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0/12/24 21:28:15
Name   T.Robin
Subject   점봐드립니다 시즌 4 - in the middle of grey sea
안녕하세요. T.Robin입니다.

인싸넷의 모든 인싸분들이 꽁기꽁기하기 바빠서 게시판에 들어올 일이 없는 이 시간이야말로 바로 질문이 그다지 없을 절호의 때(..??)라 생각되어, [점봐드립니다]가 시즌 4로 돌아왔습니다! 변함없이 뭔가를 질문해주시면 타로카드로 답해드립니다. 관련하여 몇가지 말씀드리면:

  • 질문은 자세하고 실질적일수록 좋습니다. "연애운 봐주세요"보다는 "썸남에게 XX하게 접근하고 싶은데 잘 될까요?"가 답변이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 질문은 댓글로만 받습니다. 개인 쪽지로 오는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 [매우 중요] 만일 제 점괘가 괜찮아서 뭔가 사례를 해주시고 싶으시다면, 어디든지 좋으니 어딘가에 기부를 해주시고, 기부하셨다는 증거를 여기에 올려주세요.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특별히 달라진건 없습니다. 설명이 좀 더 간결해지긴 했군요. :)
하여간 긴 말은 대충 이정도로 줄이고, 점봐드립니다 시즌 4,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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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날 사람 좀 만날라고 하는데 별일 없을까요??
T.Robin
King of Swords
뭔가 중요한 업무상 미팅을 수행하시나 보군요. 적극적으로 어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소개팅해주겠다는 사람은 많은데 막상 만나보면 제가 만나고 싶은 이성이 등장한 적은 매우 손에 꼽습니다. 저는 연애를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될까요? 소개팅 n 수를 적립하는게 답인가요? 아니면 근처에 있나요?
회사에 제가 참 관심가는 분이 있는데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가능성은 있을까요?
T.Robin
Eight of Swords - Ten of Swords
상대방이 심적으로 상처가 많은 터라 그 어떤 새로운 만남도 그 상처를 벌어지게만 할 것 같습니다. 억지로 다가가셨다간 되려 역효과만 크게 나서 회사 다니기 힘드시게 될지도 모릅니다(......).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T.Robin
Two of Wands - Knight of Cups - Three of Swords
n수를 적립하면서 많이 [깨져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카드에 따르면 자기방어기제가 매우 강한 성격이라,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될 것 같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쳐내버리는(-_-) 성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깨져야 된다는건 바로 스스로가 피해를 입으면서 아닌건 버리고 잘못된건 고쳐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이 점괘로만 보면, 좋은 인연을 만나시기 전까지 꽤나 단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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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Ness
크... 슬프다.
그런데 원래 소개팅이란게 남자나 여자나 10번 나가면 한두명 정도 괘찮음...
직장 근처로 이사하려하나 여자친구와 거리가 멀어지는데 잘하는 일일까요? 그리구 대학원 진학하려는게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요?
T.Robin
Two of Cups - XI Justice - Queen of Swords
생각보다 끈적끈적한 사이시라서 좀 멀어진다고 관계에 크게 문제가 생기진 않으실 겁니다. 게다가 여자친구께선 쿠도님과 사귀는게 자신에게도 세속적으로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잘 챙겨만 주세요.

Five of Cups
답은 본인이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미 결론까지 내려두신 것 같군요. 단지 자신이 가진 답변의 반대쪽에 미련이 남아있는게 문제일 뿐.
사슴도치
내년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T.Robin
그런걸 알면 제가 커플매니저를 했을겁니다(한숨).
Queen of Swords - XI Justice - Eight of Swords
왜 윗분과 스프레드가 비슷하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_-), 그대로 읽어드리자면......

조심하세요. 몸 주고 마음 주고 사랑 줬다가 뒤늦게 아 이건 아닌데 하고 깨닫고 결국 상처만 남은 이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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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coli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여러 질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1. 새로운 자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해본 익숙한 분야를 계속 도전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분야로 진로를 돌리는게 나을까요?
2. 내년에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될까요? 아니면 지금 사는데에 있을까요?

즐거운 연말, 그리고 더 즐거운 새해 되시길 미리 기원합니다 :D
T.Robin
The Emperor - King of Cups - XIV Temperance
헤드헌터가 하는 말과 동일합니다만...... 하던거 계속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괜히 새로운거 한다고 해서 머릿속에 분란(?)을 일으키시는건 좋은 선택이 아닐 것 같습니다.

IX The Hermit
이사갈 대상을 [찾기만] 하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사를 가는건 내후년(그러니까, 2022년)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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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coli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의 기회를 뺏지 않는지 실례되는 마음이지만ㅜㅜ 염치불구하고 하나만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1번에 말씀드린 새로운 자리를 구하는데는 얼마나 걸릴지 궁금합니다.
T.Robin
타로카드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는건 안 나오더군요. 그저 전제조건이 뭐가 필요하다는 정도만 나와서리......

Eight of Pentacles - King of Pentacles
이 세상은 역시 인맥입니다. 업계 사람들을 계속 두루두루 만나시다 보면 어떻게든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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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coli
감사합니다:D 복채는 토비님의 연말 빅-프로젝트에 동참하는걸로 대신 하겠습니다:p
학교에 근무합니다. 올해 재계약 평가 때는 무기계약직 해줄 것처럼 꼬셨는데, 정작 내년이 다가오자 1년짜리로 계약을 해주었습니다. 내후년에도 재계약을 한다면 학교측에서 싫어도 무기계약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저는 계약해지가 될까요 무기계약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학교가 저를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T.Robin
Nine of Pentacles
Two of Cups - XX Judgement - XIII Death
Four of Cups

학교에서는 오구님을 주변인과 조화롭게 잘 지내고 일도 만족스럽게(뛰어난 성과를 내는건 아니지만, 누가 봐도 최소한 '이정도면 괜찮다' 싶은 정도의 성과는 나오는) 한다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재계약때 1년짜리로 계약이 된건 학교에서 추후 오구님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명분을 쌓거나 예산을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마지막 연도에 얼마나 성실한지 확인해서... 더 보기
Nine of Pentacles
Two of Cups - XX Judgement - XIII Death
Four of Cups

