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6/02 14:58:31수정됨
Name   풀잎
File #1   아주_긴밀한_연결.PNG (249.2 KB), Download : 5
Subject   6월의 책 - 아주 긴밀한 연결 - 줌모임 취소되었어요.


아주 긴밀한 연결 유전자에서 행동까지 이어지는 뇌의 비밀

저자: 곽민준

《아주 긴밀한 연결》은 ‘신경유전학’이 무엇인지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로 들려주는 책이다. 먼저 신경유전학을 간략히 정의하자면, 인간의 모든 사고를 담당하는 ‘뇌’의 생성 과정에 ‘유전자’가 어떻게 개입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신경유전학은 인간이 늘 궁금해하는 ‘나’라는 존재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또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 페닐케톤뇨증, 뇌전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신경유전질환이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알고 보면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신경유전학이 언제,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발달했는지, 그리고 오늘날에는 어떤 연구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 나간다.

세계적인 뇌과학자 이대열 교수(존스홉킨스대학교 신경과학과 석좌교수)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유전자의 기본적인 원리에서부터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정신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필독서로 추천했다.

출처: 예스24


홍자넷 회원분들 모두에게 공개된 독서모임으로 한 달에 한 권 정도의 책을 각자 읽은 후에
마무리 모임으로 줌으로 책에 대해서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완독을 목표로 하며 아주 느리게 진행하는 독서모임이니 부담없이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1.진도:

각자 진도를 정하셔서 읽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2. 리뷰:

책을 모두 읽으신 홍차넷 회원분들은
홍차넷 티타임, 매월 마지막주에, 이 글 아래에 책 소감에 대한 리뷰 내용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리뷰를 다른 글로 나누니 링크가 많아져서 이 글에 리뷰 적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책을 읽으신 분들은 매월 초에 올려진 책 소개 글 링크에 가셔서 리뷰 읽고 피드백도 달아주시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

3. 줌 모임 및 토론:

한 달에 한 번 줌 모임을 온라인으로 합니다.

책 읽으신 분들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 이번달 모임 개인사정으로 취소하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4.책 선택:

다음달 읽으실 책을 줌모임 마지막에 추천해주시면 줌모임에서 이야기 나온 책을 참고해서 정하도록 할께요.   가독성이나 페이지수 등등을 참고해서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953 음악[팝송] 조안 새 앨범 "superglue" 김치찌개 23/06/06 1483 1
    13952 철학/종교기독교가 동성애를 죄악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8 컴퓨터청년 23/06/05 2267 0
    13951 과학/기술뇌 없는 명문대 수학과 재학생 3 컴퓨터청년 23/06/05 2603 0
    13950 일상/생각chat_gpt에게 항성의 갯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코딩해달라고 했습니다. 7 soulless 23/06/05 2077 0
    13949 일상/생각와이프가 갑자기 코딩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17 큐리스 23/06/05 2343 0
    13948 기타심심해서 적어보는 연표 우연한봄 23/06/04 1633 0
    13947 댓글잠금 사회의료/의사/의과대학에 관한 생각들 38 Profit(Profit) 23/06/04 3863 11
    13946 과학/기술수알못이 생각하는 수학 8 컴퓨터청년 23/06/03 2101 0
    13943 정치지록위마 2 닭장군 23/06/03 2003 0
    13941 일상/생각"교황이라! 교황은 탱크 사단을 몇 개나 갖고 있답니까?" - 이오시프 스탈린 12 컴퓨터청년 23/06/03 2468 0
    13940 일상/생각신문고로 민원 하나 넣어봤습니다 4 우연한봄 23/06/03 2168 0
    13939 일상/생각지난달 학폭으로 세상의 떠난 친구의 딸 사건이 뉴스로 보도되었습니다. 2 큐리스 23/06/03 3246 9
    13938 기타마감)팬텀싱어4 결승 생방송 이벤트!!! 37 tannenbaum 23/06/02 2130 0
    13937 일상/생각셀프 세차장 가격들이 쭉쭉 27 우연한봄 23/06/02 2515 0
    13936 도서/문학6월의 책 - 아주 긴밀한 연결 - 줌모임 취소되었어요. 풀잎 23/06/02 2003 2
    13935 일상/생각아..진상선생님… 4 큐리스 23/06/02 1951 0
    13934 창작서울에 아직도 이런데가 있네? 7 아파 23/06/01 2488 21
    13933 일상/생각와이프한테 여친 드립 당했습니다. 14 큐리스 23/06/01 3042 7
    13932 문화/예술[홍보] 6월 2~3일(금/토) 노원맥주축제 즐기러 오세요!!! 25 비어-도슨트 23/05/31 2294 11
    13931 일상/생각젖어들고 싶은 하루 큐리스 23/05/31 1698 2
    13930 정치정치에 관심 끊고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9 컴퓨터청년 23/05/31 2122 1
    13929 일상/생각요즘 네티즌들을 보면, 문과를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24 컴퓨터청년 23/05/31 2512 1
    13928 일상/생각금일 아침의 여파 우연한봄 23/05/31 1716 1
    13927 일상/생각S23 한달 사용기 10 은하넘김셋 23/05/31 2078 1
    13926 일상/생각초4 딸내미의 반성문 8 큐리스 23/05/30 2295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