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2/11/02 00:04:20
Name   Leeka
File #1   2402658c5ae9c53ae4d4d7a4ac4e4679.jpg (45.1 KB), Download : 21
Subject   [LOL] 박도현 선생님 스토브리그 사가 진행 근황


[EDG 구단주 발언 - 이미 돈은 아론과 라오판에게 갔어, 연장이 가능할지 여부는 그들에게 달려있고]
아론 : 단장 / 라오판 : 매니저

------


과거 비하인드

-> 2020년 스프링 그리핀에서 10위 박고 강등
2020 서머 한화에서 9~10위 경쟁 끝에 9위로 시즌 종료..

그 박도현 선생님을 'EDG' 에서 고액의 연봉으로 사왔고

2021 시즌에 박도현 선생님의 단점은 단 하나. '몸값이 높다' 라는것 외에는 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평가를 받으면서 서머 우승 + 월즈 우승을 달성.

그 과정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기 때문에 2022년에 EDG 팬들이 바이퍼 무조건 잡으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고
EDG는 작년 로스터를 모두 지켰음.


-> 그리고 2022년.. 롤드컵에서도 박도현 선생님은 2세트에서 1만골드 뒤진 상태에서도 철벽의 아펠리오스 콤보로 데프트 원콤을 등을 펼치고
5세트에서도 마지막에 박도현 선생님이 킬먹으니 이길거 같은데도 LCK 팬들이 다 긴장타게 만드는 아우라를 뿜으면서 왜 박도현 선생님인지를 증명..



----------------

그 결과 DRX vs EDG 전이 끝난 뒤.. 웨이보 실검 최고 & EDG 팬덤 최대 이슈는
'박도현 선생님 재계약' 유무가 되었고 (?!!?!)

박도현 선생님이 '다른 선수들은 아직도 다 미국에 있는데
(중국 정책 문제로 인해.. 코로나 걸린 직후라 몇주간 못들어갑니다..
그래서 RNG / EDG 선수들은 아직도 전부 미국에 있음)


혼자 칼같이 담원기아 선수들과 같이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버리면서

중국에서는 몇날 몇일째 'DK Viper' 이야기를 필두로
Viper 선생님 EDG 못붙잡으면 폭동일어날것처럼 EDG 팬덤이 몇날 몇일 공격을 퍼부었고

EDG 구단 관계자가 몇일 뒤 '바이퍼 선생님 최선을 다해서 전력으로 잡겠다'
라고 방송까지 할 정도..


그 상황에서 박도현 선생님은 '한국에 와서 에이전시인 쉐도우 코퍼레이션' 과 같이 커피마시는 사진을 올림

?!?!?!

당연히 중국 커뮤니티는 더 활활 타오름


---------

그리고 현 시점..   KT에서 바이퍼에게 제시한 금액의 '더블을' EDG가 제시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고

EDG 구단주가 직접 채팅으로 '단장과 매니저에게 돈을 이미 전달했다' 라고 말할 정도로.  EDG에서도 박도현 선생님 잡기가 현 스토브 1번임을 공식화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KT와 담원이 바이퍼에 제안.. KT보단 2배 불렀다가 중국 소스입니다.  담원하고의 금액 비교는 안나옴
그 외에도 다른 LPL팀도 바이퍼 간을 보고 있다고는 하는데 직접적으로 제안했다는 소스가 뜬 구단은 없음.)


이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5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293 2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17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58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67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58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51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13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43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6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699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5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2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27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3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1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0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18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8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15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7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2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77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2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5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