학교에서는 오구님을 주변인과 조화롭게 잘 지내고 일도 만족스럽게(뛰어난 성과를 내는건 아니지만, 누가 봐도 최소한 '이정도면 괜찮다' 싶은 정도의 성과는 나오는) 한다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재계약때 1년짜리로 계약이 된건 학교에서 추후 오구님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명분을 쌓거나 예산을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마지막 연도에 얼마나 성실한지 확인해서 그걸 근거로 무기계약직 여부를 확정하겠다......라는, 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단, 카드를 보면 Nine of Pentacles가 눈에 좀 띄긴 하네요. 사실은 2021년 예산조정에 실패해서 무기계약직 전환이 무산된 것 같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게시물은 늦게 봐서 시기를 놓쳐 아쉬웠는데, 이브에 집에 있는 보람이 있습니다!
1. 지금 있는 부서가 조건이 나쁘지 않은데 요즘 우울한 관계로 이동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잔류와 이동 어느 쪽이 좋을까요?
2. 진학을 계획 중인데(전문직 시험으로 이어집니다) 좋은 선택일까요?
T.Robin
VIII Strength
웬만하면 남아계세요. 기분은 한순간이고, 좋은 환경은 영원합니다.

Seven of Cups - Knight of Pentacles - Eight of Wands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학해서 공부 더 하고 전문직이 되시는 것까지는 좋은데, 생각보다 현업에 계신 시간이 꽤 짧을거에요. 그리고 그 후에는 후학을 가르치는 일에 더 전념하게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학원이나 기업교육 출강 전문 강사, 내지는 업계의 교육담당(사내강사라던가, HRD 팀이라던가......)같은 일로 돌아서시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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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이 쌓여있어 송구하지만 추가질문 드립니다. 1. 지금 이 멘붕 상태를 잘 이겨내고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까요? 2. 내년에 승진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3. 결혼을 하긴 할까요? 아니면 연애라도... 건어물이다 못해 쥐어짜도 물 한 방울 안나올 것 같습니다.
T.Robin
Eight of Pentacles
뭔가가 여러가지 엉켜있는 것 같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가까운 문제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될 듯 합니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안 풀면 더 엉켜서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겁니다.

Knight of Wands
하라면 할 수는 있는데, 솔직히 별로 통과하고 싶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이럴 바엔 그냥 멈추고 안주하는게 낫지 않는가......랄까요.

III The Empress - Queen of Swords - Six of Wands
본인이 대단히 여성... 더 보기
Eight of Pentacles
뭔가가 여러가지 엉켜있는 것 같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가까운 문제부터 차례대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될 듯 합니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안 풀면 더 엉켜서 내핵까지 뚫고 들어갈겁니다.

Knight of Wands
하라면 할 수는 있는데, 솔직히 별로 통과하고 싶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이럴 바엔 그냥 멈추고 안주하는게 낫지 않는가......랄까요.

III The Empress - Queen of Swords - Six of Wands
본인이 대단히 여성스러워서, 남성적인 사람을 만나면 크게 흥할 것 같습니다. 여자분이시라면 천상 여자라 의외로 흠모하는 남자들이 많을 겁니다만, 남자분이시라면 좀 터프한 성격의 여자를 만나야 휘어잡혀서(?) 잘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어찌 보면 의지의 문제이기도 한 것 같은데...... '난 안돼'라는 의지(?)가 꽤 강하게 결계를 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P.S:
송구하시면 복채 부탁드립니다. OTL
말씀 감사합니다. 첫번째 댓글 보고 복채로 토비님 연말모금에 동참했습니다. 소액이라 송구하여 질문 추가하면서 굳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멘붕을 어떻게 풀지 막막한데 피할 수 없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T.Robin
복채 내셨으면 송구하시지 않으셔도 되요. :P
토오끼코오끼리수정됨
준비하고있는 일이 있습니다. 내년 여름에 제가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을까요? 남은 6개월간 n번의 시험을 보고(대략 3~5번정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통과해서 무조건 여름에 이뤄내야만 합니다.
T.Robin
Knight of Wands - Seven of Swords - 0 The Fool
제가 읽는게 맞다면...... 통과는 하실겁니다.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꼴찌로 통과하시게 되지 않을까(-_-;) 합니다. 그러니까...... 추가합격이 된다거나, 가채점 후 과락 등의 사유로 떨어진줄 알고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합격자 명단에 있다던가(-_-;) 하는 거죠.

어째 준비하시는 일이 현재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일인 것 같습니다. 무엇을 준비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건투를 빕니다.
토오끼코오끼리
와 도사시네요...ㄷㄷ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 29일에 보관이사 시작하고, 2월 23일까지 인테리어 리모델링하고 2월 2X일 새집으로 이사하자마자 다다음날 돌잔치가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빡빡한 일정같은데.. 큰 문제가 없을까요? 꼭 필요한데만 돈, 시간 계획 세우고 싶은데 요즘 걱정이 많아서 잠이 잘 안 오네요..
T.Robin
Nine of Wands - Ace of Swords - VI The Lovers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냉철해지세요. 그러면 다 됩니다.

단, 가족들이 너무 sophy1님께 의존하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정신적으로 지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그럴때는 그냥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낫습니다. 사랑의 힘이라면 문제 없을겁니다.
네~ ♥ 힘!! 복채는 토비님 노숙인 돕기 연말 모금에 참여하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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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터그래프키보드
1. 회사가 (일단 회사 입장에서는)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은 일을 앞두고 있는데, 저는 그동안 회사에 정이 몹시 떨어져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옮길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2. 최근 급격히 친해진 이성 분이 있는데 연락처는 없고 sns도 최근에 알게 되서 온라인으로 얘기하지는 않지만, 대면으로 둘이서 얘기를 할 때 그분의 태도랑 말을 보면 뭔가 쎄한 느낌이 듭니다. 그분이 제게 관심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오버하는걸까요??

