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3/06/14 01:46:44
Name   T.Robin
Subject   점봐드립니다 Season 7: Midnight Summer's Tarot
안녕하세요. 날이면 날마다 오는 세션이 아닙니다. 대충 삘좀 화끈하게 받아야 열리는 T.Robin의 [점봐드립니다]의 일곱번째 세션이 돌아왔습니다. 타로점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글의 댓글에 질문을 달아주세요(쪽지나 기타 경로로 오는 요청은 사양합니다).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연애운 봐주세요!" 보다는 "주변에 제 운명의 상대가 있을까요?"라던가, "저는 썸을 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라던가 하는 내용이 답변을 구체적으로 드리기 더 좋습니다.

본 AMA는 변형된 기부 형태로 진행됩니다. 타로점 답변을 받으시고 뭔가 복채를 내야겠다고 느끼신다면, 원하시는 곳들 중 한 곳으로 기부를 진행하신 후 해당 기부에 대한 증거를 대댓글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길게 주루룩 늘릴 필요 없이, 한여름밤의 타로 세션, 점봐드립니다 Season 7, 지금  시작합니다!

P.S:
점괘 틀렸다고 태클걸진 말아주세요(.....).

P.S.2:
시즌 1~6때보다 본문이 많이 짧다고 느끼신다면....... 어차피 길게 주저리주저리 써놔봐야 아무도 안 읽는거 다들 아시면서......



1


비어-도슨트
올 여름에 제가 계획 중인 오랫동안 준비한 아주 큰 일이 있는데 어떻게 될까요오? ㅎㅎ
T.Robin
Seven of Cups - Two of Cups - VI The Lovers
뭔지는 몰라도 뭔가 참 [좋아서 하시는] 일이신 것 같은데, 웬지 맥주 관련인 것 같기도 합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내지는 그 일이 끝난 뒤까지- 그 일이 일종의 꼬리표처럼 계속 따라붙을 것 같습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선생님께서 좋아서 하시는 일이신 만큼, 여운이 매우 길게 남겠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1
와이프와 저 둘 다 직장생활이 많이 빡세졌는데 언제쯤 편해지거나 잘 풀릴까요? 앞으로 경제적으론 좀 나아질지.. 둘 다 건강은 괜찮을지도 궁금하네요. 경제운과 건강운 질문같네요.
T.Robin
Ace of Swords - Four of Swords - XIX The Sun
포기하면 편합니다. 휴식은 그냥 내세에서 하시는 걸로...... OTL

주변에 계신 분들이 다들 두 분만 바라보고 있는 형상이군요. 없으면 일이 안 되는 지경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을 보고 슈퍼을이라고 하던가요. [일 안해드립니다] 한마디면 바로 갑님이 알아서 계약서 지급액을 올려갖고 오시는.......

내년 연봉협상때 슈퍼을의 파워를 마음껏 휘둘러 보세요.
1
덕후나이트
할아버지가 94세십니다...건강도 최근 안 좋아지셨다고 하던데...혹시 곧 돌아가실지, 마음의 준비는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T.Robin
Ten of Pentacles - Six of Wands - The Lovers
근시일내에 한 고비는 넘기실 것 같습니다. 다만, 좀 먼 미래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
덕후나이트
감사합니다.
망손꽝손
일을 쉬고 싶은데 언제가 적기일까요?
T.Robin
Two of Wands
......세 장 뽑으려고 했는데 한방에 결론을 내 주는군요. 지금입니다.
1
망손꽝손
두둥!!!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츤데레
앞으로 2년 이상은 열심히 살아야 할 듯합니다.
진로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큰 갈림길은 제가 겪어보고 결정해야겠지만...

앞을 기다리고 있는 게 큰 난관일지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일지
순탄하게 흘러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T.Robin
Page of Pentacles
초장에는 참 쉽겠습니다. 헐 괜히 겁먹었나...... 싶을 정도로요.

V The Hierophant
심지어는 중간에 꽤 괜찮은 멘토님도 붙습니다. 다만......

Five of Wands
......옙. 그 분이 떠나가는 순간 [Welcome to Hell] 확정입니다.

써놓고보니 전형적인 JRPG 용사물의 느낌이군요.
(약한 괴물들부터 처리하며 레벨업 → 더 센 기술을 배운다 → 마지막 던전은 항상 어렵고......)
미래를 위해 단련하세요. 용사여!
1
츤데레
지금 상황이랑 소름끼치게 비슷합니다.

