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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2/18 19:19:58
Name   Leeka
Subject   12년 만에 톱스타 광고까지... 백화점 뷰티·식품관 넘보는 쿠팡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배우 김고은을 앞세운 알럭스 광고를 이달 초부터 서울 시내 주요 상권의 옥외 광고와 온라인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새로운 규칙, 새로운 럭셔리(New rule. New luxury)’를 슬로건으로 ‘명품도 쿠팡에서 구매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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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그간 실용적이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은 상품을 직매입해 빠르게 배송(로켓배송)하는 전략으로 업계 1위로 올라섰다. 기저귀와 생수, 식료품, 가구, 전자 제품까지 ‘없는 것 없는’ 쿠팡이지만, 패션·뷰티 영역에서 무신사나 올리브영 등 버티컬 쇼핑몰(전문몰)에 비해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유는 쿠팡과 같은 종합 몰에서는 최저가 경쟁이 심하고 가품·카피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해서다. 하지만 패션·뷰티 상품은 생필품에 비해 마진(이윤)이 크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1980~2010년생)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어 포기할 수 없는 상품군으로 알려졌다.

쿠팡이 화장품 중에서도 특히 ‘백화점 화장품’을 공략하는 이유는 국내 인디 브랜드로 구성된 중저가 K뷰티의 경우 올리브영과 다이소 등이 선점하고 있고, 마진도 럭셔리 상품이 더 높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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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매출 30조원을 돌파한 지 1년 만이다. 그러나 드라마틱한 외형에 비해 영업이익률은 낮다. 쿠팡의 지난해 1~3분기 영업이익률은 0.5%로 이마트(0.6%), 롯데쇼핑(3%)에 못 미쳤다.

싸게 많이 팔아 외형을 키웠지만, 이를 위해 할인 쿠폰 발급과 무료 반품·배송 서비스 등 회원 혜택을 강화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진 것이다. 그런 만큼 객단가를 높이는 고급화 전략은 이익률을 높이기 위한 필수 전략이란 분석이다.

쿠팡이 최근 출범한 ‘프리미엄 프레시’도 이런 맥락으로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신선식품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고급화한 프리미엄 프레시는 백화점 식품관 상품에 준하는 최고급 신선식품을 로켓배송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현재는 과일로 시작했지만, 정육, 수산 등 신선식품 12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식품관처럼 백화점 식품관 이용 소비자를 겨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신선식품을 강화하는 유통사들의 최근 추세를 반영한 전략”이라고 했다.

신선식품은 패션·뷰티와 함께 쿠팡이 선점하지 못한 시장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생필품 등 공산품 분야의 온라인 침투율은 50%에 달하지만, 신선식품 온라인 침투율은 아직 20%대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롯데, 신세계 등 유통업체들도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를 강화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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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54635?sid=101


근데 프리미엄, 럭셔리는 쿠팡의 이미지로는 쉽지 않은 분야 같은데.......


공산품은 쿠팡이 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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