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07/28 16:38:54
Name   Picard
Subject   이준석 대표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정치 이야기 좋아하는 아잽니다.

이준석 대표와 윤핵관의 싸움이 이준석 징계 후에도 사그라들기는 커녕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은 지지율을 믿고, 윤핵관은 권력을 믿는 것이겠지요.

자 일단... 이준석 대표가 이번 성접대건으로 닥쳐올 미래는 크게 네가지 일것 같습니다.

1) 검찰 기소 실패. 이준석 대표 6개월뒤 당대표 복귀
2) 검찰 기소하지만 재판과정에서 결국 무죄(공소시효 도과에 따른 기소권 불성립 포함)
3) 검찰 기소하고 유죄나옴
4) 검찰 기소했지만 1심에서 무죄(또는 공소시효도과 판단), 그런데 재판과정에서 갑자기 다른게 튀어나와서 별건 수사/기소

1) 은 이준석 대표 본인과 지지자들이 가장 바라는 결과겠지만 가능성은 가장 낮다고 봅니다. 윤통이 이준석 싫어한다는게 확실해 졌는데, 실질적으로 장관과 총장을 겸임하고 있는 동훈이형이 어떻게든 기소할거라고 봅니다. 무죄가 나오던 말던 상관 없습니다. 상고심에 대법까지 가서 24년 총선에 못나가게 하고, 당원권 정지를 이어가서 당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니까요. 아마 기소당하고 나면 지방 순회하면서 만나주는 당협위원장이나 당원들에게 '해당행위' 까지 씌울지도 모르죠.

2) 로 가면 조금 애매합니다. 재판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망신창이되고 24년 총선도 못나가겠지만 인지도와 차기대권주자 반열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준석이 무죄가 나오면 반대급부로 윤통과 국힘 지지율이 하락할텐데 국힘 지도부(윤핵관)가 물러나면서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질수도 있죠. 오세훈이랑 손 잘 잡으면요. (하지만 안철수가 버티고 있음) 이건 진짜 우리 이대표의 정치력과 친화력에 달려 있는데... 머리는 똑똑한데 정치력과 친화력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이준석에게는 희망스러운 미래겠지요.

3) 으로 가면 망하는거죠. 집유든 벌금형이든 피선거권이 10년 박탈인데... (5년인가?) 10년이면 47세이고 5년이면 43세... 게다가 방송패널 하기도 쉽지 않은게 성접대란 말입니다.. 다음주에 만기출소한다는 아니정이 깜빵가면서도 '이건 성범죄가 아니라 불륜이라고!!!!' 를 외치던게 어떻게든 나와서 정치판에서 재기해보려고.. '강간범' 보다는 '불륜남'이 낫다고 한건데...  20대에 성접대 받은 사람을 어디서 쓰려고 하겠습니까. 정치평론 유튜버로 나설지도..?  

4) 로 가면... 최소 윤통 집권하에서는 계속 수사 받고 재판 받고 하느라 정신 없을 거에요. 만약, 이 상황으로 가면 이준석 대표 흑화(?)해서 검수완박주의자가 될지도 모르죠. 그래도 3) 보다는 낫겠죠.


