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0/05/08 00:17:39수정됨
Name   T.Robin
Subject   점봐드립니다 시즌 3 - ask, and learn
제 마음 내킬때마다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불쑥 오픈하는, 심지어는 점치는 사람조차 안 믿는, 홍차넷 내 인지도는 좀 있을지도 모르는 타롯점보기 <점봐드립니다>의 세번째 시즌을 오픈합니다(빠밤).
대단하게 신점같은거 보는거 아니고요(......), 그냥 타롯카드 읽어드리는 겁니다. 별거 없습니다

이번 시즌 3와 관련해서 말씀드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부 내용은 이전과 중복됩니다).
  • 제 타로 리딩은 독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타로 리딩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연애운 봐주세요" 보다는 "살을 빼면 저 사람이 제게 올까요?"라던가 "어떻게 해야 이성을 만날 수 있나요?", 내지는 "저 사람의 생각에는 제가 얼마나 들어있나요?"같은 질문이 훨씬 좋습니다
  • 이번 시즌부터 질문은 댓글로만 받습니다. 이전에는 쪽지로도 받았습니다만, 채널이 두 개가 되니까 관리가 좀 힘들더라고요(어쩌면 귀찮은 건지도......).
  • 질문은 다 읽고,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리려고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사정상 답변이 며칠 이상 늦어질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에 글 쓰는건 그냥 몇 분이면 충분하지만 질문에 답변하려면 카드도 펼쳐야 되고 스프레드도 생각해야 되고 스프레드 다 나오면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도 만들어야 되고(응?) 등등 생각보다 할게 많습니다. 제가 타임라인에서만 놀고 이쪽의 답변이 늦어지더라도(......) 너무 뭐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_-
그럼 시즌 3, 시작합니다. 질문 주세요!

[2020년 5월 8일 14:00 추가]
혹시나 점을 보신 뒤 복채라도 주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무곳이나 좋으니 한 곳을 선택하여 기부하시고 후원의 증거를 여기에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종 복지재단도 좋고, ARS 후원도 좋으며, 아니면 주민센터에 금전이나 물품을 후원하셔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기부를 했다는 사실 및 이를 알릴 수 있는 증거를 이 글의 댓글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비록 성경에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마6:3)이라고 씌여있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사고방식 또한 전통적으로 자신의 선행을 숨기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긴 합니다만, 누군가가 기부를 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행위에 영향을 받아 기부를 이어간다면 그것 또한 선행의 선순환이요 존중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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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계란토스트
내년에 이사할 일이 생길까요?
T.Robin
King of Cups - Eight of Pentacles - Seven of Wands

어...... 사실은 이사할 일이 생긴다기보단 그냥 지금 살고 계신 곳이 싫어서 이사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어디로 이사하실지에 대한 생각도 이미 있으시고요. 현재 거주지보다는 상대적으로 부촌인데, 럭셔리한 대신 물가가 비싸서 좀 주저하시는 것 같네요.
마지막의 Seven of Wands가 좀 걸리는데, 이사를 하시면 다툼이 생길 것 같습니다. 뭐랄까...... 깍쟁이 마을이라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쿨하게 사는데 익숙해져 있는데, 대신 자기걸 조금이라도 잘못 건드리면 바로 크게 번지는 곳인 듯 해요. 그 부분에서 고생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이 팀웍이 좋고 안정적이긴 한데
일에 도전의식을 불어 넣기 힘들고
연봉 상승률이 적어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직한지 곧 1년이라 짧은거 같긴 한데 도전하는게 좋을까요?
T.Robin
Ten of Cups - Knight of Cups - Ten of Swords - Eight of Cups
이직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신 것 같습니다. 다만, 이직을 하시게 된 뒤에는 상황이 완전히 상반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 조금이라도 실적이 미진하면 잘릴 각오를 해야 함. 옆자리 앉은 사람은 내 경쟁자
2. 돈은 실적만큼 줌. 실적이 없으면 돈도 없음(......)

하여간 엄청 독하게 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재님의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므로, 이것만 가지고는 어느 쪽으로 가시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리긴 어렵겠네요.
댓글보니 이직이 망설여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Believer
제가하고있는 공부가 제갈길이 맞을까요?
T.Robin
Queen of Swords
정서적으로는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이지적(intelligence)인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열정이 있어서 그 열정으로 부족한 능력을 어떻게든 메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언제 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어서 앞길에 의구심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시는 공부가 어떤 공부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공부는 기초만 탄탄하면 무조건 중간은 가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초가 탄탄한 사람이 의뢰로 없다는 거죠. 일단 중간은 어떻게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단,... 더 보기
Queen of Swords
정서적으로는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이지적(intelligence)인 부분에서 한계를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열정이 있어서 그 열정으로 부족한 능력을 어떻게든 메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언제 꺼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어서 앞길에 의구심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시는 공부가 어떤 공부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당 공부는 기초만 탄탄하면 무조건 중간은 가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초가 탄탄한 사람이 의뢰로 없다는 거죠. 일단 중간은 어떻게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단, 이게 생계와 어떻게 연결될지는 모르겠네요.

완전하게 딱 맞는 옷같은건 없어요. 심지어는 맞춤옷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안 맞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선택은 자기가 하는 거라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어쨌든 최소한 중간은 가시는 것 같습니다.
Moleskin
제가 세워둔 플랜들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것 보다 신검 문제가 잘 풀릴까요?
올해 안에 논문이 잘 나올 수 있을까요?
남들보다 늦다는 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까요?
T.Robin
다른 것 보다 신검 문제가 잘 풀릴까요?
Queen of Cups - 살짝 부침이 있을겁니다만(정확히는 감정이 요동치는 상황이 생기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원하시는데로 무난하게 풀릴 겁니다. 감정이 요동칠때 모든걸 뒤엎는 파고가 올라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올해 안에 논문이 잘 나올 수 있을까요?
King of Wands - 예. 굳건하게 나올겁니다.

