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1/12 16:38:35수정됨
Name   Leeka
File #1   KakaoTalk_Photo_2020_11_12_16_25_58.jpeg (474.2 KB), Download : 18
File #2   KakaoTalk_Photo_2020_11_12_15_13_10.jpeg (601.1 KB), Download : 20
Subject   애플워치 라인별 차이에 대한 잡담과 구입 가이드 feat 에르메스




(결국 질러버린 에르메스 6세대..)



애플워치의 경우. 애플에선 기본적으로 크게 3가지 군으로 밀고 있는데요
> 패션용(시계)
> 운동용
> 건강 보조


그에 맞춰서 애플워치의 경우 각 세대별 메인 기능은 다음과 같은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2세대 : 방수
3세대 : LTE
4세대 : 베젤 얇아짐
5세대 : AOD
6세대 : 더 밝아진 AOD


번외로는 '부정맥이니 심전도니 낙상 체크니 뭐니.. 하는 건강 기능들이 세대마다 하나씩 하나씩 더 추가되었는데요'




애플워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애플워치는 크게 다음 라인업이 있습니다.


SE 알루미늄 (GPS / 셀룰러)
6세대 알루미늄 (GPS / 셀룰러)
6세대 나이키 (GPS / 셀룰러)

6세대 스테인리스
6세대 에르메스

6세대 티타늄


+

40mm (여성용) / 44mm (남성용) 으로 구분됩니다.


1. SE와 6세대는 뭐가 좋나요?

전 왠만하면 6세대를 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SE와 6세대는 'AOD' 차이가 결정적인 차이인데요.

AOD차이 정말 큽니다 ㅜㅜ..  제가 없는 2세대 쓰다가 이번에 6세대로 바꾸니 진짜 크게 느껴집니다.

AOD가 없는건 전자기기인데,  AOD가 있으면 시계가 됩니다.



2. GPS와 셀룰러는 뭐가 좋나요?

수영하면서 전화 받을일이 있다
러닝을 즐겨 하는데, 러닝하러 나가면서 핸드폰 없이 러닝하다가 연락도 받고 싶다.
내가 쓰는 요금제가 애플워치 무료가 가능한 요금제다

면 셀룰러.

저게 아니라면 무조건 GPS 하세요.


저 케이스가 아니면 셀룰러 써먹을 일이 1도 없습니다... -.-;


(물론 스뎅이나 세라믹으로 오면 셀룰러밖에 없어서 강제 선택.. 이긴 합니다)




3. 알루미늄&나이키 / 스뎅&에르메스

알루미늄 => 기본적으로 비중이 운동이 더 큰 분들
스뎅 => 기본적으로 비중이 패션이 더 큰 분들


애플에서도 그렇게 보고 있기에

알루미늄은 스포츠 계열 밴드가 많고. 나이키와 콜라보를
스뎅은 가죽이나 전통적인 시계 밴드가 많고. 에르메스와 콜라보를

시리즈2~6까지. 5년째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나이키/에르메스 모델의 경우 구입 시
'나이키/에르메스 각 모델별 전용 페이스를 쓸 수 있으며.  포장, 케이스' 도 다르고. 구입처도 다릅니다.

개인적으론 나이키 / 에르메스 콜라보 모델 구입을 더 추천드리긴 합니다만.  이건 취향차이일거 같네요.

실제로 저는 시리즈2는 나이키 / 시리즈6은 에르메스를 샀는데
와이프는 시리즈4 알루미늄을 샀던지라.. (나이키 기본밴드가 안이쁘다는 이유로)



4. 티타늄은 어떤가요?

잘 모릅니다.. ㅜㅜ



5. 주요 활용도는?

> 러닝할때 체크
> 가끔 건강 이상한거 알려줌
>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알려주고 손 씻으라고 알려줌
> 전화/알람 안놓치게 해줌
> 시계


끝입니다.


전 전화/메세지 확인을 자주 해야 되는 직업이다보니 정말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확인할 일이 적은 분일수록 가치가 많이 내려가는 느낌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6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301 2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23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61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69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63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55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16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47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6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0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5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3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29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4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4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0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19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8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16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9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6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80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6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7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