오늘 보니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이준석 대표가 차기 당대표 적합도 지지율 1위 했던데..
이 지지율이 무기가 될지 독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준석수호' 까지는 안나왔으니까요.
그런데, 국힘 소장파들도 '조국수호'는 엄청 까대고 비웃었거든요. '준석수호'를 내세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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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초컬릿
    돈걸라면 철저하게 밟힐것 같다에 50000원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윤석열은 부당거래의 유승범처럼
    “내가 겁이 많아서 검사가 된 사람이야”
    이 느낌이에요
    그리고 적당히를 모르고 그래서 성공했고
    그래야 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이 건도 눈치안보고 좋아 빠르게 가
    이렇게 할 거 같아요
    화이트초컬릿
    3번에 겁니다
    VinHaDaddy
    4>3>2>1 순으로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Beer Inside
    임기 내내 소송하다가 끝내도록 할 것 같습니다.
    건희사랑 측에서 무고죄 고소도 추가로 넣는다하니 이걸 피해도 또 송사 + 윤리위 회부행일 수도 있읍니다. 인고의 시간을 길게 가져갈지도요.
    메타휴먼
    뒷담화 문자까지 공개된 이상 윤석열에게도 뒤는 없습니다.
    사실상 이준석에게 죄가 있어야만 하는 상황까지 내몰렸죠
    검찰 대통령의 무서움입니다. 유죄는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성비위이기 때문에 이미지도 극복하기가 어렵겠죠
    그토록 비난하던 검수완박의 이유를 오히려 이준석이 보여줄 것이라 봅니다. 왜 이나라에서 검찰이 무서우며 검찰 권력을 분산해야만 하는지를.
    저는 정말로 이준석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보수를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준석도 지지자들도 윤석열과 검찰권력 그리고 보수정치 능구렁이들을 너무 쉽게 봤... 더 보기
    뒷담화 문자까지 공개된 이상 윤석열에게도 뒤는 없습니다.
    사실상 이준석에게 죄가 있어야만 하는 상황까지 내몰렸죠
    검찰 대통령의 무서움입니다. 유죄는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성비위이기 때문에 이미지도 극복하기가 어렵겠죠
    그토록 비난하던 검수완박의 이유를 오히려 이준석이 보여줄 것이라 봅니다. 왜 이나라에서 검찰이 무서우며 검찰 권력을 분산해야만 하는지를.
    저는 정말로 이준석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차세대 보수를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준석도 지지자들도 윤석열과 검찰권력 그리고 보수정치 능구렁이들을 너무 쉽게 봤어요.
    진심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보수는 이준석 같은 사람을 잘 키워서 다음 보수의 수십년을 이끌어가볼 생각을 왜 못하고 이런 식으로 나올까요.
    물론 무리한 수사와 기소가 후폭풍을 불러 올 가능성도 있고, 윤석열 정권이 끝난 이후에 재기할 가능성이 0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매우 힘들겁니다.
    5
    이준석 기소 당하고, 강기훈 뜨면서 요즘 소장파중 활발히 활동하는 천하람이나 김용태가 희미하게 되면 그것도 정해진 수순일까요.
    메타휴먼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말씀하신 그게 누군지도 잘 모르겠어요.
    윤석열이 이준석 다음으로 솎아낼 것은 안철수라고 보고 김한길과 함께 새시대를 꿈꾸리라 생각합니다.
    1
    원웨이 선생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안철수랑 손 잡았었는데... 같이 하지 않을까요? 옛정이 있는데..
    1
    Beer Inside
    원웨이 선생인 그 정도로 신뢰의 상징이였으면 지금의 원웨이 선생은 없었을듯...
    2
    예토전생 할거 같은데,
    잠복 기간이 길수록 더 높게 튀어오를거 같읍니다.
    예토전생 할거 같은 이유는 이준석이 좋다라기 보다 남은 인간들의 상태가 영 ;;
    집에 가는 제로스수정됨
    일단 기소를 할게 없습니다. 접대는 사실여부과 관계없이 공소시효가 지났고요.
    증거인멸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우선 인멸한 물적증거가 없고요.
    증거인멸죄는 물론 형법에서 말하는 위조는 모두 작성명의의 위조를 말합니다.
    사실확인서의 진위와 관계없이 의혹의 주장자체가 '각서를 받고 사실확인서를 써줬다'는 내용이어서 형법상의 위조가 아닙니다. 허위진술서 작성죄 같은 죄는 없습니다.
    증인을 은닉, 도피시킨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적극적으로 사실확인서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어느모로 보아도 형사기소가 가능한 죄명자체가 없습니다. 억지를 ... 더 보기
    일단 기소를 할게 없습니다. 접대는 사실여부과 관계없이 공소시효가 지났고요.
    증거인멸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우선 인멸한 물적증거가 없고요.
    증거인멸죄는 물론 형법에서 말하는 위조는 모두 작성명의의 위조를 말합니다.
    사실확인서의 진위와 관계없이 의혹의 주장자체가 '각서를 받고 사실확인서를 써줬다'는 내용이어서 형법상의 위조가 아닙니다. 허위진술서 작성죄 같은 죄는 없습니다.
    증인을 은닉, 도피시킨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적극적으로 사실확인서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어느모로 보아도 형사기소가 가능한 죄명자체가 없습니다. 억지를 쓰려고 해도 억지를 쓸 구석이 있어야 하죠.