남들보다 늦다는 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까요?
Two of Wands - XII The Hanged Man - Six of Cups
사색이 많고 주변을 잘 챙기는 스... 더 보기
다른 것 보다 신검 문제가 잘 풀릴까요?
Queen of Cups - 살짝 부침이 있을겁니다만(정확히는 감정이 요동치는 상황이 생기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원하시는데로 무난하게 풀릴 겁니다. 감정이 요동칠때 모든걸 뒤엎는 파고가 올라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올해 안에 논문이 잘 나올 수 있을까요?
King of Wands - 예. 굳건하게 나올겁니다.

남들보다 늦다는 데에 연연하지 않아도 될까요?
Two of Wands - XII The Hanged Man - Six of Cups
사색이 많고 주변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그 어떠한 사소한 사항도 놓치지 않고 세부적으로 따져 분석하기를 즐기시는 듯 합니다. 연구직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나쁘진 않습니다. 생각이 깊은 대신 여러가지를 함께 고려하다보니 무슨 일을 하든 남들보다 한박자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만(그리고 그런 이유로 해당 영역에도 남들보다 늦게 발을 들이신 것 같습니다만), 대신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잘 보시는 듯 합니다(이것도 웬만큼은 타고나는 거라서 남들이 따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과 성격에는 일장일단이라는 것이 있고, 계신 분야에서는 느린게 엄청난 장애물이 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Moleskin
감사합니다!! 마음이 답답했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말씀하신대로 남들이 잘 못보는걸 보는 강점을 살려야 겠네요 ㅎㅎ
제가 내년에 무사히 취직할 수 있을까요..?
T.Robin
XVII The Star - 예. 단언컨데 누가 봐도 부러워할만한 좋은데 가실겁니다.
오오오 희망적이네요! 여름에 일 열심히 하면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당 감사합니다 ㅋㅋㅋ
올해는 합격해서 백수 생활 탈출할 수 있을까요?
+ 연말에 비행기 타고 해외 여행을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T.Robin
올해는 합격해서 백수 생활 탈출할 수 있을까요?
Three of Pentacles - Ten of Pentacles
어떤걸 준비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른 형태로 취직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같은 계열이긴 한데, 아마 초봉이 좀 더 낮을 것 같네요. 단지 이쪽은 연차가 쌓일수록 급여 인상률이 가파른 터라, 나중에 총계로만 보면 지금 준비하시는 부분보다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연말에 비행기 타고 해외 여행을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이건 정은경 본부장이나 안토니 파우치 소장도 확답을 드리지 못할 것 같습... 더 보기
올해는 합격해서 백수 생활 탈출할 수 있을까요?
Three of Pentacles - Ten of Pentacles
어떤걸 준비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른 형태로 취직이 되실 것 같습니다. 같은 계열이긴 한데, 아마 초봉이 좀 더 낮을 것 같네요. 단지 이쪽은 연차가 쌓일수록 급여 인상률이 가파른 터라, 나중에 총계로만 보면 지금 준비하시는 부분보다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연말에 비행기 타고 해외 여행을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이건 정은경 본부장이나 안토니 파우치 소장도 확답을 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Eight of Wands - Ace of Cups - Two of Pentacles - Four of Wands
가실 수는 있을 겁니다. 단지 돈이 좀 더 들고, 목적한 바를 약간 모자라게 성취하며, 여행중에 많이 외로우실 것 같네요.
놀랍네요. 이전까지 A를 준비하다 이번에 B로 전환했는데 그걸 의미하는 듯 합니다.
여행은 아마 순례길이나 트래킹 등을 준비 중이라 외로움이....모자란 성취라도 결과를 낼 수 있따니 더 노력해야겠네요.
비행기도 타고 탈출도 할 수 있도록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저도 결혼을 하긴 할까요?? 언제 누구랑 하게 될까요? 이런 질문 좋아하신다니 질문 더 드려봅니다
T.Robin
King of Cups - Seven of Cups - Four of Cups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도 10년 후에도 동일한 나이대의 이성을 찾으시게 될 것 같습니다(이를테면, 남자인 경우 20대 중반에도 20대 중반을 찾고 30대 후반이 되어도 20대 중반을 찾는...... 그런 식입니다). 물론 몇 번인가 좀 괜찮은 만남이 생기긴 하겠지만, 종국에는 스스로가 '포기하면 편해' 내지는 '지쳤다'는 느낌으로 먼저 관계를 종료시키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너무 나이에 집착하면 안되겠다...... 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디카프리오가 되면 안 되는군요
명심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신나라
저는 결혼을 할까요? 하게되면 언제 어떤사람과 하게될까요? 어떤사람과 하게될지가 가장 궁금하네요ㅎㅎ
T.Robin
저 이런 질문 좋아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이런거 하다보면 빵터지는 결과들이 자주 나오거든요. ;)
Six of Pentacles
Queen of Swords - The High Priestess - Five of Swords
Temperance