그 멘토님도 알 듯, 말 듯하고...

레벨업을 열심히 하고 존버해보겠습니다.
츤데레

아주 조금이지만 복채 냈습니다.
타로점 감사합니다.
꿀찌뽕
이직이 실패하더라도
일단, 9월쯤 퇴사를 생각하고 있어요.
재취업 잘 될까요?
T.Robin
Eight of Cups - Three of Pentacles - Nine of Wands
아마 꽤 오랜 기간동안 재취업이 안 되실 겁니다. 게다가 막상 엄청 길게 기다렸다가 들어갈만하다고 나온 곳은 뭐랄까요...... [에게 이게 뭐냐]란 느낌일 것 같습니다. 다만, 그게 다가 아닌게, 재무제표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돈께나 있는 회사라, 나중에는 뒷심이 꽤 좋을 겁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기다리세요.
그리고 실망하지 마세요.
1

“기다리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라는 말을 생각하며 살게요.
타로점 감사합니다.
언제나초보수정됨
올해 초에 근무지를 옮긴 상태인데 옮긴 곳의 근무지의 제 직장운이 어떨지 전에 근무하던 곳보다 승진이 잘 될까요? 그리고 시즌6에서 제 금전운(재테크 투자의 운?) 봐주셨을 때 시장 상황과 반대로 움직인다고 봐주셨는데, 이걸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T.Robin
1.
Knight of Cups - Queen of Swords - XII The Hanged Man
어...... 초고속 승진하다 말고 조직정치에 밀려서 희생양이 될 상입니다. 승승장구할때 조심하세요. 누군가가 독이 든 성배를 쥐어줄 겁니다.

2.
Four of Cups - Queen of Pentacles - Knight of Pentacles
그...... 공부가 많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뭘 해도 수박 겉핥기요 주워들은 풍문이라......
투자자문회사 같은 곳에서 각잡고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아보세요.
언제나초보
정신 번쩍드는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조직정치에 밀려서 희생양이 될 상입니다 << 초고속 승진을 언제까지하다가 희생양이 되는 시점이 언제 다가올지 알 수 있을까요? 독이든 성배를 피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올초에 이직하고서 많은 생각이 드는 결과네요 ㅠㅠ
T.Robin
이게 사주팔자처럼 모월 모일 몇시에 동쪽에서 귀인을 만나리니...... 같은 느낌으로 결과가 나오진 않아서 말이죠(......). 그래서 "언제"라는 질문에는 답을 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언제나초보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 시즌에 다시 뵙겠습니다 ㅎㅎ
앗 우선 매번 감사드립니다 :)
가을이나 겨울 쯤 집을 옮길지 생각중입니다. 두루 알아보고있는데 옮길 가능성이 생길까요??
지금 회사에서는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아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지금 만나는 분과 내년에도 계속 잘 만날지도 궁금합니다 :)
1
T.Robin
Oops...... 워낙 댓글이 많다 보니 놓쳤습니다.

1. Four of Cups
글쎄요...... 썩어도 준치라고 그냥 지금 있는 곳이 제일 낫다는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2. Four of Swords - 0 The Fool - Four of Wands
조만간에 사내정치의 피바람......같은게 불 것 같습니다. 그 위기만 잘 넘기면 어떻게든 승승장구하시겠습니다.

3. King of Swords
본인의 눈동자가 딴 곳으로 돌아가는 걸 주의하세요(=_=a).
1
Broccoli

터헙... 내외로 조심하겠습니다ㄷㄷㄷㄷㄷ
지난번 타로점까지 합쳐서 복채 냈습니다ㅎㅎㅎ
즐겁고 힘나는 금요일 보내세요 :)
Broccoli
그나저나 토스뱅크는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출금은 출금인데 앞에 마이너스를 써주니 묘하게 기분이 그저그렇네;;;
안녕하세요 매번 감사드립니다.
1. 땅에대한 투자가 먼저일까요 기계가 먼저일까요
(둘 다 하는게 좋지만 우선순위를 문의드립니다)
2. 지금 하는일 계속 해도 되나요
- 다른 진로로 틀어야 할까요 아니면 투잡을 뛰어야할까요
3. 여자친구 진로 잘 잡을까요?(취직)
4. 이 결혼.. 서로에게 상부상조가 될까요?