3. 타로는 어디서 배우나요???

미리감사드리며, 따뜻한 휴일 및 연말되세요!!
Eight of Cups
XVI The Tower - X The Wheel of Fortune - Seven of Pentacles
King of Wands
당장 옮기세요. 옮기는 순간 불행 끝 행복 시작입니다. 일단 문제의 그 일을 잡는 순간 보도듣도 못한 지옥문이 펼쳐질 겁니다. 회사에서 난생 처음 시작하려는 분야인 것 같은데, 너무 수박 겉핥기만 하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딱 백조에요 - 물 위로는 우아한데, 물 밑으로는 가라앉지 않으려고 아둥바둥하는 딱 그 꼴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단지 우아한 물 위 모습만 보고 뛰어... 더 보기
Eight of Cups
XVI The Tower - X The Wheel of Fortune - Seven of Pentacles
King of Wands
당장 옮기세요. 옮기는 순간 불행 끝 행복 시작입니다. 일단 문제의 그 일을 잡는 순간 보도듣도 못한 지옥문이 펼쳐질 겁니다. 회사에서 난생 처음 시작하려는 분야인 것 같은데, 너무 수박 겉핥기만 하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딱 백조에요 - 물 위로는 우아한데, 물 밑으로는 가라앉지 않으려고 아둥바둥하는 딱 그 꼴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단지 우아한 물 위 모습만 보고 뛰어들려는 것 같고요.

Five of Cups - Four of Wands - Six of Cups
대표적인 어장관리인 것 같습니다. 뭔가 둘만 알 것처럼 자신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는데, 아마 님 말고도 그 내용을 아는 사람들이 더 있을겁니다. 단지 그들 또한 그게 둘만의 비밀이라고 생각되어서 말을 안할 뿐이죠.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타로카드를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좋은 타로는 companion book이라고 해서 사용설명서가 같이 쫓아오는데, 전 그 설명서를 읽어가면서 헀어요. 워낙 안여돼 오타쿠(OTL)에 인지도는 높지만 인간으로서의 호감도는 0인 동물원 원숭이같은 캐릭터였던 터라 혹시나 이런게 있으면 여자에게 말이라도 붙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해봤는데, Down Team Down일 뿐이더군요. 안되는 놈은 뭘 해도 안됩니다(한숨).
팬터그래프키보드
난생 처음 맞죠 껄껄 저도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회사는 우하향곡선 그릴 일만 남은 것 같네요 껄껄껄
팬터그래프키보드
비밀 음 아직 비밀 얘기하는 단계는 아닌 것 같지만 일종의 태도는 그럴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가 따라오는 타로카드가 있다니 참고하겠습니다 호오....
팬터그래프키보드

그리고 이건 복채입니다.
사진이 여러장 첨부가 안되서 액수가 보여지는 장면만...
T.Robin
중요한건 액수가 아닙니다. 행위를 했다는 그 자체지요.
Caprice
grey씨...? grey씨 어디 가셨나요...??(뻘소리 죄송합니다)
T.Robin
The Fifty Tarot Designs of Grey
- 뻘소리(?)에는 뻘소리로 대응
1. 현재 직장이 성장적인 부분에서 자극이 되지 않아 내년에 인센만 받고 이직 준비하려 합니다. 잘 될까요?
2. IT기획자에서 데이터 관련 직무로 이직을 희망합니다. 일단 스펙업을 차근히 준비하고 있는데, 관련 전공이 아니라 잘 될지 모르겠네요.
T.Robin
Ace of Cups - III The Empress - Knight of Pentacles
어..... 타로카드는 현재의 환경에 대해 전혀 반대되는 입장입니다. 지금 여기저기 둘러보는건 뭔가에 감정이 동해서 여기저기 두리번거려보는 거고, 실제로는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많이 멀었다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직무에 충실하다 보면 알아서 길이 열리고, 그러다 보면 수입도 꽤 괜찮아질 것이라 말하고 있네요.

VII The Chariot - Five of Pentacles
뭐...... 하시다 보면 원하는 데로 잘 되실 것 같긴 합니다. 저도 경영학 전공인데 C++ 개발자 하고 있는걸요.
단 생각보다 벌이는 그렇게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잘해봐야 비슷한 수준이고, 어쩌면 더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1) 현재 회사에서 진급하고 싶습니다! 조기진급 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2) 주식등에 투자 중인데 투자대박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ㄷㄷ
T.Robin
Eight of Wands - King of Swords - Three of Cups
진급을 하기 이전에 뭔가 잡고 있는걸 좀 놓아야 되지 않느냐......는게 카드의 생각입니다. 잡고 있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것들을 다 솎아내고 딱 하나에만 집중하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뭘 버려야 하고 뭘 잡고 있어야 할지는 이미 알고 계신 것 같네요.

Seven of Swords - Four of Wands - VIII Strength
그냥 [많이 배웠다]라는 생각만 들고 끝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를테면 마음공부만 잘 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_-;
여담입니다만, 타로카드로 투자와 관련된 부분을 다 알 수 있다면 아마 한경와우나 MTN, 팍스경제TV같은 채널에서 타로강좌가 성행했을 겁니다.
그저그런
감사합니다!! ㅎㅎ 선택과 집중이 쉽지 않네요... :)
복채는 킹차넷 연말 모금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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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붙잡고 있는 사업 3개 무사히 제 손으로 마무리까지 할 수 있을까요?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 감사합니다!
T.Robin
Six of Swords - Ten of Cups - Five of Pentacles
일단 두 개는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시고 하나만 붙잡으시게 될 듯 합니다. 그런데 그게 엄청 대박이 날 것 같고요......
대신에 건강 조심하세요. 일이 잘되서 신나는건 좋은데 역으로 건강을 미친듯이 잡아먹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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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늦은 인증 죄송합니다 ㅠㅠ
이런저런 사정으로 늦었습니다만, 올 3월부터 정기 후원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 말씀 참고하야 운동도 열심히 하려고요 ㅎㅎ 3월이니 새로운 시작하기 참 좋은 느낌입니다.
올 한해 좋은 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T.Robin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가능하면 어디에 후원 시작하셨는지 인증샷도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뭐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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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의집에 오늘 정기 후원 신청했는데 연락 주고 그 뒤에 된다고 해서요, 리되면 인증샷 첨부할게욥 ㅎㅎ
제가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메리크리스마스! 복 받으실 거에요!
T.Robin