돈 많고, 조용하고, 대체로 여성적인 경향이 강하고(조용하다거나, 조신하다거나, 내성적이라거나......), 대신에 자존심이 매우 높아서 누가 자기 자존심을 건드리면 불같이 화내고, 한 번 틀어진 사람에게는 절대로 다시 기회를 주지 않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혹시 정말로 이런 사람 만나서 결혼하시게 되면 제게도 청첩장 한 장 보내주세요.
그리고 축의금은 면제해 주시고....... -o-;
하두취
와 ㅎㅎ 이번에는 마감 전에 열차 타서 너무 좋아요! 익명 질문으로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계속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좀 더 용기있게 다가가도 좋을 지 모르겠어요.
T.Robin
Nine of Pentacles - Five of Pentacles - The Sun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현재 금전적으로 꽤나 어려움에 처해 있고, 그게 조만간에 크게 터지는 날이 올 것 같네요. 머릿속이 돈 걱정으로 가득차있는데 이래서야 연애같은걸 할 수 있을리가...... 단, 문제가 터진 이후에 구원과 위로의 손길을 내밀면 괜찮은 로맨스 스토리 한 편을 찍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두취
크아앙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덕분에 그 사람과 좀 더 마음을 비우고 만날 수 있겠네요 ㅎㅎ
방사능홍차
저도 연애운 한 번 부탁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상당한 가능성이 있는데 말이지요.
보시는 김에 재산운도...ㅋ 부탁드립니다
T.Robin
질문은 구체적으로 해 주세요. "연애운 봐주세요" 라고만 하시면 봐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연애와 관련된 다른 분들의 질문을 참조하셔서 질문 내용 보강 부탁드립니다.
방사능홍차
알겠습니다!
상대도 저도 서로에게 장난도 잘 치고, 술마시고 옆에서 공개적으로 엮으려고 해도 싫어하진 않어요.
지금 그 사람이 헤어진지 한 달이 안되었는데 지금 다가 가선 안된다고 느껴지는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현재 은행 적금 부을려고 하는데 적금 부으면 재산도 불려질까요?
T.Robin
상대도 저도 서로에게 장난도 잘 치고, 술마시고 옆에서 공개적으로 엮으려고 해도 싫어하진 않어요.
지금 그 사람이 헤어진지 한 달이 안되었는데 지금 다가 가선 안된다고 느껴지는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연애엔 정답같은게 없죠. 사람의 감정이란게 그때그때 달라지는 거라......
Six of Swords - Judgement - King of Pentacles
어쩌면 착각에 빠져 계신 것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 성격상 거절을 잘 못하거나 무던히 잘 흘려보내려는 특성이 강해서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가능한 한 최선을 다 해... 더 보기
상대도 저도 서로에게 장난도 잘 치고, 술마시고 옆에서 공개적으로 엮으려고 해도 싫어하진 않어요.
지금 그 사람이 헤어진지 한 달이 안되었는데 지금 다가 가선 안된다고 느껴지는데 제 생각이 맞을까요?
연애엔 정답같은게 없죠. 사람의 감정이란게 그때그때 달라지는 거라......
Six of Swords - Judgement - King of Pentacles
어쩌면 착각에 빠져 계신 것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 성격상 거절을 잘 못하거나 무던히 잘 흘려보내려는 특성이 강해서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가능한 한 최선을 다 해서 맞춰주려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자기 속은 타들어가죠. 그리고 이 분, 사실은 당분간 혼자서 있고 싶어 하는 듯 해요.
아마 조만간에 상대방의 진심을 판별할 수 있는 기회가 오실겁니다. 그때 한번 제대로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현재 은행 적금 부을려고 하는데 적금 부으면 재산도 불려질까요?
이건 볼것도 없이 당연히 no......일 것 같은데요.
The Chariot - The Fool
카드는 좀 다르게 말하는군요. 적금을 부어서 돈을 쌓으면 수중에 돈이 생기긴 하는데, 초기화된답니다(?!). 돈 조금 모았다고 괜히 펀드나 주식같은데 손대시면 안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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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시 건강해질수 있을까요??
요즘 건강이 나빠져서 병원에서 장기복용으로 약을 먹고있습니다. 술과 커피도 끊었는데 다시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사는 곳에서 이성을 만나서 연인관계로 발전 할 수 있을까요??
T.Robin
제가 다시 건강해질수 있을까요??
King of Swords - The Empress
어느정도는 자력으로 버티셔야 됩니다. 그런데 완전히 회복하시려면 누가 옆에서 좀 챙겨줘야 할 것 같네요.
역시 사랑의 손길이...... (응?)

그리고 지금 사는 곳에서 이성을 만나서 연인관계로 발전 할 수 있을까요??
Six of Wands - The Wheel of Fortune - The Tower
당분간 좀 기다리셔야 될 것 같고요...... 기다림이 끝나면 운 좋게 짧은 기간동안 누군가와 즐거운 날들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이 The Tower로 끝나는 걸로 봐선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힙니다.
kogang2001
지난번에도 감사했고 이번에도 감사합니다!!ㅋㅋ
그래도 어느정도는 회복한다니 다행입니다!!
옆에서 챙겨줄 손길이 생길진 저도 의문입니다~~ㅋㅋㅋ
Thursday
제가 사람을 신뢰할 날이 올까요.
T.Robin
제 의견으로는, 이런건 가능하면 심리상담센터에 문의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만......
(저도 심리학을 좀 공부했고, 주변에 임상심리 전문가들이 몇명 있습니다.)

