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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2/10 11:25:52
Name   Leeka
Subject   계엄령 발목잡힌 두산…지배구조 개편 결국 포기
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골자로 한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6개월을 끌다 최종 성사를 앞둔 목전에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시주주총회를 9일 앞두고 터진 '계엄령 사태'로 대표 원전주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급락하며 관련 계획에 막대한 차질이 초래됐기 때문이다. 이번 안건은 소액주주들 반발 속에 수차례 금융감독원의 신고서 반려를 거쳤다. 국민연금이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엉뚱하게도 계엄령 사태로 인한 원전주 급락에 안건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2014년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에서 주가 하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한도 초과로 합병이 무산된 것처럼 결국 두산그룹도 합병을 포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측은 11일께 이사회를 열고, 12일로 예정된 임시주총 소집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안이 사실상 무산된 것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계엄령 사태 여파로 18% 급락했고, 국민연금이 사실상 기권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9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7% 하락한 1만7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https://www.mk.co.kr/news/stock/1119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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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을 하면 안된다를 보여준 두산의 합병이 결국 성공하는듯 했으나..

계엄령으로 인해 주가가 초고속으로 18% 떡락하면서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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