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권일훈 씨 본인이 부검 결과에 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리는 것은 좀 아쉽지만 당국에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은 비슷합니다. 이 상황을 방치해 두는 건 무고한 사람을 지옥으로 몰아가는 맹동의 방치일 수도 있고, 김광석 주변인들이 갖고 있는 의혹과 울분은 합리적으로 해소해 주는 게 맞을 거 같고.
부검 기록 결과만 공개되더라도 이 논란 가운데 많은 부분이 잠식될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김광석씨가 자살한 것이 아닐 수도 있고,
서해순씨가 딸을 죽였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호씨의 말대로 부검을 맡았던 법의관이나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경찰의 실수나 잘못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것이 대중 사이에 크게 화재가 되면서 입 사이에 오르내리고
그에 따라서 갖은 의혹과 그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이 확대 재생산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법의관이 이상호 기자의 말대로 어떤 의혹의 대상이며 그래서 잘못이 있다고 치더라도
적어도 저 ...더 보기
저는 이에 대해서 어떤 사실관계를 판단하고 싶지 않네요.
김광석씨가 자살한 것이 아닐 수도 있고,
서해순씨가 딸을 죽였을 수도 있습니다.
이상호씨의 말대로 부검을 맡았던 법의관이나
당시 수사를 맡았던 경찰의 실수나 잘못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것이 대중 사이에 크게 화재가 되면서 입 사이에 오르내리고
그에 따라서 갖은 의혹과 그에 꼬리를 무는 의혹들이 확대 재생산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법의관이 이상호 기자의 말대로 어떤 의혹의 대상이며 그래서 잘못이 있다고 치더라도
적어도 저 발언 내용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대중들은 더 이상 화재로 삼지 말아야 하고
수사기관이 하루 속히 관련 사실을 밝혀내고
결론을 맺어야 합니다.
다수 여론의 목소리가
경찰의 역할, 검찰의 역할, 판사의 역할, 언론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혹 제기 자체도 좋고 그래서 사법기관이나 정부를 움직여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항상 적정선을 지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