좋은하루 되세요
T.Robin
1. Nine of Wands: 웬지 땅도 아니고 기계도 아니고 인력수급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2. Seven of Swords: 어째 내면의 상처가 심하셔서 직종변경을 고려하시는 것 같은데...... 저라면 진로를 변경할 것 같습니다
3. Seven of Pentacles: 옙. 아마 [떙잡았다!]라고 소리치실 것 같네요
4. XX Judgement: 여자 말만 잘 들으면 뭐 딱히 문제될게 없습니다(?). 아니, 진짜로요. 점괘가 이래요(......).
카리나남편
저는 언제쯤 제인생을 살수있을까요???
T.Robin
Five of Swords - Eight of Wands - Three of Wands
아마 지금 일하시는 곳을 떠나서 업종변경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선생님 [본인의 인생]이라는게 잘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훨씬 어두워 보여서, 정말로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카리나남편
감사합니다.
부부싸움이 장기화 되는데 너무 지칩니다 ㅠ
일방적으로 맞는 것에 가깝긴 한데,
뭘 해도 노력이 부족하다 나한테 맞는 것이 아니라는 와이프를 4개월 넘게 견디는게 힘드네요 ㅠ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T.Robin
사실 이런건 답이 없죠. 답변드리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저같이 타로카드 던지는(?) 야매 점쟁이 겸 집에만 들어가면 작아지는 남편보다는 정식으로 수련을 받은 상담심리사나 임상심리사를 찾아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만......

Two of Wands - The Lovers
XII Hanged Man - Knight of Cups
Queen of Swords - Five of Wands
Page of Pentacles - Queen of Pentacles
Knight of Pentacles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다툼의... 더 보기
사실 이런건 답이 없죠. 답변드리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저같이 타로카드 던지는(?) 야매 점쟁이 겸 집에만 들어가면 작아지는 남편보다는 정식으로 수련을 받은 상담심리사나 임상심리사를 찾아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만......

Two of Wands - The Lovers
XII Hanged Man - Knight of Cups
Queen of Swords - Five of Wands
Page of Pentacles - Queen of Pentacles
Knight of Pentacles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다툼의 기저에는 금전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아내가 보는 남편: 지 혼자 다 해놓는 건 그렇다치고 별 되도 않는 그딴걸 가지고 생색내네? 뭐 이런 꼴불견.......
남편이 보는 아내: 너무 감정적이고, 제멋대로고, 미래에 대한 생각이나 그림은 일절 갖고 있지도 않고...... 나중에 늙어서 어떻게 살려고 저러나?

좀 날것으로(......) 말씀드리자면, 아내가 보는 남편은 꼴불견의 잘난체 대마왕이라 빈정상하는 거고, 남편이 보는 아내는 저렇게 아무 생각 없이 살면 도대체 나중에 뭘 어쩌자는 거지......라는 불만족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결책은 Knight of Pentacles는 해결책이라고 뭔가 나온 것 같은데, 뭔가 크게 질러서 그 쪽으로 모든 관심과 정신을 유도하는게 가장 무난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만, 웬지 이것도 미봉책일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군요.
1. 최근 추진 중인 이직이 잘 될까요? & 앞으로 그 길로 쭉 가면 될까요?

2. 제가 예전에 타로를 조금 치던 시절, 제 인생을 한 장으로 요약하자면 어떤 카드겠냐? 라는 물음에 제 타로가 "6 of coins (또는 pentacles / disks 라고도 하더군요) 정방향" 이라는 답을 준 적이 있었는데요, 여전히 제가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T.Robin
1.
Six of Cups: 무난합니다. 너무 무난해서 탈인 것 같습니다. 변화가 없기에 심심하기가 거의 군대 땡보직 수준....... 오히려 주변인들과 얼마나 둥글게 지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 보이는군요.

2.
일단 전 역방향을 안 봅니다. 그리고 전 이미지 리딩 계열이라(=야매라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카드를 봐도 선생님의 해석과는 맞지 않을 수 있겠네요.

어쨌든, 뽑아보니 나온 카드인즉......
XX Judgement 되겠습니다.
Judgement Time!
... 더 보기
1.
Six of Cups: 무난합니다. 너무 무난해서 탈인 것 같습니다. 변화가 없기에 심심하기가 거의 군대 땡보직 수준....... 오히려 주변인들과 얼마나 둥글게 지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 보이는군요.

2.
일단 전 역방향을 안 봅니다. 그리고 전 이미지 리딩 계열이라(=야매라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카드를 봐도 선생님의 해석과는 맞지 않을 수 있겠네요.

