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0/05/08 00:17:39수정됨
Name   T.Robin
Subject   점봐드립니다 시즌 3 - ask, and learn
제 마음 내킬때마다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불쑥 오픈하는, 심지어는 점치는 사람조차 안 믿는, 홍차넷 내 인지도는 좀 있을지도 모르는 타롯점보기 <점봐드립니다>의 세번째 시즌을 오픈합니다(빠밤).
대단하게 신점같은거 보는거 아니고요(......), 그냥 타롯카드 읽어드리는 겁니다. 별거 없습니다

이번 시즌 3와 관련해서 말씀드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부 내용은 이전과 중복됩니다).
  • 제 타로 리딩은 독학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타로 리딩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질문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연애운 봐주세요" 보다는 "살을 빼면 저 사람이 제게 올까요?"라던가 "어떻게 해야 이성을 만날 수 있나요?", 내지는 "저 사람의 생각에는 제가 얼마나 들어있나요?"같은 질문이 훨씬 좋습니다
  • 이번 시즌부터 질문은 댓글로만 받습니다. 이전에는 쪽지로도 받았습니다만, 채널이 두 개가 되니까 관리가 좀 힘들더라고요(어쩌면 귀찮은 건지도......).
  • 질문은 다 읽고,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리려고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사정상 답변이 며칠 이상 늦어질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에 글 쓰는건 그냥 몇 분이면 충분하지만 질문에 답변하려면 카드도 펼쳐야 되고 스프레드도 생각해야 되고 스프레드 다 나오면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도 만들어야 되고(응?) 등등 생각보다 할게 많습니다. 제가 타임라인에서만 놀고 이쪽의 답변이 늦어지더라도(......) 너무 뭐라고 하진 말아주세요. -_-
그럼 시즌 3, 시작합니다. 질문 주세요!

[2020년 5월 8일 14:00 추가]
혹시나 점을 보신 뒤 복채라도 주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무곳이나 좋으니 한 곳을 선택하여 기부하시고 후원의 증거를 여기에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종 복지재단도 좋고, ARS 후원도 좋으며, 아니면 주민센터에 금전이나 물품을 후원하셔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기부를 했다는 사실 및 이를 알릴 수 있는 증거를 이 글의 댓글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비록 성경에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마6:3)이라고 씌여있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사고방식 또한 전통적으로 자신의 선행을 숨기는 것이 미덕처럼 여겨지긴 합니다만, 누군가가 기부를 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행위에 영향을 받아 기부를 이어간다면 그것 또한 선행의 선순환이요 존중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AMA 게시판 이용 안내 17 토비 15/10/20 18911 7
2236 지게차 기능사 시험 봤습니다. 8 카바짱 24/12/16 393 2
2235 콘서트 다니는게 새로운 취미가 되었어요 12 oh! 24/12/15 661 1
2234 얼마 전에 박사 디펜스를 했습니다. 52 [익명] 24/12/11 956 0
2233 사회생활 10년차 장애인입니다. 21 오구 24/11/30 1156 0
2231 오늘 퇴사했습니다. 25 당근매니아 24/11/22 1506 2
2230 콩타작 중입니다 (수리완료) 29 전문가 24/11/19 934 0
2229 영상이랑 사진 취미를 갖고 있읍니다. 41 메존일각 24/11/16 1125 0
2228 7년차 사내변호사입니다 51 [익명] 24/11/14 1746 0
2227 50살 현재 직업 1개입니다 ^^ 48 다크초코 24/11/13 1641 0
2226 33살 현재 직업 4개입니다. 49 소행성 24/11/12 1759 2
2225 예능 만들고 있습니다 72 [익명] 24/11/11 1632 0
2223 나이 먹고 이제야 결혼 못한 걸 후회하는 1인입니다. 울적하니 말 좀 걸어주세요. 22 [익명] 24/11/04 2069 0
2222 아무 질문이나 받습니다. 51 삼유인생 24/11/01 1304 0
2221 포르쉐 911을 출고했습니다. AMA 42 [익명] 24/10/28 1614 1
2220 도박중독 가족을 케어했던 사람입니다. #2 14 [익명] 24/10/25 1324 0
2219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17 gohome 24/10/18 1455 1
2218 현재 승심당입니다. 27 dolmusa 24/10/17 1305 1
2217 심심합니다. 아무거나 물어봐주세요 25 비오는압구정 24/10/16 930 0
2216 대치동에서 아이 키우는 중입니다. 47 퍼그 24/10/15 1708 0
2215 그림책 작가입니다 23 [익명] 24/10/06 1321 0
2214 출근한 칡임니다. 암모니아 물어봐주세요 41 24/10/01 1413 0
2213 백인 혼혈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38 [익명] 24/10/01 1963 0
2212 자스(자폐스펙트럼) 아들내미를 둔 아빠입니다. 25 [익명] 24/09/26 1604 0
2211 AMA에 도전합니다. 23 세이치즈 24/09/21 134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