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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3/29 19:21:53
Name   뉴스테드
Subject   '무혐의' 자신 조현천의 입…문재인 정부 겨누나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55044?cds=news_media_pc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기점으로 한 계엄령 의혹 열쇠를 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이 체포됐다. 5년 넘게 수사망을 피해 오던 조 전 사령관은 검찰 수사를 앞두고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며 '무혐의' 처분을 자신했다.

조 전 사령관이 내놓을 진술에 따라 검찰 수사는 문건 조작 의혹으로 확대,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겨눌 가능성이 있다. 조 전 사령관이 입국을 결정한 시점과 무혐의를 확신하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치권도 5년 만에 재점화 된 계엄 문건 관련 수사를 예의주시하며 공방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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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뀌면 외국으로 도피했다가 또다시 정권이 바뀌면 귀국해서 전정권을 공격하는게 일종의 공식이 된 느낌입니다.
아마 김학의도 이런 공식대로 그당시 외국으로 빠져 나갔다면 지금쯤 귀국해서 법무부 장관이라도 한자리 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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