우선 질문 자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스프레드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SCV님은 마음이 선해서 자기가 일부 손해를 보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면 손해를 감수하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닌게 그만큼 주위에서 인정하는 분위기거든요. 아마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스스로가 가진 의지만큼 충분한 수준의 금전적 지원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난거죠(?).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자신의 자원이나 물질의 소비를 동반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최소 비운 만큼 채워지고, 때로는 더 채워질 수도 ... 더 보기
우선 질문 자체에 경의를 표합니다. 스프레드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SCV님은 마음이 선해서 자기가 일부 손해를 보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면 손해를 감수하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닌게 그만큼 주위에서 인정하는 분위기거든요. 아마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스스로가 가진 의지만큼 충분한 수준의 금전적 지원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난거죠(?).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자신의 자원이나 물질의 소비를 동반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최소 비운 만큼 채워지고, 때로는 더 채워질 수도 있을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정이 굳건하고,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가 확실하다면 누군가를 돕는데에 필요한 다른 모든 것들은 알아서 채워질 겁니다. 걱정마세요.

May the Money be with you.
제가 하는 공부를 잘할수있을지 끝까지 버틸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T.Robin
Nine of Cups - Five of Cups - Eight of Cups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서 도대체 어느게 진짜 나인지 모르겠다......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공부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많은 세부분야로 분화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만 잡고 팬다는 느낌으로 해당 세부분야만 파셔야지, 이것저것 기웃거리시다 보면 속 빈 강정 되기 십상입니다.
아직 세부분야를 확정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부터 확정하시면 나머지는 잘 풀릴겁니다.
편입 혹은 유학을 고민 중인데 바른 판단일까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T.Robin
Eight of Swords - King of Cups - XVII The Start + Seven of Wands
구태여 사서 고생하시는, 내지는 굳이 좁은 길을 가시려 하시는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무언가 감정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굳은 결심을 하신 것 같긴 한데, 되면 좋긴 하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호타루
1. 이직을 할까 변리사 시험을 칠까 아니면 그냥 회사에 남아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회사의 전망과 업계 전망이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좋아서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고기입니다만, 이 회사가 저를 소중히 여기는지 모르겠네요. 번아웃도 한번 왔다가서 요즘은 일을 맡아도 손을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이것저것 판은 더럽게 많이 벌려놨는데(3월 동생 결혼식때 축가 연주하기, 마작대회 주최, 트위치 게임방송...) 제가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제가 능력을 넘어서 너무 이것저것 판을 벌리는 걸까요? 근데 솔직히 이 중 하나도 접고 싶은 건 없는데요... 이대로 여러 가지 취미 내지는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밀어붙일지 아니면 좀 정리를 할지 고민입니다.
T.Robin
Nine of Cups - Ace of Cups - XIV Temperance
부화뇌동하지 말고 calm down 하시랍니다(......). 회사는 호타루님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번아웃은 저 사람 일 잘하니 저 사람에게 맡기자......가 겹치고 겹쳐서 일감이 몰리는 현상 때문인 것 같네요. 군계일학이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단지 감정적으로는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부분은 별도로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Two of Pentacles - XI Justice - Four of Wands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계시는군요. 딱 거기까집니다. 지금 수준이 한계에요. 일이든 취미든 더이상 벌리셨다간 바로 무너집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회사에서 일감 하나만 더 얹어줘도 바로 무너질 겁니다.
J_Square
제가 내년에 채용에서 파트너로 전환될수 있을까요?
Two of Wands - Ace of Swords - XVII The Star
파트너라는게 무엇을 뜻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잘 되실 것 같습니다. 단어 그대로, 그리고 카드의 내용만 놓고 해석하면 동반자가 된다는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는데, 이게 J_Square님의 채용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J_Square

전문직 법인에서 고용관계에서 동업관계로 전환한다는 것입니다. Star라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실력있는 개발자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다니던 회사보다 나은 회사로 이직할 수 있을까요?
살 뺄 수 있을까요?(ㅋㅋㅋㅋ;;;)
T.Robin
일단 카드가 아닌 제 답변을 말씀드리면:
1 & 2: 개발자의 실력은 향기 또는 냄새와 같은 것이라 가만히 있어도 은은하게 퍼지는 법입니다. 실력이 괜찮다 싶으면 사방에서 손을 벌릴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손을 벌리는 곳이 없을 겁니다. 상대방도 선수라, 저 사람과 같이 일하는게 내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해가 될 지 정도는 기가막히게 알아요. 실력을 쌓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아, 그리고 외국어 하나 정도 해두시면 더 좋아요. 기회가 더 늘어납니다.
3: 제 경험상, 아마 꽤나 힘들겁니다. OTL

여기까지는 제 썰이었... 더 보기
일단 카드가 아닌 제 답변을 말씀드리면:
1 & 2: 개발자의 실력은 향기 또는 냄새와 같은 것이라 가만히 있어도 은은하게 퍼지는 법입니다. 실력이 괜찮다 싶으면 사방에서 손을 벌릴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손을 벌리는 곳이 없을 겁니다. 상대방도 선수라, 저 사람과 같이 일하는게 내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해가 될 지 정도는 기가막히게 알아요. 실력을 쌓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아, 그리고 외국어 하나 정도 해두시면 더 좋아요. 기회가 더 늘어납니다.
3: 제 경험상, 아마 꽤나 힘들겁니다. OTL

여기까지는 제 썰이었고, 카드의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Five of Cups
이럴 시간 있으면 얼른 책 펴고 공부하세요(-_-;).