어쨌든, 뽑아보니 나온 카드인즉......
XX Judgement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SSV3J1zoCI
Judgement Time!

다른건 모르겠고...... 고지식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올곧으신 것 같군요. 주변에 이런 분을 한 분 알고 있는데, 젊었을때 호랑이과로 유명하셨습니다(심지어는 얼굴도 범상=호랑이 얼굴이었다고......). 업무성과는 뛰어나지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몇 없고...... 뭐 그래봐야 퇴직후 뒷방 늙은이 되시는건 다 똑같더군요.
예. 저희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1번은 제 예상과는 반대군요. 영혼까지 갈릴 생각하고 가는 곳인데 무난하다라..
(실제로 갈려나갈 확률이 20000% 입니다.)
아 어쩌면 과정은 갈려나가는데 앞길이 땡보직마냥 뭐 하나 걸림 없이 무난하게 창창하다.. 라는 의미로 생각해도 되려나요? ㅋㅋ
이런 해석이라면 너무 좋(?) 다못해 행복사할 지경이군요

두 번째 해석은 일종의 경계로 받아들여야 할거같네요. 네. 저희 아버님께서 딱 이런 모습이셨어요. 저도 그 모습 닮아서 고지식하게 살지 말고 좀 더 내려놓고 두루두루 잘 지내야 한다, 라고 생각하... 더 보기
감사합니다 ㅋㅋ 1번은 제 예상과는 반대군요. 영혼까지 갈릴 생각하고 가는 곳인데 무난하다라..
(실제로 갈려나갈 확률이 20000% 입니다.)
아 어쩌면 과정은 갈려나가는데 앞길이 땡보직마냥 뭐 하나 걸림 없이 무난하게 창창하다.. 라는 의미로 생각해도 되려나요? ㅋㅋ
이런 해석이라면 너무 좋(?) 다못해 행복사할 지경이군요

두 번째 해석은 일종의 경계로 받아들여야 할거같네요. 네. 저희 아버님께서 딱 이런 모습이셨어요. 저도 그 모습 닮아서 고지식하게 살지 말고 좀 더 내려놓고 두루두루 잘 지내야 한다,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제가 검색을 해보니 6 of cups 에는 재회의 의미가 있군요. 네. 예전에 모셨던 분께서 다시 불러서 가는겁니다 ㅋㅋ 소름돋네요.

저지먼트도 제 질문하고 엮어서 좀 더 의역해보면, "뿌린대로 거두리라" 의 느낌이네요. ㅎㅎㅎㅎ
스스로 경계하며 여전히 남들을 도우려고 노력하면서 살아라, 정도로 담아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연애를 하고 싶다가도 별 생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연애를 해도 괜찮은 상태일까요?
2. 7월에 큰일이 있습니다, 준비가 하나도 안 된 상태인데 잘 넘어갈 수 있을까요?
3. 최근에 급격하게 관계의 양상이 바뀐 분이 계신데, 그분이랑 저는 잘 지낼 수 있을까요?
T.Robin
1.
Three of Wands: 아뇨. 다가오는 분들이 선생님의 쓸쓸함을 느끼고는 알아서 멀어질(......)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외롭다 내지는 연애하고 싶다는 감정은 사실 그 원천이 뭔가 엄청 다른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2.
Four of Wands: 좀 쿵작거리긴 하겠습니다만...... 대신에 주변에 [저런 말괄량이!] 같은 캐릭터로 찍힐지도요? :)