Nine of Pentacles - Five of Swords - The High Priestess
악순환을 깰 고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단 타인은 무조건 믿어선 안 될 존재로 여겨지고 있고, 그 이면에는 누군가를 믿고 싶기는 한데 믿은 뒤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딱 한 번만 그런 경험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 주변 환경상 그게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얼핏 드는 생각으로는 종교생활을 해보시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쭉정이들 사이에서 알곡을 찾아내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만......
seonnyseo
지난번에 봐주셔서 감사한데 말씀을 못드렸었습니다, 늦어지만 감사합니다 :) 그리고 마음이 복잡해서 한번 더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찾아보고 있는데, 사정상 오래 머물면서 찾아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 집이나 지인들에게 하루 빨리 들어오라고 매일 연락을 받고 있는데 우선 다음달 중순에는 정리하고 들어가겠다고 말씀 드린 상황입니다. 한 달 반 사이에 뭔가 상황이 갑자기 좋아질 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들어가려고 마음은 먹고 있는데 또 아쉬운 마음도 있고 여기에 있는 관계도 있고 해서 쉽사리 마음을 못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를 찾는데 시간이 오래걸릴지 그게 한국일지 미국일지 들을 수 있으면 좀 더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T.Robin
다른 사람의 사회적 관계 등에 대해 언급할 때는 조심스러워지게 됩니다. 특히나 저처럼 돌려 말할줄 모르는 직설화법의 사용자들은 청자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아무쪼록 실례되는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Two of Wands
Seven of Swords - The Empress - Strength
The Devil
지금 현재 상태를 보자면, 미국에서 거주하시는 동안 맺은 사회적 관계가 아까워서-일종의 본전심리인 것 같습니다- 귀국을 주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라면 그 관계들은 사실 ... 더 보기
다른 사람의 사회적 관계 등에 대해 언급할 때는 조심스러워지게 됩니다. 특히나 저처럼 돌려 말할줄 모르는 직설화법의 사용자들은 청자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아무쪼록 실례되는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Two of Wands
Seven of Swords - The Empress - Strength
The Devil
지금 현재 상태를 보자면, 미국에서 거주하시는 동안 맺은 사회적 관계가 아까워서-일종의 본전심리인 것 같습니다- 귀국을 주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라면 그 관계들은 사실 본인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좁고 가벼운-진중하지 않은- 관계로서, 본인이 새로 무언가를 추진할때 되려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걸 모두 깨닫고 미국 생활을 정리하시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단, 귀국 후에는 뭔가 감을 잡게 되셔서 취직이 꽤 거침없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투를 빕니다.
skkjune
현재 여자친구랑 매일 싸우고 있어서 너무 힘든 나날의 연속입니다....
지금 여자친구를 사랑하는데 오래가고 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주제로 매일 싸워서 심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제가 궁굼한건 여자친구랑 다시 괜찮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을지입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
T.Robin
Seven of Swords - Four of Swords - Knight of Swords - Three of Cups
카드들을 보니 칼들이 참 많네요(3/4이 sword 계열 카드이니......).
두 분이 연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난 A를 해주길 바라는데 상대방은 그 A를 전혀 안해주는 거죠. 내 입장에서 보면 그거 해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상대방이 그걸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맞다면 두 분 중에 최소 한 분 이상은 냉각기를 원하시고 있는 것... 더 보기
Seven of Swords - Four of Swords - Knight of Swords - Three of Cups
카드들을 보니 칼들이 참 많네요(3/4이 sword 계열 카드이니......).
두 분이 연인으로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난 A를 해주길 바라는데 상대방은 그 A를 전혀 안해주는 거죠. 내 입장에서 보면 그거 해주는게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상대방이 그걸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맞다면 두 분 중에 최소 한 분 이상은 냉각기를 원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냉각기를 가진다 한들 뾰족한건 변하지 않을 것 같네요. 되려 더 큰 주도권 쟁탈전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둘이서 그렇게 옥신각신 싸워봐야 남는건 그저 상처뿐인 승리 뿐......

지금은 외부의 중재자가 오히려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이 같이 알고 지내는 분을 찾아가시거나, 커플상담 전문가(자칭 전문가가 아닌, 관계형성과 관련된 훈련을 받은 전문 심리상담사)를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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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coli
아직 마감이 아니길 바라며 이번에는 탑승해봅니다ㅎ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는데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T.Robin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Five of Wands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해서 여러가지 일-그것도 상호간 별로 관계가 없는 일들-을 훨씬 더 많이 하시게 될겁니다.
일거리에 파묻혀서 정신 못차리실걸 대비해서 미리 묵념......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는데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까요?]
The Chariot - Death - The Hermit
......
......
지르세요. 용기있는 자가 미남/미녀를 얻습니다.
반 년 뒤에 그 사람에게 다시 연락하려 합니다. 그 사람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T.Robin
The Wheel of Fortune - Ace of Cups - Ten of Swords
아마 짧지만 행복한 만남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길게는 안 갈 것 같네요. 무언가 엄청 운좋은 일이 생겨서 한동안 행복에 겨운 삶이 되겠지만, 이후에 안좋은 일들이 생기면서 상대방도 같이 보기 싫어지고, 그러면서 멀어지게 되는 상황이 생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명론적인 해석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건 양쪽으로 그렇게 부딪치는거라...... 행운의 등가교환(강철의 연금술사?)같은 느낌이 드네요.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리고 싶긴 합니다만, 그러려먼 오프라인에서 상호작용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터라, 일단 여기서는 이 정도 수준에서 줄이겠습니다.
아... 한편으로는 행복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안도감이 들면서도 짧을 거라고 하시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언제 어떻게 연락하고, 어떻게 대처하냐의 차원은 아닌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실례가 아니라면 오프라인에서 뵙는 것 외에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T.Robin
아니 뭐 실례는 아닙니다만......

전 원래 카드를 읽을때 카드를 몽땅 다 펼쳐놓은 뒤 상대방에게 직접 카드를 뽑으라고 하고 상호 문답하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스타일이라, 이 이상으로 자세한 이야기를 하려면 어떤 식으로든 상호작용을 요합니다. 아니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원격 화상회의같은 거라도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뾰족하게 답이 안 떠오르네요.