Queen of Pentacles
되긴 할겁니다. 본인께서 자신을 많이 숙이고 들어가실 수 있다면요.
(그러니까...... 회사의 분위기가 너무 고압적인걸 버틸 수 있다거나, 너무 브루주아적이어서 거부감이 든다거나......)

Seven of Wands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삐쩍 마르거나, 아예 더 찌거나(......).
어읔ㅋㅋㅋㅋ감사합니다. 하기나름이군요!
1. 2월에 프리랜서 전환 계약이 예정되있는데 아직 계약서를 쓴게아니라 100퍼센트 확정이 아닌데 큰탈없이 계약될까요? 제 앞으로 몇년의 중요한 계약이 될거같아서 구두확정이라도 좀 불안한 마음이 생기네요.

2. 동생이 한 2년정도 이런저런 사고를 쳐서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하고있는데 내년에는 좀 나아질수 있을까요?
T.Robin
Queen of Swords - Nine of Swords - Eight of Cups
위기가 한 번 찾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계약하려는 그 곳에 계약하시려는 그 내용으로 경쟁자가 나타나게 될 듯 합니다. 그것도 한 명도 아니고 여러명이요. 결국 다른 경쟁자들을 다 떨어뜨리고 계약을 맺으시게 될 것 같기는 한데, 쉽지는 않을 겁니다.

Ace of Wands
유감스럽지만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사고거리(?)를 준비하는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1, 2번 일로 두달정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서 좀 희망적인(?) 답변을 기대했는데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야겠네요 ㅎㅎ
T.Robin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건투를 빕니다.
남자는 그저 강한 척 허세만 부릴 뿐이지만, 아버지는 진짜로 강합니다.
이직하게 돼 내년부터 출근합니다. 새 조직에 잘 적응하고 커리어도 발전할 수 있을까요
T.Robin
III The Empress - Six of Pentacles
옙. 잘 적응하실 겁니다. 연말에는 업무성과가 좋아서 상여금도 좀 나올 것 같고요.
잘 되시면 복채도 복채거니와 제게도 피자 한판만 좀...... (굽신굽신)
1
길고양이
1. 지금 있는 부서가 나름 핵심 부서인데 업무량이 정말 장난없습니다. 그대로 있어야할까요 아니면 내년초에 옮길 기회가 있으면 옮기는게 나을까요?

2. 관심있는분이 있는데 이분이랑 남사친-여사친 정도까지 발전되어있고 그 이상은 어려울 것 같은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T.Robin
Four of Swords - Ace of Wands - Nine of Swords
글쎄요...... 거기 계속 계시면 본의 아니게 회사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비선실세가 되실 확률이 농후해 보입니다. 뒤에서 암약하는걸 좋아하지 않으신다면(e.g. 돌격대장 스타일이시라면) 옮기시는게 좋겠지만, 권력과 돈같은 것(?)을 원하신다면 남아계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Six of Pentacles - Ace of Cups - King of Swords
어..... 투자(?)를 더 하시면 관계가 더 발전되시긴 할겁니다. 데이트메이트... 더 보기
Four of Swords - Ace of Wands - Nine of Swords
글쎄요...... 거기 계속 계시면 본의 아니게 회사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비선실세가 되실 확률이 농후해 보입니다. 뒤에서 암약하는걸 좋아하지 않으신다면(e.g. 돌격대장 스타일이시라면) 옮기시는게 좋겠지만, 권력과 돈같은 것(?)을 원하신다면 남아계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Six of Pentacles - Ace of Cups - King of Swords
어..... 투자(?)를 더 하시면 관계가 더 발전되시긴 할겁니다. 데이트메이트랄까요. 이를테면 친구 이상 연인 미만 관계까지는 갈 것 같은데, 그 상태에서 상대방이 계산기를 두들기기 시작하면 관계가 진전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이 사람과 이 이상 가까워져봐야 내게 득이 되는게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탐구해보셔야 되겠지요.
1.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 재직중입니다. 다음달에 10개월 휴직끝에 복직합니다. 물론 1달 일하고 또 한두달 쉬고 이런식으로 휴직과 복직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것같습니다. 언제쯤 이 상황이 좋아질까요?

2. 결혼 언제쯤 하게될까요. 곧 32살 되는 남자입니다.
T.Robin
타로카드는 기본적으로 "when"에 대해서는 조건절로만 대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주팔자마냥 6월에 기인을 만나리니...... 같은 식으로는 거의 안 나와요. OTL

Seven of Pentacles - XII The Hanged Man - Two of Cups
이런 질문은 타로카드보다는 The Economist같은 곳에 질의해 주셔야...... OTL
181101님의 상황만 놓고 보면, 입에 최소한의 풀칠만 하다가 나중에 한번 크게 가라앉고(회사를 위해 개인적으로 희생을 조금 더 하게 되고) 겨우 회생할 것 같습니다. ... 더 보기
타로카드는 기본적으로 "when"에 대해서는 조건절로만 대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주팔자마냥 6월에 기인을 만나리니...... 같은 식으로는 거의 안 나와요. OTL

Seven of Pentacles - XII The Hanged Man - Two of Cups
이런 질문은 타로카드보다는 The Economist같은 곳에 질의해 주셔야...... OTL
181101님의 상황만 놓고 보면, 입에 최소한의 풀칠만 하다가 나중에 한번 크게 가라앉고(회사를 위해 개인적으로 희생을 조금 더 하게 되고) 겨우 회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희생이 보상받는건 아닐 것 같고요, 경영진에 대한 분노만 더 키울 것 같습니다. OTL

Ace of Pentacles
일단 돈이 좀 모이면요...... 이게 무슨 뜻인지는 본인께서 가장 잘 아실 겁니다.
(저도 이런 말씀 드리기 참 송구합니다만 전 그냥 카드가 뽑히는데로 읽기만 하는 터라......)
kogang2001
1.저번에 타로봐주셨을때 건강이 좋아 질거라 하셨는데 다행이 좋아졌습니다.
내년엔 지금보다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뭐 좋아진다고해서 일반인만큼 좋아질수가 없는 병인건 잘 알고 있습니다.

