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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22 23:08:13
Name   2막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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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고향에 가고 싶어요.




고향이 지방인 서울 직장인이에요.

요즘 다 때려치고 고향에 돌아가고 싶단 생각 자주해요.

얼마전 회사에서 속이 너무 아파서 한시간 정도 화장실가서 토하고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더 그런 것 같아요.

근데 동향인 와이프도 서울에서 직장다니고, 애기도 있어요.

막상 가려면 아무 대안도 없는데, 그냥 주접떨었어요.

뭐할까 잠깐 고민은 해봤어요.

중식요리를 좋아해서 유튜브로 웍질하는 영상 종종 보곤해요. 불꽃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같이 타오르는것 같아요.

그리고 푹 익은 김이 모락모락 요리가 완성~

그래도 속이 시원하지 않아요. 나란 인간이 뭐 그렇죠.

짤은 파타고니아 광고에요. 그냥 나도 저런 철학있는 회사 차리고 싶다 막연히 생각해서 찾아봤어요.

그런데 나란 인간이 철학의 'ㅊ'도 없는 인간이라 아무 소용없어요.

적어놓고 보니 웍이랑 파타고니아는 1도 관련이 없네요.

쓸데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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