3.
Ace of Pentacles - II High Priestess - Ace of Swords
어째 이권다툼(?)같은 것에서 좀 안좋게 틀어지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의 여성성(?) 내지는 보듬어줌(?)을 어필하면 무난하게 잘 해결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크게 걱정은 안 됩니다.
오..! 감사합니다. ㅎㅎ
주니파
작년 말 ~ 올해 초 이직을 생각하다가 접고 현회사에서 좀더 있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올해 진급 가능한 연차라 우선 진급을 목표로 나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현재 회사에 길게 일하는 것이 좋을지 진급 결과 나오고 옮겨 보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점괘 틀려도 좋습니다! 이런 고민을 다른 사람이랑 의논하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T.Robin
King of Pentacles - Queen of Wands - VII The Chariot
아마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됐다...... 싶은 정도의 수준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쯤 되면 말씀드리고 싶은게...... [내 욕심이 좀 과했던 것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한 번 정도는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합니다. 욕심만 부리지 않으시면 될 것 같아요.
1
주니파
점꽤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지금 제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네요. 저도 문득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연봉이 올라가는걸 보면서 나도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했고, 돈도 필요한 상황이다 보니 어느 순간 제 능력에 비해 욕심을 부리고 있었더라고요. 다시 한번 곱씹어 보고 먼저 욕심에 걸맞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원래 하고 있던 기부에 조만간 추가 기부를 꼭 하겠습니다!
토오끼코오끼리
올해연말-내년연초에 아주 중요한 시험이 있습니다. 저 합격할 수 있을까요?
T.Robin
Two of Pentacles - XX Judgement - Eight of Wands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시험 준비에 부족한 점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것도 특히 최근들어서요. 눈이 딴데로 돌아간다고 해야 되려나...... 일단 [난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와 함께 [이렇게 준비하는게 맞나?]라는 부분을 함께 검토하셔야 될 듯 합니다.
토오끼코오끼리
정말 감사합니다!
순수한글닉
내년 연초에 청약 주택 잔금을 치를 수 있을까요?
T.Robin
선생님 이런건 저같은 야매 점쟁이보다는 한국은행(주택청약대출 이자에 영향)이나 KDI(거시경제 예측)쪽의 자료를 참고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Page of Cups - Ten of Cups - Three of Wands
중간에 아마 출산 관련으로 돈이 꽤 나갈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그게 어떻게든 해결이 되어야 무사히 마무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순수한글닉
출산...요? 출산 애기 낳는 출산요?
T.Robin
예. 본가이실지 친지이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노바로마
1. 장기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를 들어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2. 사람들과 좀 더 잘 어울리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는데 제가 가능할까요?
3. 너무 외로운데 여자친구 운세는 있나요?
T.Robin
1.
Queen of Cups: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물밑에서 좀 더 [능력을 쌓으면서] 기다리셔야 같이 일하자고 손을 내미는 회사가 나올 것 같습니다(무조건 기다리기만 해서는 부족해 보입니다).

2.
Five of Wands: 그...... 의도적으로 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신 것 같습니다. 모두가 예라고 할때 난 아니오라던가...... 이 부분이 개선되어야 뭐가 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

3.
Page of Pentacles: 아뇨. 일단 돈부터 버시라는데요(......).
1
경계인
8월달에 미국으로 단기 이직하는데, 단기말고 장기로 커리어를 연장할 수 있을까요?
T.Robin
King of Pentacles: 예. 가능해 보입니다.
(세 장 뽑으려는데 첫 장에서 한 방에 결론을 내버리는군요......)
Community or Regional Health Center 에는 직장이 많으니 일단 단기로 경력 쌓으시면 옮기시는데는 문제가 없지싶어요.
은하스물셋
승진운이랑 결혼운 봐주세요!

1. 내년에 승진할 수 있을까요?
2. 지금 여자친구랑 올해나 내년에 결혼할 수 있을까요?
T.Robin
1.
Ten of Cups: 승진대상자들 사이 경쟁이 매우 심합니다. 유력한 승진 예상자와 친하게 지내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 단순히 승진 대상자가 아니라 승진 프로세스 자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에요.

2.
Ace of Cups - King of Swords - Page of Cups
예.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두 분 다 결혼때가 되면 되려 더 초조해지실 것 같습니다. 그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은하스물셋
ㅎㅎ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
카르스
1. 박사 진학도 다음학기고 해서 할 일이 없다보니 게으르게 삽니다. 논문을 읽는 등 최소한은 일을 하지만. 박사 진학하고 일이 생기면 바빠지겠지만, 석사 경험을 돌이켜보면 몇달 정도를 제외하면 그리 바쁘지도 않았어요. 백수도 아닌 상황에서 신분 때문에 지금은 게으를 수 있지만, 이러다 나중에 큰 댓가를 치를까 겁이 나기도 해요. 지금처럼 살아도 될까요?

2. 애인을 만들고 싶은데 어떤 경로로 구하는 게 제일 가망이 있을까요?
T.Robin
1.
Eight of Pentacles: 읽을 수 있을때 최대한 읽어두랍니다. 일단 발동 걸리면 그 때는 읽고 자시고 할 시간도 없어요.

