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그게 진심이든 아니든
그런 제스쳐라도 제대로 안하면
계속 소수여당으로 지낼껍니까?
국민의 당과 합당도 지금은 안철수때문에
힘들어졌고 그렇다고 여당과 청와대가
야당들과의 협치를 해나갈것도 아닐꺼고
이런식이면 정부에서 아무리 좋은정책을 내놔도
법개정이 필요한건 국회에서 아웃 당하겠네요

*** 일단 내년 지방선거때 호남에서 단체장과
광역의원들 민주당이 탈환한다해도
아직 국회의원 임기는 2년이나 남았고
2020년이면 문재인정부 3년차인데
그때는 이미 힘이 반이나 빠져나갈때죠
그때까지 계속 스크래치 걸텐데 대안있나요?

안철수가 대표되기 전이면 유효한 방법중에 하나였죠
실제로 우상호 전 원내대표나 몇몇 의원분들이
국민의당과 합당을 얘길했지만 일부 강경지지자분들께
욕먹었잖아요 그리고 안철수씨가 대표되면서
적어도 내년6월전까진 그럴일 없게 됐죠
그럼 그전까진 지금구도가 될텐데
만약 그전에 자유당이 바른당을 흡수통합하는일이 생기면
그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가능성 높게 봅니다만...


*** 국민소환제는 지금 국회에서 헌법개정안을 내는이상
절대 그건 안나옵니다. 만약 정부에서 그거 낸다면
바로 부결시킬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