 예정이고요.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잠깐 더 추가하면 저희들은 MBC 전체와의 어떤 그런 투쟁, 항의, 이런 차원은 아니고요. MBC 중에서 박성제 사장이라든지 연보흠 국장이라든지 극소수, 여기 조작에 참여한 사람과의 어떤 투쟁이고 또 일부 언론에서는 대언론과의 투쟁이라고 그러던데 저희들은 대언론과의 투쟁은 전혀 할 생각도 없고 그런 능력도 없습니다. 단순한 MBC, MBC 그중에서도 극소수, 극소수와의 어떤 그런 차원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 박성중> 처음부터 대외협력 비서관 쪽에서 보도 자료 요청을 한 것 같고, 내부적으로는요. 또 두 번째는 발언이 나오고 나서 그때부터 바로 인지를 못 한 상태였는데 대통령께서 한 바이든 부부의 환영 행사. 그것이 한두 시간 진행이 됐고 그다음에 끝나고 나서 바로 뉴욕시장 행사가 한 4시간을 끌었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홍보수석이라든지 이분들이… 정확한 진위가 확인이 안 됐는데, 국내 전문가들, 음성전문가들한테 이걸 보내서 정확하게 어떤 것이냐 확인을 하는 데 5시간이 걸렸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리고 또 시차가 한 11시간 있고 이러다 보니까 약간 늦었던. 15시간, 정확하게는 13시간 정도의 시차가 좀 있었던 것이죠. === 어제 뉴스지만 재미있는 팩트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1. 정부여당은 언론 전체와의 싸움으로 번지는 것은 걱정하는 듯 하다. 핀포인트로 몇놈만 패면 나머지도 말 잘듣겠지? 하는 것 같다. 2. 얼마전에 다른 패널이 국힘에서 음성전문가 3팀에게 분석 문의했는데 결론을 못내리더라.. 라는 말을 했었는데, 대통령실에서도 음성 분석을 요청했다는건가? 싶네요. 바로 옆에 말한 사람 있는데 그걸 한국까지 음성 분석 보낸다는건 '감히' 대통령께 사실 확인할 분위기가 아니었다는 건가 싶고요... 저 음성분석을 받은 '전문가'들이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저 발언을 들었을때는 세팀중 두팀.. 또는 한팀은 분석 불가이고 나머지 두팀이 1:1로 갈렸으면 국힘이 당당하게 분석 결과를 공개했을텐데 그것 못하는거보면 3:0 까지는 아니었어도 국힘에 유리한 결과는 아니었다는건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박성중 말로는 저걸 5시간만에 분석 시켜서 받았다는거 아닙니까.. 거기다가 윤통 거짓말 스타일 보면 그냥 분석을 받은 전문가가 있기는 한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박성중을 비롯해 윤핵관들처럼 충성경쟁하는 사람들 빼면 여야 막론하고 '이건 유감표명하고 끝내면 하루 이틀이면 될 문제인데 이걸 2주를 끈다고?' 하는 상황을 넘어서... 검찰 무오류설, 검사는 사과하지 않는다. 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여기서 더 나아가면 윤통과 대통령실은 거짓말쟁이, 검사 출신 대통령은 안되겠네.. 라는 분위기까지 가버리면 차기 유력 주자인 동후니형 입장에서 상당히 곤란해 지거든요. 윤통 입장에서도 동후니형 말고 여당내 다른 사람에게 정권 넘기고 싶지 않을텐데... MB-박씨때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박시정권창출 방해하지 않겠다'라고 했던것 처럼, 동후니형이 '형님, 선은 지켜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정권 후반기에 비윤/반윤 포지션으로 갈아탈지.. 아니면 기가막힌수를 찾아내서 이 상황을 다 엎어버리고 동후니형 정권이 탄생할지... P.S) 와 아직 4년 넘게 남았는데 차기 정권을 생각하는 제가 참... 놀랍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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