아니면 진짜 전문가께 의뢰해보세요. 점집을 가보시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점을 깊게 봐주는 서비스들도 많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많을겁니다.
아하... 이 이상 부탁드리기도 죄송하고, 말씀주신 것처럼 해봐야겠네요. 사실 이전에 받은 적은 있는데 상황 설명을 듣더니 무조건 다른 사람 만나라는 조언을 들은 적이 있긴 합니다... ㅋㅋㅋㅋ ㅠㅠ 아무쪼록 감사합니다! (_ _)
TheLifer
우선 지난번에 봐 주신 데 대하여 이 자리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후기를 겸하여 2차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차 : https://redtea.kr/?b=28&n=1529&c=49601)

- 진급 심사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무사히 통과되었고, 현재 3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 제가 능동적으로 큰 시도를 하는 일은 아직 없었지만, 외부 요인(코로나 등) 에 의해서 악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직무가 직무인 관계로 판... 더 보기
우선 지난번에 봐 주신 데 대하여 이 자리에서 감사를 드립니다. 후기를 겸하여 2차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차 : https://redtea.kr/?b=28&n=1529&c=49601)

- 진급 심사는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무사히 통과되었고, 현재 3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 제가 능동적으로 큰 시도를 하는 일은 아직 없었지만, 외부 요인(코로나 등) 에 의해서 악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직무가 직무인 관계로 판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소비경기 침체 문제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는 다른 생각 없이 존버 모드로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하반기에 호전될 것인가에 따라
처지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올해는 이 정도 상태를 유지할 듯 합니다.

이하는 질문입니다.

- 올해를 이 상태로 넘기고 내년에 접어들었을 때에도, 현 직장에서의 전망이 비슷할지요?
(뭔가를 시도 → 안 좋은 쪽으로 역풍 → 최종적으로는 이직이 답)
- 와이프가 현재 육아휴직 중이고, 내년에 복직 예정입니다. 현재 둘 간의 표면적인 트러블은 없으나,
시댁(부모님) 과 엮이는 일이 발생하면 와이프 감정이 폭발하여 트러블이 종종 발생하는데,
복직 이후 상태 호전이 가능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와이프 직업은 교사입니다.
T.Robin
[올해를 이 상태로 넘기고 내년에 접어들었을 때에도, 현 직장에서의 전망이 비슷할지요?
(뭔가를 시도 → 안 좋은 쪽으로 역풍 → 최종적으로는 이직이 답)]

The Hanged Man - The Sun - Three of Cups
아마 현 직장에 남아계시면 꽤나 큰 고생을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거의 희생에 가까운 수준이 될 듯 하고...... 대신에 그 보상은 확실하게 받으시는 듯 합니다. 아마 윗선에서 알아서 움직여주실 것 같네요.

[와이프가 현재 육... 더 보기
[올해를 이 상태로 넘기고 내년에 접어들었을 때에도, 현 직장에서의 전망이 비슷할지요?
(뭔가를 시도 → 안 좋은 쪽으로 역풍 → 최종적으로는 이직이 답)]

The Hanged Man - The Sun - Three of Cups
아마 현 직장에 남아계시면 꽤나 큰 고생을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거의 희생에 가까운 수준이 될 듯 하고...... 대신에 그 보상은 확실하게 받으시는 듯 합니다. 아마 윗선에서 알아서 움직여주실 것 같네요.

[와이프가 현재 육아휴직 중이고, 내년에 복직 예정입니다. 현재 둘 간의 표면적인 트러블은 없으나,
시댁(부모님) 과 엮이는 일이 발생하면 와이프 감정이 폭발하여 트러블이 종종 발생하는데,
복직 이후 상태 호전이 가능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와이프 직업은 교사입니다.]

이런 부분은 전문 심리상담사를 찾아가시는게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_-;
The Lovers - Queen of Swords - The Death
어...... 남편분께 욕구불만(?)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남편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해줘서 뚱한 감정이 시댁 쪽으로 터지는 것 같네요. 다행히 옆지기께서는 현명하신 분이라 자신의 상태가 어떻고 무엇을 원하는지 등을 미리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언제 기회를 마련해서 남편이 아내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겠는지에 대해 터놓고 말씀을 나누어 보세요.
중학교일학년
다음주 소개팅이 있습니다. 잘 돨까요?
지금 맡은 프로젝트가 진행중인데 힘드네요.
잘 마무리 될까요?
T.Robin
[다음주 소개팅이 있습니다. 잘 돨까요?]
The Hierophant - Ten of Swords - The Tower
스스로를 꾸미려 하는 자, 그대로 망할지어다......란 느낌입니다.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이것저것 시도하시다가 되려 그게 자승자박의 상황이 되어서 그대로 폭삭 망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가 원래 어떤 사람인지, 자연스러운 나는 누구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잘난척을 하려고 하거들랑 얼른 캔슬기 넣으세요.

[지... 더 보기
[다음주 소개팅이 있습니다. 잘 돨까요?]
The Hierophant - Ten of Swords - The Tower
스스로를 꾸미려 하는 자, 그대로 망할지어다......란 느낌입니다.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이것저것 시도하시다가 되려 그게 자승자박의 상황이 되어서 그대로 폭삭 망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가 원래 어떤 사람인지, 자연스러운 나는 누구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잘난척을 하려고 하거들랑 얼른 캔슬기 넣으세요.