    뭘 꼬투리잡아 넣더라도 이 건 자체와 관련해서는 뭐 가능한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강용석에 대한 무고'같은 아무튼 법리구성 자체는 가능한 억지소리를 꺼내는거에요.
    기소를 할게 없는지 있는지는 현재 우리는 모릅니다.
    심지어 거짓 증언을 강요 받았다고 법정에서 얘기해도 '저말이 거짓말' 이라면서 증언을 살리는게 우리나라 검찰인걸요.
    물사조
    그러면 이제 완전히 없는 사실을 날조해 만드는 수준까지 와야 하는데 이 수준이면 이미 정치가 아니라 범죄죠.
    날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번 접대 받는게 어렵지 두번은 어렵지 않고, 세번은 쉽죠..
    12~13년에 김성진에게 접대 받은 사람이 그후에 다른 사람에게는 안 받았겠습니까..
    (자기 범죄를 실토하는 셈이라) 증언을 할 사람을 찾는게 어렵지 찾고 나면 증언 나오고 사실 확인 하는건 어렵지 않을 겁니다. 김성진이 지금 왜 술술 불겠어요. 이미 자긴 감옥에 있거든요. 불어도 더 손해볼게 없죠
    동훈이형 말마따나 다들 그냥 저냥 하는 일이라고 해도 걸리면 가야 하는거야~ 를 진심으로 빋는 사람들입니다.
    집에 가는 제로스
    아니..그냥 의혹자체가 범죄 구성되는게 없다고요. 이재명에 대해 제기된 의혹같은건 다 사실이면 중범죄잖아요? 이준석에 대한 의혹이 다 사실이라고 쳐도 범죄가 없습니다. 아직 의혹도 제기되지않은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 ㅡ 라는건 뭐 그럴수야 있겠죠. 그런데 그건 너무 의미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법정에서 거짓증언을 하면 위증이니까 걸리는게 있는거죠.
    음? 의혹 자체가 다 사실이면 성비위에 알선수재 아닌가요?
    물사조
    1234 모두 검찰 기소가 일단은 가능 해야 하는데 대체 가능한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이와는 독립적으로 미투한다는 여성이 나와서 질질 끌면서 성관련 추문 만들어 지지율 떨어뜨리는 방법이 현실성 있어 보이는군요.
    저기.. 1번은 기소 못한다는 건데요.
    그리고 민주당이면 모를까 국힘에서 미투가 나온다고 눈하나 꿈쩍 하겠습니까..
    아니정이 민주당이니까 깜빵갔지, 국힘이었으면 도리어 더 떳떳할걸요.
    물사조
    1번을 기소는 일단 실행하지만 요건을 갖추지 못해서 기각 뭐 이런 걸로 해석했네요. 1번이 기소 불능이라면 1번이 아닐까 합니다. 234가 불가능해 보여서요. 말씀하신대로 정치인 접대가 일상이고 검찰이 원한다면 언제든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증인을 물색해서 원하는 정치인을 맘대로 쳐 넣을 수 있다면 해방 이래 검찰의 손아귀에서 안전한 정치인은 1명도 없다는 이야기고 항상 검찰>>정치 라는 이야기가 성립되는데 이건 너무 나간 거 아닌가 싶습니다.
    캐비넷이라는 말이 괜히 유행했겠습니까.
    80년대까지는 경찰이.. 그 뒤는 검찰이 캐비넷을 가지고 있었죠. 한명도 없다.. 라고 하면 과장이지만 어느정도는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일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준석 성접대도 캐비넷이나 마찬가지죠.
    2021년말에 갑자기 2014년인가 15년에 김성진 수사 받을때 이준석에게 접대했다.. 라는 수사자료가 튀어나왔으니.. 검찰은 자기네 자료가 유출된게 아니라고 했지만 이게 왜 갑자기 튀어 나왔을까요?
    국힘에서 재기하는건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탄핵급 대사건으로 대통령까지 가는게 아니면요... 결국 계속 공방전 하면 국힘 코어 장년노년층은 대통령 편 아닐까요?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있는죄 덮는건 가능해도 없는죄 만들어서 기소하는건 어려워보이네요. 지금은 2022년이고 지금 체제에서는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가 가능한 시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어려운걸 해낸게 윤통인걸요. 없는 죄가 아니라 묻혀 있던 죄를 발굴한거지만요.
    이준석이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이면 국힘에 다시 기어 들어갔을리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사람은 국힘이랑 안 어울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필요치 않은 사족 같습니다.
    묻혀있는 죄인지 없는 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기소 안됐잖아요. 현재 당원권 정지 상태인데 이 부분은 검찰이랑 상관 없는거 같구요.
    도발적인 표현에 이용정지 1일 드립니다.

