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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24.03.12 21:30

어머 이게 무슨.... ㄷㄷㄷ
12
열한시육분
항공 카르텔이네요
T.Robin
미국이야말로 공익제보자가 가장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라 들었습니다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오는압구정 24.03.12 21:21
눈물의 여왕 좀 재밌네요.

김수현은 약간 허당끼 있는 역할이 어울림
6
저도 어제 틀었다가 시간 순삭당했네요 ㅎㅎ
1

가구 재배치 및 책상정리 완료. 이틀동안 쉬지않고 일했더니 몸살이 났습니다.
16
하마소
고생하셨읍니다 부디 육퇴하고 푹 쉬시길...
육퇴하고 책상앞에 멍하니 앉아있네요 ㅋㅋㅋ 깔끔한 책상위는 오늘이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ㅋㅋ
1
어머. 자작스피커인가요.
선생님...덕후셨군요. 왈칵.
네 자작 스피커입니다 ㅎㅎ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찍 주무십시오
좀만 즐기다 자겠습니다 ㅎㅎㅎ
오디너리안
구운아몬드 좋읍니다.
간식으로 와따죠 ㅋㅋㅋ 죄책감이 적은 간식입니다 ㅋㅋ
기문홍차 24.03.12 21:04

드디어 이 깡촌에도 K-콜라가 왔읍니다.
뭔가 과일향이 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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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Korean melon?!
오디너리안
무과즙 즙자가 즙즙이군요 히히
애인 샛노란 반바지에 새빨간 반스를 입히고 싶습미다만… 애인이 반스를 너무 싫어합니다. ㅠㅠ 아악 ㅠㅠㅠㅠ
8
ㅋㅋㅋㅋㅋ 왜요오 ㅠ
감자별
반스 진짜 예쁜데..
불편해서 싫읍니당ㅋㅋ
애인도 그래서 불호더라고용 ㅠ
반수했나보군요?
3
린디합도그
나도 이거 달러 왔는데 진짜 정신 차리세요 님
5
둘다 정신차려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윤진남편
시스루로 빤스를 빨간색 가신다는거죠?
예? 이니요 ㅋㅋㅋㅋ
양라곱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어딘가 있군요

https://youtu.be/fvhtR2FRigk?si=w1p_8wj2jhSQ73cl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구밀복검 24.03.12 20:38 수정됨
흐루쇼프와 마오쩌둥이 한창 충돌하면서 중소 관계 악화될 때, 중국 정부가 베이징에 있던 소련 대사관 앞의 길거리 이름을 '반-수정주의 로Anti-revisionism Street'라고 붙였다고 하네요 ㅋㅋㅋ 대충 이낙연 사무실 앞 거리를 반-수박로라고 이름 바꾼 너낌

* 흐루쇼프는 집권하고 나서 스탈린을 격하하고 그의 독재성과 경직성을 비판하면... 더 보기
흐루쇼프와 마오쩌둥이 한창 충돌하면서 중소 관계 악화될 때, 중국 정부가 베이징에 있던 소련 대사관 앞의 길거리 이름을 '반-수정주의 로Anti-revisionism Street'라고 붙였다고 하네요 ㅋㅋㅋ 대충 이낙연 사무실 앞 거리를 반-수박로라고 이름 바꾼 너낌

* 흐루쇼프는 집권하고 나서 스탈린을 격하하고 그의 독재성과 경직성을 비판하면서 온건 노선으로 선회했는데, 이를 본 마오는 이런 흐루쇼프의 행보가 중국 내에서 자신에게 도전하여 자본주의 노선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개혁파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위협을 느꼈으며 이에 흐루쇼프의 접근을 '수정주의'라고 맹비난하면서 반수정주의를 주창함. 수정주의는 대충 요즘 커뮤어로 치면 서윗, 흉자, 비명, 수박 등등과 유사한 의미와 모욕성을 가짐.