2.내년엔 만나는 이성이 생길까요?? 이건 제가 좀 많이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긴한데...
그래도 타로점에서라도 이성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나올지 궁금하네요~~ㅋㅋㅋ

3.지금하고 있는 일의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옮길 기회가 올까요??
그리고 옮긴다면 지금있는 부서보다 근무여건이나 생활에 더 나을까요??
Five of Swords - Four of Cups
참 애매하네요. 뭔가 변하기는 변하는데, 좋아지는 부분도 있지만 되려 나빠지는 부분도 있어서 각 부분을 더하고 빼면 제로섬이 되어버리는(-_-;)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I The Magician - Nine of Pentacles
서른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되지......는 아니고, 환경의 다양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일-집-일-집의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어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만날 상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의 변화를 위해선 돈을 써야 하는데, ... 더 보기
Five of Swords - Four of Cups
참 애매하네요. 뭔가 변하기는 변하는데, 좋아지는 부분도 있지만 되려 나빠지는 부분도 있어서 각 부분을 더하고 빼면 제로섬이 되어버리는(-_-;)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I The Magician - Nine of Pentacles
서른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되지......는 아니고, 환경의 다양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일-집-일-집의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어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만날 상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의 변화를 위해선 돈을 써야 하는데, 그 돈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뭐든 좋으니까 일단 좀 지르고 보세요. -o-
그러나저러나 일전의 그 도둑놈 점괘는 틀렸나 보군요(한숨).

Knight of Cups - XII The Hanged Man - Eight of Cups
어...... 지금 있는 곳에서 또 옮기시면 사서 고생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뭔가 얻기는 하시게 될텐데, 대신에 잃어버리는게 너무 많으실 거에요(물론 얻는게 매우 크기 때문에 생각에 따라서는 그정도 희생은 감수할 수 있다고 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인 터라......).
kogang2001
언제나 감사합니다.
1.요즘 살이 다시 찌기 시작하는데 다시 긴장하면서 관리를 해야겠네요...ㅋㅋㅋ
2.도둑놈 점괘는 크게 기대는 안했습니다.ㅋㅋ
안그래도 요즘 차를 지를까 말까 고민중인데 질러야 하나...
3.옮기는게 지역을 옮기는건 아니고 부서만 옮기는데 예전에 해봤던 업무인데 그때 너무 고생을 해서...
별로 옮기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인사이동으로 그부서 담당자가 떠나면 저에게도 연락이 오긴 할건데...후...
요건 좀 신중히 고민을 해야겠네요.
보리건빵
2021년 2월중에 대공황급 경제타격이 온다는 예언을 들었습니다
지금 열심히 현금 장전하고 있는데요. 예언이 맞을까요?
T.Robin
제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면 둘 중 하나일 겁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에 취직할 정도 수준의 엄청난 혜안을 가졌거나, 아니면 경제상황을 노린 한탕 사기꾼이거나(......).

Six of Cups - Queen of Cups - Six of Swords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2021년 2월에 대공황급 경제타격이 온다고 말했던 그 사람조차 자신이 한 말을 안 믿는 것 같습니다.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매우 희박해서 '난 일단 던졌고, 까짓거 될데로 되라지 뭐'라는 식으로 버티는 듯 하네요. 그 이야기가 맞았던 틀렸던, 정작 본인은 그 이야기를 가지고 돈께나 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강연료라던가...... 뭐 그런거 있잖아요).
피오펠리
1. 현직장이 몸도 마음도 편하지만 제가 성장할 여지가 없을것 같아 1월중으로 이직하려합니다. 아직 제가 젊은 나이라고 생각해 성장을 최우선으로 보고 이직을 하려하는데 솔직히 확신이 없습니다 이직을 하는것이 더 나은 길일지 궁금합니다.

2.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좋은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현재 시험에 집중하고 있어서 많은 연락을 못하고있는데, 제가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게 나을지 가만히 있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텍스트로 적는것 만으로도 많이 생각이 정리되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T.Robin
Page of Cups - Eight of Swords - XIV Temprance
한때의 객기로 삶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지 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나가셔도 상관은 없는데, 그래봐야 괜히 사서 고생만 더 하고, 결국에는 예전의 그 상태로 되돌아오거나, 최악의 경우 그걸 그리워하기만 하는(-_-) 상황이 되실 것 같아요.

XVIII The Moon - King of Wands - VII The Chariot
상대방도 피오펠리님을 꽤나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상황이 상황이라 지금은 꾹 눌러두고 있는 듯 해요. 기다리고 계셨다가 적절한 때에 바로 노빠꾸 직진하시면 웨딩마치까지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혹시 그렇게 되시면 제게 청첩장 및 무료 식사권좀 부탁드립니다(굽신굽신).
1
피오펠리

복채 받으셔유!
답은 다 제 안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핑계만 많았을 뿐이지 ㅋㅋㅋ
덕분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아이 원 국경없는 의사회여? 이 성상님 뭘 좀 아시네그랴...... 디게 잘 하셨구만유.
- 지나가던 충청도 네이티브 올림

※양친께서 모두 충청남도 출신이시고, 전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1
안녕하세요.
매번 해주신 재능기부를 보다 언젠가 참여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고 저도 다른 곳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주변 사람 질문인데 이런 것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1. 집사람입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업계가 너무 박봉이고 회사에서 제 본업이외에도 자꾸 부담감이 큰 새로운 일은 줘서 부담스러운데 아직 제 연차가 맡을 만한 일은 아닌거 같아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연봉이 만족할만한 곳으로 이직이 잘될까요?