    이준석과 국힘에 대해 부정적 의견으로 댓글을 작성하여 도발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분쟁이 발생하기 쉬운 주제로 글을 올리셨는데 그러한 글에서 발생하는 분쟁이나 감정소모에는 글쓴이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쓰신 글에 댓글로 의견을 더하실 때는 더욱 조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소불가능. 그래도 접대에 대한 각서는 소명 불가능하다고 봤기에 국외자가 될 소지가 크다고 봤지만 윤석열 문자 한 방에 뒤집혔습니다.

    대통령의 명확한 의도가 확인된 이상, 이 상황을 규정하는 해석투쟁에서 이준석이 실제로 뭘 했는가는 이제 끼어들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이준석은 다시 한 번 당대표가 될 거고, 불편한 동거 시즌2(아니 3인가...?) 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1
    이낙연 문재인 이재명도 같은 당에 있는 시대인데 저정도 동거야? 싶습니다 ㅋㅋㅋ
    짭뇨띠
    이준석이 보신주의 의원들에겐 큰 장애물이네요

    저놈만 없으면 마음껏 해먹을 수 있을텐데라며 합심해서 계속 담궈버릴듯 합니다
    주변 법조인들 다 이준석 혐의가 없다고 하더군요. 유죄나오면 정치생명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안그럴거같아서 국힘에서 잘먹고 잘살거같습니다
    포도트리
    이준석이 민주당 들어가서 자기 정치하는 시나리오는 어떨까요? 나라야 어찌됐든 민주당의 승리를 응원하는 팬덤 분의 의향이 궁금합니다.
    제가 말씀하시는 팬덤인지는 모르겠는데 민주당 당원 개인의 의견으로서는 이준석씨를 포용할 수 있을만큼 민주당의 품이 넓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준석씨가 민주당 소속으로 일한다고 해도 승리를 가져올 거라고 상각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개인의, 당의, 나라의 승리 중 어느 것이든 말이지요.
    집에 가는 제로스
    그건 좀.. ㅋㅋ 근데 진중권 변희재 크로스같은것도 봤으니 절대불가능한 미래라고 말할 자신까진 없어지는군요 ㅋ

    국힘도 찢어지고 민주당도 찢어지고 찢어져서 합친 민주당..같은 시나리오면 민주당 이준석도 가능하려나요

    근데 통상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도발적인 댓글 작성에 영구강등 처리합니다.

    제재와 경고를 드렸음에도 수용하지 않으셨고 유사 상황이 반복되어 개선을 기다리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퓨질리어
    이번 정권이 유튜브에 집착하는 것 보니,
    유튜브로 망신 준다는 선택지도 있을 것 같군요.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썰]을 흘리고, 관련 단체가 고발 또는 징계위 회부를 하고
    이런 움직임이 반복되면 나무는 열 번 찍어서 넘어가는거죠.
    스티브잡스
    어차피 이준석 무오류설 믿는 팬덤이 존재하니까 생각보다는 오래 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끝이야 뭐 ..
    1
    엘에스디
    전 이건 이준석이 얻어맞는 방식과는 무관하게 윤이 문재인/이재명을 공격하는 타이밍에 달려있다고 봄
    원금복구제발ㅠㅠ
    이준석이 그냥 가만히 있다가 모함당해서 현재까지 굴러온게 아니라,
    국힘 내부적으로 이준석을 축출해내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여기까지 온거 아닌가요?
    그럼 이번 성접대 이슈는 무죄로 지나가더라도, 언젠가 다른 무언가로 다시 내부에서부터 이렇게 될것 같아서.. 쉽지 않아보여요.
    당근매니아
    대통령실에서 저러는 상황이면, 검사 입장에서 오히려 기소를 해서 잃을 건 없고, 기소를 해야 얻을 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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