[지금 맡은 프로젝트가 진행중인데 힘드네요. 잘 마무리 될까요?]
Six of Swords - King of Swords - Ten of Wands
지금만 버티시면 됩니다. 곧 안식의 때와 그 뒤이은 영광의 순간이 이어집니다. 좀만 더 버티세요. 존버!
중학교일학년
감사합니다.
뭘 하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해야겠군요.
직장운은 저번에랑 비슷한 결과가 나와서 신기하네요.
조금 더 열심히 해야 겠네요.
위 댓글에 맞춰 저도 지난번 리뷰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 웬지 내년에 하실 일까지 올해 다 해버리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초반에는 여유가 있어서 좀 더 먼, 이를테면 2~3년 후의 미래를 생각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이 여유가 너무 길어져서(......) 내년 중반쯤이 되면 아마 수입이 줄어들 것을 대비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제 느낌으로는 옆지기께서 너무 잘나가는 나머지 아재님의 수입을 추월하는 상황이 발생할 듯 하네요.
[큰 틀에서는 맞았습니다. 다... 더 보기
위 댓글에 맞춰 저도 지난번 리뷰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 웬지 내년에 하실 일까지 올해 다 해버리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초반에는 여유가 있어서 좀 더 먼, 이를테면 2~3년 후의 미래를 생각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이 여유가 너무 길어져서(......) 내년 중반쯤이 되면 아마 수입이 줄어들 것을 대비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제 느낌으로는 옆지기께서 너무 잘나가는 나머지 아재님의 수입을 추월하는 상황이 발생할 듯 하네요.
[큰 틀에서는 맞았습니다. 다만 중반이후 수입이 줄어드는 건 여유가 길어졌다기 보단 와이프 상황이 크고, 비슷한 레베루의 옆지기도 다 비슷한 고과의 %를 받아서 추월되는 상황은 없었네요. ㅎㅎ]

Three of Wands - Four of Swords - King of Cups
외로운 곳을 찾으라고 합니다. 내가 잘 아는 곳이 아닌, 내가 잘 모르는 곳에 가야 뭔가 운이 트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외로운 곳으로 내몰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스프레드만 놓고 보면 아재님이 고집을 부려서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먼 곳은 아니고, 원래 살던 동네를 살려고 했는데, 근처에 조금 더 모르는 곳에 분양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더 먼곳으로 이사 각은 안보이네요. ㅎㅎ]

답변 다시 감사드립니다!!
T.Robin
컨텍스트 수준에서 생각해보면 대충 50~60%정도 맞는 것 같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DX루카포드
직장 상사/동료와 트러블이 생길 일이 있을까요?
T.Robin
웬지 선생님은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으면 사전이 파악해서 칼같이 문제의 잠재적 원인을 제거한 뒤 모든걸 샤프하게 끝내는 도시의 인텔리전트 젠틀맨이실 것 같은데...... 제 점집과는 안 어울리시는 분위기라구요. @o@
(라지만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종 중 하나가 점집이라죠?)

Eight of Swords - Six of Wands - Two of Pentacles - Four of Cups
예 있습니다. 어떤 부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방향성을 주제로 놓고 서로 대립하시게 될 것 같네요. 그것도 네가 옷을 벗든 내... 더 보기
웬지 선생님은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으면 사전이 파악해서 칼같이 문제의 잠재적 원인을 제거한 뒤 모든걸 샤프하게 끝내는 도시의 인텔리전트 젠틀맨이실 것 같은데...... 제 점집과는 안 어울리시는 분위기라구요. @o@
(라지만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직종 중 하나가 점집이라죠?)

Eight of Swords - Six of Wands - Two of Pentacles - Four of Cups
예 있습니다. 어떤 부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방향성을 주제로 놓고 서로 대립하시게 될 것 같네요. 그것도 네가 옷을 벗든 내가 옷을 벗든 둘 중 하나는 옷을 벗는다는 각오로 꽤나 피터지게 싸울 것 같습니다. 대략 상처뿐인 영광의 승리를 하시게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그 대신 반대급부로 금전에 손해가 발생하게 될 것 같고요(벌금이라기보단 영광의 승리와 관련되어 나오는 일종의 지불명세서-?-같은게 날아오는 듯 합니다). 뭐 그래도 거기까지 다 끝나면 한동안은 꽤나 속편하게 평온한 삶을 살아가시게 될 것 같습니다.
DX루카포드
다행이네요..애초에 상처뿐인 승리밖에 불가능했었던터라..이 집 귀신같이 용하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DX루카포드

복채입니다 >_<
T.Robin
복받으실 겁니다!
정의는 살아있다! (의미불명)
호타루
재물운과 승진운이 걱정입니다.

1) 내년에 동생이 결혼하는데다 저도 지역주택조합-_-으로 돈을 들이부어야 할 건이 있어서요.

2) 연계되는 이야기인데 승진이 되어야 약간이라도 금전적인 면에서 숨통이 트이지 않겠습니까. 올해 대리 말년차라 내년에 과장을 달 텐데요, 하필이면 인사권을 쥐고 있는 임원과 사이가 안 좋은데다 이 임원은 능력이 아니라 자기와 친한 사람 우선으로 승진을 시킵니다 ㅡㅡ... 물론 승진인사에 반발할 창구가 있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들쑤셔놓은 게 있어서 일단은 그런 비상수단까지 쓰고 싶지는 않거든요. 이런 환경을 돌파하고 승진할 수 있을까요?
T.Robin
Seven of words - Queen of Pentacles - King of Wands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늘에서 로또나 연금복권 1등같은게 뚝 떨어질 것 같은 환상은 일단 잘 접어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치워주시고(......), 언젠가 그 임원의 윗선에서 해당 임원이 자신의 임무를 등한시하는 부분을 잡아내서 그 양반을 알아서 처리해주실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뭐...... 승진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호타루
고진감래인데 고가 없지는 않다 이 말씀이시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남은건 John Vur뿐이야...
카스가 아유무
지금도 해주시는 건가요? ㅎㅎ
결혼은 언제하게 될까요? 하기는 할까요?
T.Robin
Seven of Swords - Queen of Pentacles - Death
일단 지금 당장은 결혼시 지워지는 여러가지 의무를 회피하려 하는 성격때문에 힘들고요(-_-;), 강력한 의지력으로 거듭나셔야(?) 뭔가 승부수가 보일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게 좋은거지.......는 삶의 짐을 덜어놓는데 가장 중요한 생각이기도 하지만, 너무 과하면 꼭 해야 할 일까지도 놓치게 되지요.