2. 동생입니다. 올해 임용고시를 봤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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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번 해주신 재능기부를 보다 언젠가 참여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미리 감사드리고 저도 다른 곳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주변 사람 질문인데 이런 것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1. 집사람입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업계가 너무 박봉이고 회사에서 제 본업이외에도 자꾸 부담감이 큰 새로운 일은 줘서 부담스러운데 아직 제 연차가 맡을 만한 일은 아닌거 같아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연봉이 만족할만한 곳으로 이직이 잘될까요?

2. 동생입니다. 올해 임용고시를 봤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Robin
Eight of Pentacles - Eight of Swords - Two of Pentacles
이 건에 대한 해석은 사심이 좀 섞여들어갔을 수 있습니다만, 저라면 그냥 순순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버티면 남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왜 놓으려고 하는가..... 라는 느낌이에요. 물론 그걸 다 거치려면 고난 역시 남들의 3배 이상이 되겠습니다만, 그 뒤에 얻는 결실이 꽤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집사람이라면 집에 와서 씻기 힘들테니 세수도 시켜주고 발도 닦아주고(..??) 할 것 같습니다.

XIV Temp... 더 보기
Eight of Pentacles - Eight of Swords - Two of Pentacles
이 건에 대한 해석은 사심이 좀 섞여들어갔을 수 있습니다만, 저라면 그냥 순순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버티면 남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왜 놓으려고 하는가..... 라는 느낌이에요. 물론 그걸 다 거치려면 고난 역시 남들의 3배 이상이 되겠습니다만, 그 뒤에 얻는 결실이 꽤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집사람이라면 집에 와서 씻기 힘들테니 세수도 시켜주고 발도 닦아주고(..??) 할 것 같습니다.

XIV Temperance - IX The Hermit - XIX The Sun
결과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지는 않네요. 결과를 보고 마음이 안정되고, 그 후 진리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가(꼭 물리적으로 어디로 움직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마음의 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맞게 되실 것 같습니다. 이게 꽤 여러가지로 해석될 수 있어서, 임용고시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들리냐
답변 감사합니다. 복채는 홍차넷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기부하겠습니다~!!

혹시 저도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저는 조금은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의'라는 분야인데요. 만족도는 중간 이상은 되는거 같습니다. 다만 직업의 미래가 주변환경에 따라 안정적일 수도 있지만 불안정해질 수도 있습니다.

좀 추상적일 수는 있지만 현 회사에서 이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게 미래를 위해 나은 선택일까요?
T.Robin
심의라 하면 제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밖에 생각이 안 나는군요. 뭔가 다른 종류의 심의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IX The Hermit - II The High Priestess - XIII Death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연장선상에서 뭔가 내게 더 잘 맞는 일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는 행위는 그 자체로 도움이 되고, 권장해볼만 합니다. 현재의 업무를 더 잘 하는데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유관분야로 이직하시든 그렇지 않든, 그 행위를 계속 함으로써 들리냐님의 권위는 계속 더 올라갈 겁니다. 웬지 언젠가는 현재의 직무를 떠나서 유관분야로 가시게 될 것 같긴 한데, 너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이라 본인조차도 이질감을 느끼지 못하실 정도가 되실 겁니다.
들리냐
감사합니다~ 로빈님 덕분에 기분 좋은 상담도 받고 오랜만에 기부도 하게 되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화이팅입니당
남초 업계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에 대한 열정이 많은데, 업계의 보수적인 분위기와 제 성격은 맞지 않습니다. 억지로 맞추려고 노력을 해야 제 커리어적 성취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적당히 제 성격대로 살아도 커리어에 문제가 없을까요?
T.Robin
Knight of Wands
XII The Hanged Man - VI The Lovers - Knight of Cups
Five of Pentacles

아무리 뽑아봐도 적당히 성격대로 사는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변화라는게 거의 없는 업계인 것 같네요. 자기를 매우 크게 희생하지 않는 한 원하시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얻으라면 얻을 수는 있는데, 나중에는 겉으로는 멋지다 회사의 귀감이 된다 이런 평가를 받겠지만, 속으로는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에 우울증이 올지도 모르겠... 더 보기
Knight of Wands
XII The Hanged Man - VI The Lovers - Knight of Cups
Five of Pentacles

아무리 뽑아봐도 적당히 성격대로 사는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변화라는게 거의 없는 업계인 것 같네요. 자기를 매우 크게 희생하지 않는 한 원하시는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얻으라면 얻을 수는 있는데, 나중에는 겉으로는 멋지다 회사의 귀감이 된다 이런 평가를 받겠지만, 속으로는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에 우울증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무작위로 뽑은 카드의 그림을 기반으로 제 머릿속에서 지어낸 이야기지, 무슨 미래를 말해주고 그런건 아닙니다. 일단 그런건 저 자신부터 안 믿어요.

