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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3/14 19:07:39 |
Name | 당근매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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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8.2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집값이 폭발한 게 사실일까 |
https://redtea.kr/news/37369#297274 뉴스게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한 댓글을 나누던 도중, 2017년 발표된 8.2 부동산대책에서 부동산 가격 대폭발이 시작되었다는 댓글을 봤습니다. 문득 궁금해져서 한국부동산원에서 집계하는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 가격지수' 중 최근 10년치 아파트 가격 변동을 차트화 해봤습니다. 차트 중 실거래가격지수(막대그래프)는 2006년 1월의 부동산 가격을 100으로 잡고, 지수화한 값입니다. 그리고 선그래프는 써있는 것처럼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퍼센테이지로 나타냈습니다. 오히려 2017년 5월경까지도 2006년 1월 대비 더 낮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신기한 점입니다. 2015년 박근혜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대폭 완화한 시점에 5%를 넘어섰던 것을 제외하면, 2019년 말까지도 부동산 상승률은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나마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게 2017년 6월 경이고, 2019년에는 월별로 보았을 때 오히려 전년도 대비 부동산가격이 떨어질 정도였죠. 그러던 것이 2019년 말부터 상승세로 돌아섭니다. 그래도 2020년 1월에는 3.07%, 2020년 2월에는 4.89% 수준으로 5% 선은 넘지 않았다가, 2020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안드로메다행을 그리고 맙니다. 참고로 전월 대비 상승률로 보았을 때에는 2019년 6월부터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고, 2019년 11월부터 전월 대비 0.5%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임대차 3법이 오히려 부동산 상승장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있는데, 3개 법률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는 2020. 7. 31.에 시행되었고 전월세 신고제는 2021. 6. 1. 시행입니다. 공교롭게도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꺾이기 시작한 게 2021년 6월부터구요. 전월 대비 가격으로 보았을 때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건 2021년 11월부터고, 2023년 1월까지 일부월을 제외하고는 전월 대비 하락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2023년 2월 ~ 9월까지 다시 상승장을 보이다가, 이후 하락장에 접어드는 모양새네요. 결론적으로...... ① 부동산 가격 대폭발은 2019. 말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② 따라서 2017년도의 8.2 부동산대책이 부동산 가격 대폭발의 시작점이었다고 볼 수 없다. ③ 임대차 3법이 부동산 가격 폭등을 부추겼는지는 코로나 변수를 제거해야 확인할 수 있다. ④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꺾인 시점과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전월세 신고제 시행 시점이 일치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eb.or.kr/r-one/cm/cntnts/cntntsView.do?mi=10116&cntntsId=1407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당근매니아님의 최근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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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정책이 부동산을 올렸다는 건 헛소리죠.
정말로 그 정책들이 문제가 됬다면 윤석열 정부가 연착륙 하겠다고 허겁지겁 규제 완화를 하지도 않았겠죠.
정말로 그 정책들이 문제가 됬다면 윤석열 정부가 연착륙 하겠다고 허겁지겁 규제 완화를 하지도 않았겠죠.
정책이 부동산을 올렸다기보단 올라갈 부동산을 막지못한게 아닌가 싶긴합니다.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돈 많구나 생각했던 시기였네요 다만 입을 잘못놀렸으니 정치적 책임은 지는게 맞다고 보구요
8.2는 그냥 그 자체로 악질 중 악질 대책이죠.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그냥 부동산 히스토리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겁니다.
당연히 당시에 LTV를 40%로 일률로 묶고, 투기과열지구로 거의 수도권을 전부 다 묶은데다가 모자라서 투기지역까지 설정했고, 청약가점제를 지금 꼴로 만들어놨으니 당연히 그때는 떨어졌겠죠. 그렇지만 이때 줄기차게 나온 것이 공급 부족입니다. 여기에 박원순이 서울시 재건축 거의 전반에 뻰찌를 놓는 기름을 끼얹었죠.