Mao Zedong first denounced the Soviet Union as revisionist at a meeting in January 1962.... In Beijing, the street where the Soviet embassy was located was symbolically renamed as 'Anti-Revisionism Street'.
8
수정주의를 멸칭으로 쓴 건 베른슈타인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전통 아닌가 싶... 사실 지금도 revisionism이라는 단어 자체가 바로 음모론이 떠오를 정도로 의미가 좋지 않긴 하죠. 이 경우는 각종 또라이들의 역사 수정주의가 문제지만ㅋㅋ
구밀복검
네 이 맥락에서는 수정주의보다는 반-수정주의라는 표현이 재미있죠 ㅋㅋ 이건 ㄹㅇ 중소 결렬이라는 맥락에서 태동한 표현이라
수사 자체가 마오스럽기도 하고 ㅋㅋㅋ
타는저녁놀 24.03.12 20:34
탈북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두 편을 봤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로기완>이 나와서 그렇게 됐네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잔잔하게 힘듭니다.
<로기완>은 처절함으로 시작해서 개연성 부족한 멜로로 흐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송중기가 나... 더 보기
탈북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두 편을 봤습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로기완>이 나와서 그렇게 됐네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잔잔하게 힘듭니다.
<로기완>은 처절함으로 시작해서 개연성 부족한 멜로로 흐릅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송중기가 나오는 작품을 처음 봤나? 했는데 승리호가 딱 하나 있었군요.
주인공의 힘듦의 고점은 로기완 쪽이 훨씬 높고, 삶의 무게 역시 로기완이 더 무겁다고 볼 수 있겠으나 좀 더 현실적이고 답을 찾을 수 없는 아픔은 믿을 수 있는 사람 쪽이었습니다.
원래 인디 영화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긴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 >>>>>>> <로기완> 이었습니다. 탈북민이 주인공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기엔 공통점이 영 없는지도 모르겠지만요.
7
레이미드
이설 배우 >>>>>>> 송중기 배우 ㅠㅠ
Echo-Friendly 24.03.12 20:27
뉴스를 그만 봐야 하는데 제 삶의 현장이 실시간으로 무너지는 이슈에서 눈을 떼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아랫배가 부글거리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을 며칠이나 겪고 있습니다. 현재 이슈로 사직서를 내게 된다면 아예 한 해를 쉬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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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올 2월초에 휴직계 내신분을 모두 칭송하고 있읍니다
3
Echo-Friendly
서원직의 지혜 ㄷㄷ
허윤진남편
선생님...누가 그랬읍니다. 땅에 떨어진 화살을 줏어서 나를 찌르지 말라고...제가 올초까지 힘들때 계속 다짐했던 말이긴합니다. 그래도 저도 사실 많이 줏어서 찔렀읍니다. 뉴스보고 너무 스트래스 받지 마세요
5
Echo-Friendly
감사합니다..
레티 Sponsored

부산락페 공식에 애프터 무비라고 올라와서 보다 풀샷나와서 격하게 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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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비용 청구해야...
썸네일이 아니라 실았다! 속한 크루 깃발이 제법 존재감을 띄긴하지만요
1
백스테이지 가즈아!!!
백스테이지 캔맥 무한리필 된다던데(츄릅)
하마소
역시 헤드라이너...
헤드라이너(2초나옴)
하마소
2초만으로 락페 전체를 지배하는 락스타...
1
Darwin4078
홍차넷의 아이돌, 영화 데뷔!
아 그러고보니 저 작년 말에 독립영화에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잠깐 삽입된거 있는데 그거 결과물을 아직 못본게 떠오르네요. 인터넷으로 볼수있게해죠라...
RedSkai 24.03.12 19:59

많이 춥읍니다 ㅠ
12
Beer Inside
날씨 공격이라니
1
RedSkai
감기 걸린듯 합니다 ㅠ
집에서 막힌 변기 뚫는데 익숙해지다보니 회사 변기도 막혔길래 뚫어놓았읍니다.

오전에 막힌 변기가 아직까지 막혀있을 줄이야
11

요즘에 이런게 잘 뚫리더군요
3~4 bar 까지 공기압 충전해서 한방에 빵!
whenyouinRome...
조금만 실수해도 얼굴에 뒤집어쓰거나 변기가 깨질수 있어 비추천합니다.
그냥 스프링 쓰세요.
감자별 24.03.12 19:49

(사진은 펌)
오늘은 근처 병원들린김에 광주송정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시장국밥에 갔읍니당
1913매일시장에 있는 영명국밥이 5점만점 4점이라면 여긴 3.5정도를 매길 수 있는데용
8천원짜리 기본국밥 기준 맑은국물 베이스에 선지+내장+고기를 푸짐하게 담아줍니다 특시켰으면 큰일날뻔....
점심시간이나 오일장날(끝자리 3,8일)엔 줄 미어터진다고 하니 시간 잘 피해서 가셔용.
17
감자별
[카카오맵] 시장국밥집
광주 광산구 광산로30번길 65 (송정동)
https://kko.to/ShUruCtZyR
Echo-Friendly
와 이게 3.5라니 ㄷㄷ
1
감자별
국밥랭킹전하면 4-4.5 가능할 것 같읍니당.
비오는압구정
영명국밥 몇 번 먹어봤는데 저는 그냥 평범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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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전 그집 순대를 좋아해서..
막상 맨날 꽉차있어서 근처 장터국밥 장수국밥 더 많이 가는것은 함정..
자공진
저도 영명국밥 4/5점입니다 반갑습니다? ㅋㅋㅋ 사진도 맛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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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차 끌고 광주갈일 있으시면 시장국밥도 가 보셔용.
광주송정역에선 한 20분 걸어야되는지라 차없음 애매 ㅠㅠ
자공진 24.03.12 19:47
https://youtu.be/XFkzRNyygfk
Radiohead - Creep

왓 더 헬 앰 아이 두잉 히어
아이 돈 빌롱 히어

아몰랑... 안되겠다 싶으면 자르든가 하겠지...
의외로 아직 이번달은 근로 75시간밖에 안 됐답니다. 웬 14강짜리 오프라인 교육을 신청해 놓은 과거의 저란 녀석 때문에 저녁에 그거 들으러 갔다가 다시 오느라 시간이 빠졌거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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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4078
아제 크립 들으면 로켓 생각 나서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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