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9/25 22:27:57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0_09_25_오후_10.26.15.png (75.5 KB), Download : 20
Subject   [LOL] PCS 리그 전체의 승리!! - 플레이인 1일차 후기



- 브라질 최고 탑.  고군분투하다.

처음에 코앞 텔레포트만 해도.. ..!??!

이였는데

그 이후로 정말 역대급 우르곳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팀은 0승 2패로 큰 위기에...


- PCS 리그 전체의 원기옥. PSG 탈론의 반격. 

탑 - 서포터 : PSG 탈론 선수
정글 - 미드 : AHQ 선수 임대
바텀 : 마치 이스포츠 코치 임대 (2부리그 선수로 뛰다가, 작년을 끝으로 은퇴)
밴픽 코치 : 매니저가 임시로 대행

정말 PCS 리그 전체가 모여서..  임대에 임대를 거쳐
은퇴했던 선수까지 모여서..  원기옥을 모았던 PSG 탈론. 

그것도 선수 구성이 대만 선수 + 홍콩 선수로 5명이 구성된.. 

그 팀이 중국 홈에서 중국팀을..  개박살내버리는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 



- 롤드컵 역사상 최초의 기록.  작년에 은퇴한 선수가 롤드컵에서 승리를 한다고?

작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코치로 1년을 지냈던 사람이

롤드컵 10일전에 '급하게 선수로 복귀해서'

한번도 합을 맞춰본적이 없는 다른팀 선수 4명과 합을 맞추고


선수 시절에 자신의 꿈이였을. 월즈 무대에 서서

첫 경기에서 정말 한대 맞으면 죽는 체력으로 극한의 핑퐁을 통한 받아치기

현 황부리그 팀과의 경기에서. 정말 마지막 바론 한타 카이팅까지.  

정말 사람 앞일은 알 수 없는거 같습니다.



- 이번에는 다르다! 북미. 유럽 상대로 완승

개막전 원래의 빅매치였던 북미와 유럽의 대결.

북미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 중국, 유럽.   4번시드들의 굴욕. 

4장의 티켓을 받았던 중국과 유럽의 4번시드가. 플레이인에서 바로 패배 하면서..  첫날부터 굴욕을 겪었고

북미와 PCS가 1~2부리그에게.. 우리도 본선 직행하는 리그야!! 라는 자존심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LGD는 3번시드인 수닝에게도 3,4위전 0:3 패,  선발전 0:3 패..   로 0:6으로 3번시드에게 박살난 4번시드라
황부리그 1~3번시드와 전력차이가 한단계 이상 있다는게 정설이긴 합니다만.. 


- 시작부터 재미있는 20 월즈

이제 남은 3일간의 경기도 너무 재밌을거 같네요.




+@ PSG 탈론.. 주전이 없어서 그룹스테이지 어려울거 같다.
LGD가 전승 할꺼다...


저는 그저 롤알못이였습니다..  에휴..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89 6
    14650 게임[LOL] 5월 5일 일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4/05/04 136 1
    14649 기타최근 내 삶을 바꾼 제품들 총 6선 - 전구, AI에서 태블릿 pc까지 6 + kaestro 24/05/04 451 5
    14648 게임[LOL] 5월 4일 토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4/05/03 151 1
    14646 게임[LOL] 5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 24/05/02 181 0
    14645 정치취소소송에서의 원고적격의 개념과 시사점 등 8 김비버 24/05/02 531 6
    14644 정치경기북도로 인해 이슈가 되는 김포 13 Leeka 24/05/02 933 0
    14643 오프모임(마감) 5월7일에 가락몰에서 한우 같이 드실 파티원 모집합니다. 20 비오는압구정 24/05/02 693 6
    14642 음악[팝송] 토리 켈리 새 앨범 "TORI." 김치찌개 24/05/02 112 0
    14640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2) - 불명확한 환경에서 자신을 알아내기 위해 안전지대를 벗어나고, 이를 꾸며서 표현하는 방법 kaestro 24/05/02 246 2
    14639 게임[LOL] 5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4/05/01 146 0
    14638 기타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치찌개 24/05/01 306 0
    14637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4 kaestro 24/05/01 432 4
    14636 사회"내가 기억하는 중국은 이렇지 않았다" - 중국의 성장과 이민 2 열한시육분 24/04/30 848 0
    14635 게임[LOL] 5월 1일 수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4/04/30 201 1
    14634 의료/건강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아끼지 않는다는 합당한 보상 9 꼬앵 24/04/30 705 0
    14633 일상/생각그래서 고속도로 1차로는 언제 쓰는게 맞는건데? 31 에디아빠 24/04/30 933 0
    14632 일상/생각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비사금 24/04/29 817 0
    14631 방송/연예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3 Leeka 24/04/29 306 1
    14630 방송/연예민희진 - 하이브 사건 관련의 시작이 된 계약서 이야기 6 Leeka 24/04/29 857 1
    14629 일상/생각방문을 열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9 kaestro 24/04/29 605 9
    14628 꿀팁/강좌지역별 평균 아파트관리비 조회 사이트 무미니 24/04/28 346 2
    14626 음악[팝송] 걸 인 레드 새 앨범 "I'M DOING IT AGAIN BABY!" 김치찌개 24/04/27 256 0
    14625 의료/건강SOOD 양치법 + 큐라덴 리뷰 7 오레오 24/04/26 674 0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6 kaestro 24/04/26 559 3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