위 해석은 틀렸습니다. 이걸로 수도권을 일시적으로 틀어먹고도 모자라서 2018년에 9.1... 더 보기
당연히 당시에 LTV를 40%로 일률로 묶고, 투기과열지구로 거의 수도권을 전부 다 묶은데다가 모자라서 투기지역까지 설정했고, 청약가점제를 지금 꼴로 만들어놨으니 당연히 그때는 떨어졌겠죠. 그렇지만 이때 줄기차게 나온 것이 공급 부족입니다. 여기에 박원순이 서울시 재건축 거의 전반에 뻰찌를 놓는 기름을 끼얹었죠.
위 해석은 틀렸습니다. 이걸로 수도권을 일시적으로 틀어먹고도 모자라서 2018년에 9.1... 더 보기
8.2는 그냥 그 자체로 악질 중 악질 대책이죠.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그냥 부동산 히스토리에 아예 관심이 없는 겁니다.
당연히 당시에 LTV를 40%로 일률로 묶고, 투기과열지구로 거의 수도권을 전부 다 묶은데다가 모자라서 투기지역까지 설정했고, 청약가점제를 지금 꼴로 만들어놨으니 당연히 그때는 떨어졌겠죠. 그렇지만 이때 줄기차게 나온 것이 공급 부족입니다. 여기에 박원순이 서울시 재건축 거의 전반에 뻰찌를 놓는 기름을 끼얹었죠.
위 해석은 틀렸습니다. 이걸로 수도권을 일시적으로 틀어먹고도 모자라서 2018년에 9.13이라고 초대형 대책을 내놨는데도 2019년부터의 대폭등을 막질 못한 겁니다.
부동산 좀 아는 사람들은 8.2 나왔을때 하나같이 이야기했죠. 참여정부 그대로 실패 따라한다고. 두 정부시절 부동산 폭등의 궤는 완벽하게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부동산을 올렸다고 거의 확신할 정도로 이 사람들은 악질이에요.
물가상승률에 지가가 안 들어갔으니 통계마사지 되고 참 좋죠. 실제로는 실거주자(투자자 말고)이 전세값, 월세 상승으로 가장 고통받은 시기가 저 두 시기입니다. 게다가 청약을 저따구로 만들어놓고 계속 유지하는 바람에 결국 저게 진짜 수저들만 올스타전하는 그런 형국을 만든 겁니다.
당연히 당시에 LTV를 40%로 일률로 묶고, 투기과열지구로 거의 수도권을 전부 다 묶은데다가 모자라서 투기지역까지 설정했고, 청약가점제를 지금 꼴로 만들어놨으니 당연히 그때는 떨어졌겠죠. 그렇지만 이때 줄기차게 나온 것이 공급 부족입니다. 여기에 박원순이 서울시 재건축 거의 전반에 뻰찌를 놓는 기름을 끼얹었죠.
위 해석은 틀렸습니다. 이걸로 수도권을 일시적으로 틀어먹고도 모자라서 2018년에 9.13이라고 초대형 대책을 내놨는데도 2019년부터의 대폭등을 막질 못한 겁니다.
부동산 좀 아는 사람들은 8.2 나왔을때 하나같이 이야기했죠. 참여정부 그대로 실패 따라한다고. 두 정부시절 부동산 폭등의 궤는 완벽하게 같습니다. 저는 일부러 부동산을 올렸다고 거의 확신할 정도로 이 사람들은 악질이에요.
물가상승률에 지가가 안 들어갔으니 통계마사지 되고 참 좋죠. 실제로는 실거주자(투자자 말고)이 전세값, 월세 상승으로 가장 고통받은 시기가 저 두 시기입니다. 게다가 청약을 저따구로 만들어놓고 계속 유지하는 바람에 결국 저게 진짜 수저들만 올스타전하는 그런 형국을 만든 겁니다.
당연히 바로잡아야죠.
제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부동산은 주 0.5%만 올라도 폭등인데, 2017~9 수도권은 막 0.7~8%씩 오르더니 2019 이후로는 1%, 심지어는 2%도 막 보였죠. 이게 어딜 봐서 정상입니까.
2019 이후 현상+코로나로 다들 감이 없어진 것인지...
저는 솔까 지금 원희룡, 오세훈도 별로 잘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서는 지금 대구가 정상이에요. 부동산 같은 비탄력재화는 연착륙 그런 건 꿈입니다.