결혼을 하려면 내 성격의 어떤 점들을 보완하는게 좋을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공기반술이반
아앗... 마감되지 않았다면 저도 좀...ㅎㅎ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저녁먹고 한잔하는 분이 있는데

좀더 이성적인 관계로의 발전을 시도해봐도 괜찮을까?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T.Robin
Queen of Pentacles - Judgement - Justice
상대방께서 관계를 이어가려는 의지는 있는 것 같은데, '내가 하는 행위가 옳은가?'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상대방이 하려는 모든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해주면서 "우쭈쭈 우리애기 잘한다"(음?) 버전으로 가시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1
남북통일은 언제 될까요?
T.Robin
제 타로카드는 정감록이 아니라 미래 예언은 어렵습니다만, 굳이 해보자면......

Queen of Cups - The Fool - Six of Cups
사람들 사이에 '정말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가득해 보입니다. 차라리 북한을 '정상국가'화 시키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들이 가득합니다. 벌써 분단된지 70년이라 양측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으니, 차이를 인정하는 대신 남한의 주도로 북한을 최소한 동남아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그러다 보면 평화가 오겠죠.

결론인즉...... 체제의 완전한 통일은 요원해 보입니다.
ebling mis
지근거리에서 만나는 사람과 이성적으로 잘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T.Robin
Queen of Swords - The High Priestess - The Empress
상대방이 꽤나 매력을 흘리고 다닌달까...... 뭐 그런 느낌입니다만, 한편으로는 대단히 계산적인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지만 가까이 가려고 하면 철벽을 친다고나 할까요. 모두의 여왕이고 싶지 누군가 한 사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자 하지는 않는 듯 하네요.

쉽지는 않겠습니다.

복채가 늦었습니다. 솔직히 차일피일 미루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T.Robin
어이쿠야 뭐 이런걸 다...... OTL
그러고보니 복채 관련 내용을 공지에 써놓는걸 잊었네요. 얼른 추가하겠습니다.
활활태워라
저 지금부터 일하면서 3년동안 그림 과외 받아서 마음속에 미련털기랑 취업하기에 도전하려하는데 저도 봐주세요.
T.Robin
Judgement - The Hierophant - Five of Wands - The Star - Justice
안좋은 이야기가 나갑니다. 유념하시고......

시중의 유명한 탑(top)급의 화려함만을 보고 구태여 가시밭길로 가시려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좀 잘하네'라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주변에서 자기가 좀 잘하는 정도 수준일 뿐, 진짜 프로의 세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다작 중심으로 수십년정도 한 우물을 파시면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긴 합니다만, 그조차도 사실은... 더 보기
Judgement - The Hierophant - Five of Wands - The Star - Justice
안좋은 이야기가 나갑니다. 유념하시고......

시중의 유명한 탑(top)급의 화려함만을 보고 구태여 가시밭길로 가시려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좀 잘하네'라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주변에서 자기가 좀 잘하는 정도 수준일 뿐, 진짜 프로의 세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다작 중심으로 수십년정도 한 우물을 파시면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긴 합니다만, 그조차도 사실은 여러가지로 얽히고 섥혀서 뒤에 구설수에 휘말리는 경우가 생길 것 같아 우려됩니다. 수십년만에 '나에게도 해좀 뜨나?' 싶은 상황이 왔는데 뭔가가 그 인기의 발목을 잡는거죠.

내가 정말로 너무 업계 최고만 보는건 아닌지, 업계 평균이나 최초들은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는지 등을 확인하시고 그 후에 확신이 서면 그때 움직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당
전공과 관련된 분야와 관련된 금융업종에 취업할지 그냥 일반 은행에 취업할지 궁금합니다. 어떤게 제게 더 맞을지도 알고 싶네요.
앞으로 펼쳐질 커리어 중에 국제적 업무를 자주 맡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T.Robin
The Hermit - The Tower
The Chariot - Judgement
어디로 갔을때 더 방황이 심할 것 같다고 생각되시나요? 방황을 시작하시는 그 순간 그 끝은 나락입니다. 현재 눈을 감고 생각했을때 미래가 잘 그려지는 쪽을 선택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저도 그런 편이긴 하지만, 질문자께서도 급작스런 상황 변화의 대처를 잘 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당
두 분야 모두 고민이 있을 것 같아요.. 오랜 고민을 해도 취준생 입장에선 답이 잘 안나오는 부분이라.. 방황하는 순간 나락일 정도로 심한가요??
T.Robin
뭐..... 그렇다고 합니다. OTL
화이팅입니당
오우..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민트라떼
현재 하는 일은 어느정도 잘하지만 마음은 없고 돈은 잘 모입니다. 가슴 속에 품어둔 일은, 좋아하지만 돈을 벌 자신은 아직 없습니다. 새로운 진로(?) 랄까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맞을지, 남들 말 처럼 취미로만 두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현재 일은 예전엔 안 맞은 옷을 입은 느낌이었는데 10년 가까이 되어가니 익숙해졌어요.