[원래 운명은 운명론자에게만 맞는 법이죠.]
지나가던선비
헤어진 전 여친이 헤어지고 사귀었던 남친과 헤어졌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혹시 제 생각을 하고 있을지 기회가 있을지 알 수도 있나요?
그리고 제가 몰래 sns염탐한거 알고있을까요?
Page of Pentacles - Ten of Swords - Eight of Pentacles
웬지 지나가던선비님보다는 본전 생각이 더 간절한 것 같습니다. 내가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자원이 얼만데......랄까요. 유감스럽지만 지나가던선비님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그 연장선상으로, SNS 몰래 염탐 여부 또한 관심 없다는 느낌입니다. 현재 닥친 문제와 처리해야 할 것들도 쌔고 쌨는데 그런 것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은 듯 합니다.
지나가던선비
오 이거 굉장히 설득력이 있네요
seonnyseo
매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에는 안여쭤봐야지(....) 했는데 답답한 일들이 있어 이번에도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지금 연락을 하는 친구는 해외에 있고 저는 한국에 있습니다.아주 오랜기간 연락을 하다가 말다가 반복해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 만나보자며 연락한 게 이제 두 달 정도 되어갑니다. 얼마 전 제가 일이 바쁠 때 통화를 하는 중에 조금 건성건성 듣고 대답하기는 했는데 그게 많이 서운했는지 그 친구로부터 며칠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는 또 연락이 없네, 많이 바쁜가 하며 속만 끙끙 앓았는데요. 그러던 사이에 이 친... 더 보기
매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에는 안여쭤봐야지(....) 했는데 답답한 일들이 있어 이번에도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지금 연락을 하는 친구는 해외에 있고 저는 한국에 있습니다.아주 오랜기간 연락을 하다가 말다가 반복해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 만나보자며 연락한 게 이제 두 달 정도 되어갑니다. 얼마 전 제가 일이 바쁠 때 통화를 하는 중에 조금 건성건성 듣고 대답하기는 했는데 그게 많이 서운했는지 그 친구로부터 며칠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는 또 연락이 없네, 많이 바쁜가 하며 속만 끙끙 앓았는데요. 그러던 사이에 이 친구의 생일이 있었는데, 저도 서운한 마음에 한참 늦게야 생일 축하한다 말만하고 말았습니다. 그걸 또 많이 서운해해서, 며칠째 얘기만 꺼내면 언성이 높아져서 대화를 나눕니다. 저는 아직 많은 미련이 남아있는데, 어떻게해야 잘 풀릴 수 있을 지 감이 안오네요. 이 관계를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이번 일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그게 궁금합니다.

2. 다른 하나는 최근에 이직을 하게 된 상황이 왔는데, 전에 오퍼 받았던 회사에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좀 겸연짝은 상황이 되었는데 이런 일은 빈번하니 괜찮다고들 해서 먼저 다시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이게 잘 안풀리면 내년 초까지는 좀 여유를 두고 재취업을 해야할 것 같은데요. 컨택해보면 결과가 잘 나올까요? 그렇지 않다면 고용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얼마나 걸릴꺼라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있으면 될까요.

이번에도 먼저 정말 감사드립니다.
T.Robin
Ace of Cups - King of Pentacles - III The Empress
상대방의 주변, 그러니까 물리적으로 가까운 지점에 꽤 괜찮은 이성이 있어서 좀 흔들리시는 것 같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마음을 정리하기 전까지는 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으시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기다리는 수밖에요.

Two of Swords - Page of Cups
하시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적대적 M&A 비슷한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둘다 상호간 필요해서 어쨌든 취직은 될 것 같은데... 더 보기
Ace of Cups - King of Pentacles - III The Empress
상대방의 주변, 그러니까 물리적으로 가까운 지점에 꽤 괜찮은 이성이 있어서 좀 흔들리시는 것 같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방이 마음을 정리하기 전까지는 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계속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으시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기다리는 수밖에요.

Two of Swords - Page of Cups
하시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적대적 M&A 비슷한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둘다 상호간 필요해서 어쨌든 취직은 될 것 같은데, 뭔가 서술이 불가능한 이유로 좌불안석인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회사에서 내칠 수도 없는게, 어쨌든 seonnyseo님이 꼭 필요한 존재인 것 같긴 하거든요. 대충 제 생각에는 seonnyseo님이 합류하면서 기존 멤버들이 회사가 자신들이 일하던 방식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감정을 가지게 되고, 그 화살이 seonnyseo님께로 유폭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seonnyseo
저도 피드백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 :) 지난 시즌에 봐주신 점대로 올 연말은 정말 일에 파묻혀서 고생했습니다. 그러다 결과가 썩 신통치 않아서 2번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방금 회사로부터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걱정했던 것보다 일은 쉽게 풀려나갈 것 같습니다. 그 뒤에 말씀해주신 부분은 이직을 하게 되면 항상 생각하며 신경써서 일해야겠네요. 1번으로 드린 질문은, 아직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감도 안오고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기다리다보면 마음이 한층 가벼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D
샨르우르파수정됨
1.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소개팅 아닙니다) 전공에 대해 물어보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걔는 저에게 호감은 있는 듯 하지만 썸은 아직 아닙니다. 저 덕분에 전공 A+ 맞았다고 고맙다는데, 이런 여동생과 관계가 잘 진전될 수 있을까요? 연애는 못하더라도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2. 대학원 생활을 내년 1학기에 시작하는데 소속된 랩도 없고(사회과학 전공이라 랩 개념이 약합니다)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을 많이 하는데다, 내부에 아는 사람이 적어서 대학원에서 겉돌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제가 대학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T.Robin
Four of Pentacles - Seven of Swords + Knight of Pentacles - Eight of Cups
관계를 진전하고 싶으시다면, 일단 많이 도와주세요. 아직까지 상대방은 샨르우르파님을 알고 있는게 자신의 필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냥 친한 척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단지 상대방이 나름 다양하게 고초를 많이 겪고 있는 터라, 그런걸 터놓고 말하고 보호해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관계가 많이 진전될 것 같습니다.

Knight of Wands - King of Wands - XIX The Sun
이 배열대로라면 대학원 생활은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성과는 확실하게 나올겁니다.
석박사 통합과정 가즈아-! (..??)
1
T.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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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슬슬 지쳐가는 관계로(......), [점봐드립니다 시즌 4]는 이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짧은 기간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https://redtea.kr/?b=28&n=1608&c=52097

지난 시즌 피드백은 드려야 할거 같아서 ㅎㅎ
이직 열망은 꽤 있었으나,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안정적인 곳에 있어야 겠다 생각해서,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그 후 상황은 역시 이직을 안했으니, 그대로 시행은 되지 않았습니다.

작년보다 이직 열망은 더 큰데, 이번 점은 위와 같으니 ㅠㅠ 그래도
[너무 어려운 상황이고, 운명이 결정되어있다 그래도 그 운명의 두루마리에 모든 게 다 쓰여있진 않기 때문에!]
일단은 스펙업 부터 ㄱㄱㄱㄱ
T.Robin
좋은 실력을 가진 사람은 인력시장에서 자신만의 준 독점적 경쟁시장을 형성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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