제가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부동산은 주 0.5%만 올라도 폭등인데, 2017~9 수도권은 막 0.7~8%씩 오르더니 2019 이후로는 1%, 심지어는 2%도 막 보였죠. 이게 어딜 봐서 정상입니까.
2019 이후 현상+코로나로 다들 감이 없어진 것인지...
저는 솔까 지금 원희룡, 오세훈도 별로 잘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서는 지금 대구가 정상이에요. 부동산 같은 비탄력재화는 연착륙 그런 건 꿈입니다.
경착륙을 하고 있었잖습니까. 2022년 6월엔.
같은 논리가 왜 정반대냐면, 당연히 저렇게 정신줄 놓고 올라가는데 요인이 같습니까. 예를 들어 지금 엔비디아도 현 상황에서 주가가 2천불이면 지금이랑 분위기가 다르겠지요.
같은 논리가 왜 정반대냐면, 당연히 저렇게 정신줄 놓고 올라가는데 요인이 같습니까. 예를 들어 지금 엔비디아도 현 상황에서 주가가 2천불이면 지금이랑 분위기가 다르겠지요.
2017년이랑 2022년이 완전히 같은 상황이라고 주장을 하시는 건가요?
그러니까 롤백하자마자 연착륙 비슷하게(맘엔 안 들지만)는 될 정도면 뭐가 문제였는지는 결론 난가 같은데...
그러니까 롤백하자마자 연착륙 비슷하게(맘엔 안 들지만)는 될 정도면 뭐가 문제였는지는 결론 난가 같은데...
https://www.index.go.kr/unity/potal/indicator/IndexInfo.do?clasCd=10&idxCd=F0183
주택 전세가격 지수 역시 2017년에 최고 수준을 찍고, 2019년까지 하강곡선을 그렸습니다. 2020년부터 다시 상승장이 시작되었구요.
주택 전세가격 지수 역시 2017년에 최고 수준을 찍고, 2019년까지 하강곡선을 그렸습니다. 2020년부터 다시 상승장이 시작되었구요.
코로나 중심주의자 (다들 잊있지만, 그 영향은 최소한 21세기 전반기 내내 미칠거다라고 봅니다) 입장에서 서술하면, 코로나가 없었을때의 if 세상은 트럼프와 연준이 금리[인상]을 놓고 치열하게 싸웠을 세상이었죠.
2020년 거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부동산 포함한 자산가치의 폭락 + 엄청난 버블의 서막을 열고 있었을때, 코로나 상황이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되었던 한국에서 가장 먼저 부동산 버블이 시작되었고요.
if 놀이하는게 별 의미는 없지만요. 그냥 저는 금리에 거스르지 마라 + 시장이 원하면 공급은 마음껏 풀어라 (그 뒤의 책임은 시장에 있다는걸 분명히 하고) 정도만 다음 민주당 정부가 유념했으면 합니다. 이것만 지키면 정책은 그 다음 문제에요.
2020년 거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부동산 포함한 자산가치의 폭락 + 엄청난 버블의 서막을 열고 있었을때, 코로나 상황이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되었던 한국에서 가장 먼저 부동산 버블이 시작되었고요.
if 놀이하는게 별 의미는 없지만요. 그냥 저는 금리에 거스르지 마라 + 시장이 원하면 공급은 마음껏 풀어라 (그 뒤의 책임은 시장에 있다는걸 분명히 하고) 정도만 다음 민주당 정부가 유념했으면 합니다. 이것만 지키면 정책은 그 다음 문제에요.
'부동산을 시장논리에 맡기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라는 명제 자체가 언론이 만든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장경제대로 돌아가게 할 것 같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이니 대출규제 같은 제약부터 날리고, 도시계획을 통한 개발제한도 전부 철회해야겠죠. 그 결과물이 실제로 현세에 강림한 게 서브프라임 사태와 미국 대도시의 스프롤이라고 봅니다. 시장경제가 완벽히 작동하리라는 건 정보비대칭 문제 등이 없는 시장에서나 가능할텐데, 당장 분양원가제도부터도 건설사들이 결사반대하고, 대출 및 금융상품에 관해 모든 국민이 빠삭하게 알 수 없는 상황에... 더 보기
'부동산을 시장논리에 맡기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라는 명제 자체가 언론이 만든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장경제대로 돌아가게 할 것 같으면 주택임대차보호법이니 대출규제 같은 제약부터 날리고, 도시계획을 통한 개발제한도 전부 철회해야겠죠. 그 결과물이 실제로 현세에 강림한 게 서브프라임 사태와 미국 대도시의 스프롤이라고 봅니다. 시장경제가 완벽히 작동하리라는 건 정보비대칭 문제 등이 없는 시장에서나 가능할텐데, 당장 분양원가제도부터도 건설사들이 결사반대하고, 대출 및 금융상품에 관해 모든 국민이 빠삭하게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성립될 수가 없는 논리라고 생각해요.