2.
Four of Pentacles: 옙. 위의 어느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포기하시면 편합니다(......).
1
인생은서른부터
1. 지금 얘기하고 있는 분과 잘 될 수 있을까요?

2. 일이 갑자기 몰리고 있는데, 이직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T.Robin
1.
Five of Swords - Two of Cups - Page of Swords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두 분 연애를 캠코더로 다큐멘터리처럼 찍어서 감상하고 싶습니다. 옆에서 보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작 두 분 본인은 [왜 내가 이런 사람이랑 사귀어야 해?] 하면서 계속 투덜대시겠지만요...... 예, 전형적인 [츤데레 vs. 츤데레] 되겠습니다. 어떤 연애사가 만들어질지 기대됩니다.

2.
Five of Cups: 현재 상황을 ... 더 보기
1.
Five of Swords - Two of Cups - Page of Swords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다면 두 분 연애를 캠코더로 다큐멘터리처럼 찍어서 감상하고 싶습니다. 옆에서 보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정작 두 분 본인은 [왜 내가 이런 사람이랑 사귀어야 해?] 하면서 계속 투덜대시겠지만요...... 예, 전형적인 [츤데레 vs. 츤데레] 되겠습니다. 어떤 연애사가 만들어질지 기대됩니다.

2.
Five of Cups: 현재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일단 주변에서는 [어차피 얘는 뭘 어떻게 하든 못 나간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터줏대감 이미지(뭐든 던지면 다 해낸다)인지, 아니면 호구(......)의 이미지인지는 명확하지 않네요. 전자라면 계시는게 맞고, 후자라면 얼른 짐 싸야죠.
1
인자기공출신일
1.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는데 잘 될 수 있을까요?
2. 곧 개업하려고 하는데 잘 될까요?
T.Robin

1.
King of Wands: 상대방은 선생님께서 자기를 얼마나 원하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고 늘어져서 죽어도 놓지 않겠다는 근성을 보여주세요.

2.
Six of Pentacles:
위 그림으로 제 의견을 대신하겠습니다.
1
배바지
https://redtea.kr/ama/2051#66624

결국 금년 연봉은 동결 당했습니다. 뭐 아예 어필 기회를 안 주고 빅보스 있는 자리에서 통지를 때려버리더라고요. 빅보스는 어느정도 저를 이해해줬음에도 어쨌든 본인이 평가 당사자가 아니란 이유로 제 어필을 받아들이지 않았고요.
그 업보일까요 보스 놈은 계약 연장 실패로 이번 달 중에 나갈 예정입니다. 사필귀정.

지난 번과 같은 질문 여쭤볼께요. 올해 실적은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연봉 올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게 이직의 기회가 있을지 (물론 연봉 인상을 전제로) 궁금하네요.
T.Robin
Two of Wands - I The Magician - Three of Pentacles
한 번 정도...... 기적같은 기회가 옵니다. 그 때까지 무조건 웅크려 계세요. 다만, 그 기회가 사실은 현 직장과 관계가 있는 곳이라, 조금이라도 이직에 대한 의지를 보인다거나 하면 바로 그 기회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저그런
1. 진급 하고픈데 막 잘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이번달에 어떻게 될까요...?
2. 연말에는 어떨까요? ㅎㅎ
T.Robin
Four of Wands - Page of Wands - Five of Cups
일단 주변에 다른 분들이 다 승진하고 나서 막차를 타시게 될 것 같네요. 연말이나 되어야 뭐가 보일 것 같습니다.
그저그런

크..ㅠㅠ 감사합니다. 아숩지만 추천받은걸로 만족하고 연말까지 존버 해야겠네요 ㅎㅎ
1. 회사를 옮기는데 사람 하나 믿고 옮기는 거고 그동안의 모든 커리어가 사라집니다. 괜찮을까요?

2. 요 몇달 건강이 너무 안좋은데.. 왜이럴까요...
T.Robin
1.
Ten of Pentacles - Two of Pentacles - 0 The Fool: 순전히 돈이라는 의미에서만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외(사내 인간관계 등)에 대해서는 장담하기가 어렵습니다.

