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좀 중구난방이고 통계치 해석이 이상한건 사실이네요. 글쓴분 말씀대로 숫자만 놓고 보면 소아청소년 인구인 10대 이하라고 (합산 43만명 이상) 써야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기사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으로 시작하는 데다 "폐렴은 대표적인 노인 합병증으로 알려져-"로 노인쪽 강조하면서, 사실은 애들이 많이 걸리지만 애초에 강도가 약하고 죽음으로 끌고가는 경우는 약한 '걸어다닐 수 있는 폐렴 (바이러스에 가까운 세균인 마이코플라즈마나 RSV, parafluV, hMPV 등 여타 바이러스에 의함)' vs 기사 말미의 사망률을 이끄는 노인에게 찾아오는 폐렴 (세균일 경우가 더 많고 사망률과 연관) 두 가지를 말아서 서술해놨네요. 애초에 사람들이 기사를 클릭하게 만드는 20대 이야기는 그냥 쏙 빠지고 혼란이 좀 가중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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