사실 많이들 논의에서 누락하는 부분입니다만, 저 유래없는 부동산 가격 폭발에는 '벼락거지' 같은 용어를 억지밈으로 밀어댄 경제지를 비롯하여 패닝바잉을 의도적으로 유도한 언론의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사실 많이들 논의에서 누락하는 부분입니다만, 저 유래없는 부동산 가격 폭발에는 '벼락거지' 같은 용어를 억지밈으로 밀어댄 경제지를 비롯하여 패닝바잉을 의도적으로 유도한 언론의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 당시의 아수라장이 기억에서 멀어지니 이런 글도 나오네요.
저도 저 당시 시장참여자로써 옴닉님 의견에 공감하는지라, 그냥 통계 마사지하는거란 생각만 듭니다.
제가 경알못이라 축구대표팀 보고 욕하는 필부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 김수현조차도 저서에서 부동산정책에 이념이 섞이면서 다주택자 때려잡는데에 몰두하고
전세대출등의 유동성을 잡지 않았으며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보냈다고 정책 입안자가 잘못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틀리지 않았다는 분들이 많네요...
그럼 대체 수십번의 정책을 주기적으로 내놓으면... 더 보기
저도 저 당시 시장참여자로써 옴닉님 의견에 공감하는지라, 그냥 통계 마사지하는거란 생각만 듭니다.
제가 경알못이라 축구대표팀 보고 욕하는 필부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 김수현조차도 저서에서 부동산정책에 이념이 섞이면서 다주택자 때려잡는데에 몰두하고
전세대출등의 유동성을 잡지 않았으며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보냈다고 정책 입안자가 잘못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틀리지 않았다는 분들이 많네요...
그럼 대체 수십번의 정책을 주기적으로 내놓으면... 더 보기
시간이 지나고 그 당시의 아수라장이 기억에서 멀어지니 이런 글도 나오네요.
저도 저 당시 시장참여자로써 옴닉님 의견에 공감하는지라, 그냥 통계 마사지하는거란 생각만 듭니다.
제가 경알못이라 축구대표팀 보고 욕하는 필부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 김수현조차도 저서에서 부동산정책에 이념이 섞이면서 다주택자 때려잡는데에 몰두하고
전세대출등의 유동성을 잡지 않았으며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보냈다고 정책 입안자가 잘못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틀리지 않았다는 분들이 많네요...
그럼 대체 수십번의 정책을 주기적으로 내놓으면서도 정책이 안먹힐때마다 전정부탓은 왜 했던걸까요?
정작 진성준의원피셜로 민주당 국회의원조차 집값이 잡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ㅎㅎ
저도 저 당시 시장참여자로써 옴닉님 의견에 공감하는지라, 그냥 통계 마사지하는거란 생각만 듭니다.
제가 경알못이라 축구대표팀 보고 욕하는 필부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 김수현조차도 저서에서 부동산정책에 이념이 섞이면서 다주택자 때려잡는데에 몰두하고
전세대출등의 유동성을 잡지 않았으며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보냈다고 정책 입안자가 잘못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틀리지 않았다는 분들이 많네요...
그럼 대체 수십번의 정책을 주기적으로 내놓으면서도 정책이 안먹힐때마다 전정부탓은 왜 했던걸까요?
정작 진성준의원피셜로 민주당 국회의원조차 집값이 잡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죠ㅎㅎ
뭐 '정부 공식 통계지만 뒤에서 적당히 만졌을 것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로 넘어가면, 발전적인 논의는 불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후에 일정기간의 데이터를 한번에 갱신하는 게 아니라, 취합한 정보를 토대로 매달 갱신되는 방식의 통계로 보이는데, 추세를 어떻게 예측해서 만지나요.
