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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6/05 10:37:07
Name   큐리스
Subject   와이프가 갑자기 코딩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는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뭐지... 내가 그동안 너무 쉽게 보인건가?

아니면 답답해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건가?

뭘 배우고 싶은거지?

나한테 물어보려는건 아니겠지?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ㅎㅎ 또 한편으로는 너도 이 바닥의 쓴맛을 보게 되면 나를 좀 더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ㅋㅋㅋ

근데 무슨 언어를 배우고 싶은지는 왜 안말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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