괜찮다면 하나 더 여쭤도 되나요? 인생의 전환점을 맞고 최근 2-3년간 크고작게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앞으로 인생에 새로운사람이 나타날지 궁금해요. 미리 감사합니다.
T.Robin
질문 1:
Four of Wands - Ten of Wands
The Tower - Page of Wands
뭐 카드라고 딱히 다른 대답을 내놓지는 않는군요. 지금 하시는 일을 그대로 하시면 어느정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시면서 추후 자신의 성취에 따른 지위 등이 보장되는 반면, 다른쪽 일은 시작하는 그 즉시 망하고(이놈의 The Tower......) 그 이후 겨우겨우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만족감 하나만 가지고 가난한 예술가와 비슷한 삶을 살게 되실 것 같습니다.

질문 2:
Six of Swords - Knight of Cups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으신 것 같네요. 매일 보시는 분들 중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사실은 먼저 다가와주길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민트라떼
1. 감사합니다. 시작하는 그 즉시 망한다는 말이 확 다가오네요. 알면서도 뛰어들려면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거다. 이런 느낌이네요. 예술 쪽이 맞습니다, 하려면 돈을 바라지 않고 해야겠네요.

2. 한 번 눈을 다시 뜨고 찾아봐야겠어요.

바쁘신 와중에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잘살자
조만간 지금 직장을 관두고 새 직장으로 이직하려고 합니다.(모든 절차는 마무리 되었고 퇴사통보와 입사만 남았습니다)
새 직장에서 사람과의 관계에 문제 없이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연봉도 잘 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리도 마음을 바꿔서 현직장에 있는게 나을까요?
현직장에서의 업무는 오래 해온 일이고 새직장에서의 업무는 연관성은 있지만 새로운 부분이 많은 업무입니다. 새업무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됩니다.
T.Robin
Nine of Pentacles - Page of Wands - Page of Pentacles
제 생각이 맞다면 뭔가 조율자의 역할을 수행하시게 될 것 같은데...... 걱정마세요. 조금 서투르긴 하겠지만(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그걸 잘 알겠지만), 결국에는 잘 풀릴겁니다. 주변 분들이 꽤 좋은 분들이신 것 같습니다.

커리어나 연봉의 경우, 만족할 정도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쨌든 옳은 방향으로 가시게 될겁니다. 나머지는 어떻게 하시느냐에 달렸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잘살자
말씀을 듣고 보니 용기가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kogang2001
욕심이지만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승진해서 지금 지역으로 발령이난지 5개월째입니다.
제가 지금 지역에서 정착을 하게 될지??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 할지 궁금합니다.
만약 이동을 하게 된다면 지금 지역에서 몇 년정도 사는지와 어디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있는 지역은 강원도 원주시입니다.
T.Robin
Ace of Cups - Eight of Wands - Four of Cups
Three of Cups - The Empress
원주시에 생각보다 오래 계실 것 같진 않습니다. 다른 곳으로 한 번 더 이동하셔서 그 곳에서 정착하시는 걸로 나오네요. 카드만 놓고 봐서는 회사에서 새로이 사무실(지점?)을 낼 때 그 곳으로 옮겨가실 것 같습니다. 그 곳이 어디냐고 물으신다면 거기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어요(......).
씩씩이
지금 맘에 두고 있는 분에게 대시해봐도 될까요?
T.Robin
Four of Pentacles - Hierophant - The Star
지르세요. 좀 저돌적으로 대쉬받는걸 꿈꾸고 계신 것 같습니다. 화끈하게 영화 한 장면 찍는 것처럼 하시면 효과가 열 배 정도 증폭될겁니다.

아, 대신에 무조건 자기 방식대로만 하진 마시고...... 주변에 도움좀 받으세요. 시나리오나 이벤트를 생각하신다면 상대방과 같은 성별의 분들에게 미리 조언을 구하셔야 됩니다. 안 그러면 바로 실패합니다(......).
씩씩이
조만간 결과보고 올려볼게요 ㅎㅎ
SLYTHERINPRIDE수정됨
퇴사하고 대학원 준비중인데 꼭 가고 싶은 학교에 입학할수 있을까요?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그런지 면접앞두고 너무 떨려요ㅜ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원 분야는 정치외교입니다 :-)
T.Robin

The Emperor - Nine of Swords
뭐..... 잘 되실 것 같습니다. 정치외교학과 지원한다는데 The Emperor(황제)가 나왔으면 볼 것도 없겠죠. 대신 들어가시고 나면 뭔가가 잘 되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데 왜 난 잘 못하지......라는 자괴감에 빠지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그건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버텨내는 수밖에요.

건투를 빕니다.
1
SLYTHERINPRIDE
지금으로서는 가고 싶은학교만 가도 무척 기쁠것 같은데, 말씀해주신 부분은 새겨듣고 학업에 매진하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인이 된 후에 8할 이상을 외국에서 살고 있는디, 언제쯤 한국에 돌아가 정착해서 살 수 있을까요??
T.Robin
King of Cups - Five of Swords - King of Wands
사실은 당장은 오시기를 주저하게 되시는 것 아닐까 하는 느낌이 옵니다. 이성(intelligence)적으로 생각해보면, 현지에서 거점 마련하고 잘 살고 있는데, 굳이 집도 절도 없는 한국으로 꼭 지금 당장 돌아가야 하나...... 그렇다고 해서 귀국에 대한 갈망이 크냐 하면, '언젠간 가야지' 수준으로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요. 한국인이니까 한국으로 돌아가야지 하는 의무감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드만 놓고 보면,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시기는 대충 은퇴를 생각하고 계실 때쯤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읽힙니다.
오! 마지막!! ㅋㅋ
은퇴라...다 늙으면...ㅠㅠ ㅋㅋㅋ
감사합니다!!
[********************************************************************************]
질문은 여기까지 받겠습니다. 질문을 너무 많이 받으니 제 체력이 딸립니다(......). 그리고 답변의 질도 계속 떨어져가는 것 같고...... 다음부터는 만일 세션을 열면 질문을 좀 제한적으로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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