어마어마하게 많은 변수가 작용하는 데다가 거래대상도 공산품이 아니니 어떤 정책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생시켰는지는 알 수 없죠. 다만 8.2 부동산 정책이 극적인 부동산 가격 인상을 불러왔다고 보기에는, 해당 정책이 적용된 시점 이후 2년 동안이나 오히려 전체적인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에 놓여있었다는 점을 통해 충분히 반증된다고 봅니다. 일부 지역, 일부 수요자에게는 크리티컬한 영향을 끼쳤을 수 있겠으나, 그걸 전체 흐름이었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울 테구요. 예컨대 수능이 등급제로 바뀌었을 때 분명히 등급제 덕분에 턱걸이로 득 보고 대입 성공한 친구도 있을 것이고, 1,2점 차이로 등급이 갈려 손해를 본 케이스도 있을 텐데, 후자의 목소리만 요란하게 들리는 것처럼요.
정작 정책입안자 김수현 본인조차도 실패를 인정한 일을,
임대차3법으로 인한 초기 급격한 전세가 상승부작용 조차도 민주연구원에서 알면서 입법한 상황에서
대체 여기서 잘못된 정책이 아니니, 부동산 가격에 영향이 없었니 왈가왈부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데요...
인과관계에 대한 고찰 없이 단순하게 직전직후에 무슨 사건이 있었느냐만 보는거면 더 그렇구요.
물론 온전히 문정부 부동산정책탓만 있는건 아니며, 유동성의 영향도 컸죠.
다만 당근매니아님을 비난하거나 현 글의 가치를 폄훼하는건 아니고, 그 당시의 시장 참여자... 더 보기
임대차3법으로 인한 초기 급격한 전세가 상승부작용 조차도 민주연구원에서 알면서 입법한 상황에서
대체 여기서 잘못된 정책이 아니니, 부동산 가격에 영향이 없었니 왈가왈부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데요...
인과관계에 대한 고찰 없이 단순하게 직전직후에 무슨 사건이 있었느냐만 보는거면 더 그렇구요.
물론 온전히 문정부 부동산정책탓만 있는건 아니며, 유동성의 영향도 컸죠.
다만 당근매니아님을 비난하거나 현 글의 가치를 폄훼하는건 아니고, 그 당시의 시장 참여자... 더 보기
정작 정책입안자 김수현 본인조차도 실패를 인정한 일을,
임대차3법으로 인한 초기 급격한 전세가 상승부작용 조차도 민주연구원에서 알면서 입법한 상황에서
대체 여기서 잘못된 정책이 아니니, 부동산 가격에 영향이 없었니 왈가왈부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데요...
인과관계에 대한 고찰 없이 단순하게 직전직후에 무슨 사건이 있었느냐만 보는거면 더 그렇구요.
물론 온전히 문정부 부동산정책탓만 있는건 아니며, 유동성의 영향도 컸죠.
다만 당근매니아님을 비난하거나 현 글의 가치를 폄훼하는건 아니고, 그 당시의 시장 참여자로서 그시절의 스트레스와 좌절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유쾌하게 읽기 힘든 글이라 생각해서 냉소적으로 댓글을 달았네요. 자제하겠습니다ㅠㅠ
임대차3법으로 인한 초기 급격한 전세가 상승부작용 조차도 민주연구원에서 알면서 입법한 상황에서
대체 여기서 잘못된 정책이 아니니, 부동산 가격에 영향이 없었니 왈가왈부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데요...
인과관계에 대한 고찰 없이 단순하게 직전직후에 무슨 사건이 있었느냐만 보는거면 더 그렇구요.
물론 온전히 문정부 부동산정책탓만 있는건 아니며, 유동성의 영향도 컸죠.
다만 당근매니아님을 비난하거나 현 글의 가치를 폄훼하는건 아니고, 그 당시의 시장 참여자로서 그시절의 스트레스와 좌절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유쾌하게 읽기 힘든 글이라 생각해서 냉소적으로 댓글을 달았네요. 자제하겠습니다ㅠㅠ
전 오히려 김수현과 민주연구원이 정책 입안자였기 때문에 실패를 자인한 사실을 걸러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통계 결과치와 무관하게 선거에 불리할 것 같으면 얼마든지 반대 발언을 할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니까요. 08년 수능이 통계상으로는 결국 제로섬이었겠지만, 불만 여론이 많으니 결국 롤백되었던 것처럼요.