2.
Ten of Wands: 내 속에 내가 너무 많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까요? 근심걱정이 과해서 몸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휴리스틱
제게 아주 명시적으로 다가오는 A가 있고, 제가 '혹시 날...?!'이라고 의심을 하고 있는 B가 있는데,
A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B쪽에 조금 더 마음이 있고요(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갑자기 생겼습니다).
B에 대한 제 의심이 착각인지 궁금하고, 어느 분이던 지금 상태에서 진전이 되어 연애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당.
1
T.Robin
Eight of Pentacles
Seven of Cups - Six of Swords - Three of Swords

일단 맺어지는건 A이신 것 같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길게 가진 못할 것 같습니다. 나는 분명 연애를 하는데 외로운 심정이랄까요(......). 뭐 그런 느낌을 계속 받다가 상처만 입고 빠르게 헤어지게 되실 듯 합니다.

그렇다고 B와 연결되면 좋을까......
Five of Swords
글쎄요. 제 생각에는 혼자인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휴리스틱
으앗...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늦게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T.Robin
------------------------------------------------------------------------------------------
자아..... 이번 시즌은 여기서 마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지치는 일들이 두어가지 겹쳐서 말이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시즌에 뵙겠습니다.
6
고생 많으셨습니다!
골든햄스
하앗 아쉽습니다
T.Robin
마음같아서는 Season 6 때처럼 Part 2 같은 거라도 열어드리고 싶습니다만, 요즘은 제 앞가림 하기도 좀 벅차서요.
다음 기회 또는 오프라인의 때를 기다려 주세요.

아니면 직접 오프라인 모임을 주최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골든햄스
저도 타로 조금 봤던 사람으로서 사실 로빈님이 대단하시긴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을...
바쁘신 것 같은데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프모임 또 가야지요~~ 그때 오셔야합니당
1. 올해 프로볼링 테스트 볼 실력 만들 수 있을까요?
2. 올해 더 높은 연봉과 좋은 처우가 있는 회사로 이직 성공할까요?
3. 우리 회사 사업이 잘 되어서 사내에서 더 크게 보상받고 인정이 높아지는 방향도 가능할까요?
4. 올해 아이를 갖게 될까요?
T.Robin
아니 아직 안 열었.....
앗 분명 열리는줄알고 재빨리 뛰었는데 성급했군요 ㅋㅋㅋ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AMA 게시판 이용 안내 17 토비 15/10/20 19274 7
2253 기술사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12 [익명] 25/03/10 614 0
2252 가입 및 주말출근기념 AMA입니다. 16 deepmind 25/03/09 529 0
2251 부자입니다 57 + [익명] 25/03/08 1261 0
2250 테크노크라시입니다. 27 [익명] 25/02/27 999 0
2249 대치동 커리큘럼에 포함된 수학학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6 [익명] 25/02/26 1093 0
2248 만화입시학원 강사 겸 작가 겸 부인역할을 하고잇읍니다 46 흑마법사 25/02/20 1342 2
2247 마법사입니다. 31 [익명] 25/02/20 1023 0
2246 노홍철님의 샬레홍철(게스트하우스)에 머물다가 왔습니다. 질문 받아봅니다. 15 [익명] 25/02/12 1798 0
2245 오랜만에 다시 해보는 애플제품 질답? 33 Leeka 25/01/31 1132 1
2244 기차 서울까지 한 시간 남았습니다 18 골든햄스 25/01/31 873 1
2242 아무거나 물어보세여 31 [익명] 25/01/26 1139 0
2241 시국을 외면하는 AMA 56 Velma Kelly 25/01/22 1287 1
2240 학부시절에 김민전씨 정치학 개론 수업 들었습니다 8 [익명] 25/01/09 1747 0
2239 초등학교 관련 질문 받습니다ㅎ 24 [익명] 25/01/05 1275 0
2238 서아프리카 모 국가에서 거주 중입니다 43 [익명] 24/12/28 2101 0
2237 회사 사이즈별 수집 업적작 성공 기념 AMA 14 SCV 24/12/27 1309 1
2236 지게차 기능사 시험 봤습니다. 8 카바짱 24/12/16 1067 4
2235 콘서트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어요 14 oh! 24/12/15 1160 1
2234 얼마 전에 박사 디펜스를 했습니다. 53 [익명] 24/12/11 1540 0
2233 사회생활 10년차 장애인입니다. 23 오구 24/11/30 1720 0
2231 오늘 퇴사했습니다. 25 당근매니아 24/11/22 1984 2
2230 콩타작 중입니다 (수리완료) 29 전문가 24/11/19 1200 0
2229 영상이랑 사진 취미를 갖고 있읍니다. 41 메존일각 24/11/16 1463 0
2228 7년차 사내변호사입니다 51 [익명] 24/11/14 223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