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물가가 잡히는 과정

-> 상가로 돈 많이 번다고 함
-> 신도시마다 상가 공급 미친듯이 하는데 분양이 다 됨
-> 근데 그렇게 많으니 될 리가 있나?.. 공실이 많아서 알아서 임대료 조절


-> 카페로 돈 많이 번다고 함
-> 한블럭마다 카페가 하나씩 생김
-> 결국 가격경쟁이 극한으로 되면서 메가커피/컴포즈등으로 저렴해짐


탕후루, 마라탕등등도 돈 된다고 하니 생기는 속도가 엄청나고 그 뒤로 빠르게 망하는..


한국의 자영업은 정말 돈이 되면 모두가 달려들다보니
마진이 얼마 안남는 수준까지 알아서 무한경쟁을 하는 분야가 아닐까 싶기도..

부동산의 아이러니함?

한국에서 부동산이 비싸고 임대료가 비싸고 등등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한국은 부동산 가격이 한국 정도 체급의 나라들보단 압도적으로 싸고..

한국보다 더 아래의 나라들보다도 쌈.........


갭투자의 문제는 있으나 전세로 인한 월세의 금액 한도 방어
수많은 상가 공실들로 인해 저렴이로 자리잡는 점주들 등등........?

사실 한국의 상가는 공실이 너무많아서..  
임대료 쪽쪽 받아먹는건 핫플이고
대부분의 상가는.........


어찌보면 건물주가 너무 날로먹는것처럼 언론에서 포커싱해서
나도 돈모아서 날로 돈벌어야지.. 하고 아무 생각없이 상가를 사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수많은 상가분양들이 신도시마다 난리가 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

공실 폭탄만 아니면 임대료가 꽤 나올텐데.. 이게 공실이 많아서 임대료가 조절되니 다행이라고 해야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