김수현의 발언은 당시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관련 기사(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1006/121531872/1)를 찾아보니 일부 정책은 더 강하게 드라이브 들어가지 못한 게 잘못이었다는 내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김수현의 발언은 당시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관련 기사(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31006/121531872/1)를 찾아보니 일부 정책은 더 강하게 드라이브 들어가지 못한 게 잘못이었다는 내용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다른걸에도 적었지만 8.2 대책이 상승의 주 원인이라고 비난하는게 아닌지요. 대책이 적절하지 않았고 역효과를 일으켰다가 논점이죠.
그 외에는 위 Cummings님 덧글과 같습니다.
그 외에는 위 Cummings님 덧글과 같습니다.
제가 여러해 주장해온 바지만,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가격을 높여서 구린 게 아닙니다. 막상 정반대의 정책 노선을 탔어도 가격은 똑같이 혹은 오히려 더 폭등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 정책의 반대라고 하면 대출 풀고(매수력 증가) 재건축/재개발 촉진하고(구축 사업성 증가, 멸실) 다주택 풀어주고(투자수요 촉진)인데, 아주 모범적이고 훌륭한 가격부양책들입니다. 궁극적으로 공급 늘어나서 가격 잡힌다는 건 대충 5년뒤나 보고 하는 소리고, 당장은 버블버블열매고 다음 정부로 폭탄돌리기지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더 보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더 보기
제가 여러해 주장해온 바지만,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가격을 높여서 구린 게 아닙니다. 막상 정반대의 정책 노선을 탔어도 가격은 똑같이 혹은 오히려 더 폭등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 정책의 반대라고 하면 대출 풀고(매수력 증가) 재건축/재개발 촉진하고(구축 사업성 증가, 멸실) 다주택 풀어주고(투자수요 촉진)인데, 아주 모범적이고 훌륭한 가격부양책들입니다. 궁극적으로 공급 늘어나서 가격 잡힌다는 건 대충 5년뒤나 보고 하는 소리고, 당장은 버블버블열매고 다음 정부로 폭탄돌리기지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건, 가격을 잡는게 불가능한데 가격을 잡겠다고 덤벼 부동산 정책의 아젠다를 엉뚱하게 소진하고, 시장의 자정작용을 교란한 부분들이죠. 사실 참여 정부의 실패란 것도 똑같습니다. 가격이 폭등한게 문제의 핵심이 아닌데 그걸 기준으로 모두들 착각하게 만든게 문제지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한 건, 가격을 잡는게 불가능한데 가격을 잡겠다고 덤벼 부동산 정책의 아젠다를 엉뚱하게 소진하고, 시장의 자정작용을 교란한 부분들이죠. 사실 참여 정부의 실패란 것도 똑같습니다. 가격이 폭등한게 문제의 핵심이 아닌데 그걸 기준으로 모두들 착각하게 만든게 문제지요.
신규공급은 재건축 재개발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예 신규공급을 할수도 있죠. 서울에 빈땅이 없다고 하나 정말 없는것도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 집권기에는 많은 변종 주거용 상품이 수도권에 착공되고 분양되었습니다. 아파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오피스텔, 주거형 섹션오피스, 생활형숙박시설, 도시형생활주택등 말입니다. 서울에서 시행되었던 답십리, 가산, 가양, 삼송, 강남, 수서사업장들이 떠오릅니다. 서울아파트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도권사업장까지 떠올리면 셀수없이 많습니다.
16년부터 해당부지들이 아파트로 건설되었다면 19년부터의...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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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급은 재건축 재개발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예 신규공급을 할수도 있죠. 서울에 빈땅이 없다고 하나 정말 없는것도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 집권기에는 많은 변종 주거용 상품이 수도권에 착공되고 분양되었습니다. 아파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오피스텔, 주거형 섹션오피스, 생활형숙박시설, 도시형생활주택등 말입니다. 서울에서 시행되었던 답십리, 가산, 가양, 삼송, 강남, 수서사업장들이 떠오릅니다. 서울아파트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도권사업장까지 떠올리면 셀수없이 많습니다.
