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 보면 천만 찍었다는 영화 중 본게 별로 없네요... 소외감. 신경 안 쓰고 싶어도 뭔가 같은 세대와 호흡이 안 되고 있나 싶기도...

음.. 저도 생각나는 게 천만 영화들 중에서는 실미도 하나? 정도만 봤던 것 같아요.

저는 괴물 이후로 없습니다.
물론.... 극장가는게 귀찮아서 나중에 IPTV로 보는 걸 선호하기 때문이긴 합니다만...
딱히 난리가 난 영화들도 별 관심이 안가요... 인기있나 보다 그러고 말지요.

아, 저 괴물도 봤었어요! 박해일씨 잘생겼다, cg가 인상깊다 정도가 생각나는데 ㅎㅎ

저는 원래 책이나 영화 등등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유행이라고 해도 이에 별로 관심이 안 가는 스타일이라 ㅎㅎ 타넨바움님과 이 부분에 대해서 같네요. ㅎㅎ

근데 찾아보니 요즘은 몰라도 예전에 본 게 은근히 많네요 ㄷㄷ 겨울왕국도 천만 넘겼는지는 첨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