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1/07 10:35:10수정됨 |
Name | 곰곰이 |
Subject | 이 소설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
국민 아니 초등학생 시절에 읽었던 소설인데 (소공녀, 15소년 표류기 등 어린이 세계명작 시리즈 중 하나였음) 1차 세계대전 중 비행사 2명이 어디 바다 가운데 섬 같은 곳에 낙하산으로 불시착하고, (2차 대전일지도 모르지만 비행기가 프로펠러기였음) 거기에서 지하 세계로 빨려들어가 아주 발달한 문명인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였습니다. 불시착 때 잘 접어두었던 낙하산을 이용해 지하세계로 내려갔고, 거기엔 아직 세계대전 당시 현실에 없던 제트엔진에, 초고속기차에, 온갖 마천루에, 신기한 음식 등등이 즐비하다는 설정이었습니다. 자꾸 해저 2만리만 생각나고 소설 제목이 당췌 생각나질 않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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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책은 부르스 카터의 <지저왕국>이네요. 삼성당 출판사에서 나온 <소년소녀세계명작> 중에 한 권이었을 겁니다. 원제는 THE PERILOUS DESCENT 이 책의 원서 표지를 보고 싶으면 (http://www.violetbooks.com/gallery/peril-descent.html) 가보세요. 글구 이 책은 클로버 문고에서 만화로도 나왔지요. 클로버 문고 50번째로 나왔고 만화 제목은 <잃어버린 ... 더 보기
밑에 책은 부르스 카터의 <지저왕국>이네요. 삼성당 출판사에서 나온 <소년소녀세계명작> 중에 한 권이었을 겁니다. 원제는 THE PERILOUS DESCENT 이 책의 원서 표지를 보고 싶으면 (http://www.violetbooks.com/gallery/peril-descent.html) 가보세요. 글구 이 책은 클로버 문고에서 만화로도 나왔지요. 클로버 문고 50번째로 나왔고 만화 제목은 <잃어버린 지하왕국>이었지요
내용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공군 죠니와 블랙이라는 주인공이 겪는 모험담입니다.
독일폭격도중 두 주인공은 전투기가 손상을 입자 탈출을 시도하여 조그만 무인도 덕에 살아납니다.
전쟁과 생의 갈림길에서 지친 그들은 조그만 호를 파고 잠에 들었는데 깨어나보니 그들이 누워있던 자리가 그대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고 물소리가 나서 벽 옆면을 파고 들었더니 동굴이 나타났습니다. 이곳에서 끝도 없는 낭떠러지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 전투기 탈출때 사용했던 낙하산을 타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복장은 옛날 기사도가 번창하던 시절의 복장과 영어는 4~5백년에 없어진 단어마저 섞여있는 그러나 과학문명은 발달하여 빌딩마다 거미줄같이 엮여있는 곤돌라(이책의 단어)
즉, 동그란 케이블카를 타고 다니는 희한한 세계로 들어와서 그들에게 포로가 됩니다.
드디어 지하왕국의 국왕을 만나게되고 우산(낙하산)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죠니와 블랙의 말에 믿지못하자 블랙이 낙하산을 타는 시범을 보이며 왕으로부터 용기와 거짓말장이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 받습니다.
그 나라는 동생이 국왕을 배반하여 강상류쪽으로 도망을 가서 새나라를 세웠고 그이후 물은 줄어들기 시작해서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죠니와 블랙이 총사용법과 전투기라는 무기를 알려주어 상류에 있는 동생의 나라를 물리치고 이곳에서 영웅이 됩니다.
그러나 국왕은 무기를 알게되어 국민을 보살피기를 게을리했고 왕의 딸 백장미공주가 두주인공에게 떠나기를 눈물로 호소하자 다시 지상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검색해봤어요.
출처는 http://archive.mlbpark.donga.com/nboard/ssboard.php?bbs=old_b_bul&s_work=view&no=101601
내용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공군 죠니와 블랙이라는 주인공이 겪는 모험담입니다.
독일폭격도중 두 주인공은 전투기가 손상을 입자 탈출을 시도하여 조그만 무인도 덕에 살아납니다.
전쟁과 생의 갈림길에서 지친 그들은 조그만 호를 파고 잠에 들었는데 깨어나보니 그들이 누워있던 자리가 그대로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고 물소리가 나서 벽 옆면을 파고 들었더니 동굴이 나타났습니다. 이곳에서 끝도 없는 낭떠러지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 전투기 탈출때 사용했던 낙하산을 타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복장은 옛날 기사도가 번창하던 시절의 복장과 영어는 4~5백년에 없어진 단어마저 섞여있는 그러나 과학문명은 발달하여 빌딩마다 거미줄같이 엮여있는 곤돌라(이책의 단어)
즉, 동그란 케이블카를 타고 다니는 희한한 세계로 들어와서 그들에게 포로가 됩니다.
드디어 지하왕국의 국왕을 만나게되고 우산(낙하산)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죠니와 블랙의 말에 믿지못하자 블랙이 낙하산을 타는 시범을 보이며 왕으로부터 용기와 거짓말장이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 받습니다.
그 나라는 동생이 국왕을 배반하여 강상류쪽으로 도망을 가서 새나라를 세웠고 그이후 물은 줄어들기 시작해서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죠니와 블랙이 총사용법과 전투기라는 무기를 알려주어 상류에 있는 동생의 나라를 물리치고 이곳에서 영웅이 됩니다.
그러나 국왕은 무기를 알게되어 국민을 보살피기를 게을리했고 왕의 딸 백장미공주가 두주인공에게 떠나기를 눈물로 호소하자 다시 지상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검색해봤어요.
출처는 http://archive.mlbpark.donga.com/nboard/ssboard.php?bbs=old_b_bul&s_work=view&no=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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