16년부터 해당부지들이 아파트로 건설되었다면 19년부터의 상승세를 약하게 만드는게 큰 도움이 되었을겁니다. 그러나 분상제로 인해 시행사들은 아파트 대신 변종주거분양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열위한 주거형태만 크게 늘고 아파트프리미엄은 증가했죠. 대개 변종형주거상품의 용적율이 아파트 대비 더 높으니 도시밀집도는 더 증가했구요. 그야말로 모두가 손해만보게된 정책집행아닐까 싶습니다.
16년부터 해당부지들이 아파트로 건설되었다면 19년부터의 상승세를 약하게 만드는게 큰 도움이 되었을겁니다. 그러나 분상제로 인해 시행사들은 아파트 대신 변종주거분양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열위한 주거형태만 크게 늘고 아파트프리미엄은 증가했죠. 대개 변종형주거상품의 용적율이 아파트 대비 더 높으니 도시밀집도는 더 증가했구요. 그야말로 모두가 손해만보게된 정책집행아닐까 싶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그에 대한 대중적 시각(노무현 문재인 정책은 가격 올리고, 이명박 윤석열식 정책은 가격 낮춘다)이란 것이 사실은 샤워실의 바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양 진영 자리를 바꿔 정책이 뒤집혀도 정작 시기가 바뀌면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이 재현될 것이고, 물론 정작 그 시기에 던져 놓으면 평소 말하던 정책대로 하지도 않을확률이 높지요. 민주화 이후 정책으로 유의미하게 부동산 흐름을 '바꿨다'고 할만한 정부는 제가 볼 때 노태우 정부 정도 뿐입니다. 굳이 더하라면 박근혜 정부 정도?
1. 부동산 시장은 순환매적 특징이 있습니다. 강남, 서울중급지, 하급지, 경기도, 지방순으로 가격의 여파가 흘러갑니다. 상승도 하락도 마찬가지죠. 따라서 전국차트로보면 정책의 효과를 바르게 볼수 없습니다.
전국차트로 실거래지수를 보면 19년에 비로소 대세상승이 된것으로 보이나, 서울차트로 보면 17-18을 기점으로 완연한 대세상승장이 시작된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2. 나아가 실거래지수는 후행적 지표입니다. 상승장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이 1월에 오르면 한두달내로 서울전역의 매도호가가 오르며, 5-... 더 보기
전국차트로 실거래지수를 보면 19년에 비로소 대세상승이 된것으로 보이나, 서울차트로 보면 17-18을 기점으로 완연한 대세상승장이 시작된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2. 나아가 실거래지수는 후행적 지표입니다. 상승장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이 1월에 오르면 한두달내로 서울전역의 매도호가가 오르며, 5-... 더 보기
1. 부동산 시장은 순환매적 특징이 있습니다. 강남, 서울중급지, 하급지, 경기도, 지방순으로 가격의 여파가 흘러갑니다. 상승도 하락도 마찬가지죠. 따라서 전국차트로보면 정책의 효과를 바르게 볼수 없습니다.
전국차트로 실거래지수를 보면 19년에 비로소 대세상승이 된것으로 보이나, 서울차트로 보면 17-18을 기점으로 완연한 대세상승장이 시작된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2. 나아가 실거래지수는 후행적 지표입니다. 상승장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이 1월에 오르면 한두달내로 서울전역의 매도호가가 오르며, 5-6월이 되서야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매수희망자가 살수있는 시세는 이미 2월부터 상승한거죠. 따라서 실거래가 시계열분석으로 미시분석은 무리입니다. 그보다는 서울권역 주요 대단지 아파트들의 시계열차트를 보는게 훨씬 민감하죠.
전국차트로 실거래지수를 보면 19년에 비로소 대세상승이 된것으로 보이나, 서울차트로 보면 17-18을 기점으로 완연한 대세상승장이 시작된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2. 나아가 실거래지수는 후행적 지표입니다. 상승장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이 1월에 오르면 한두달내로 서울전역의 매도호가가 오르며, 5-6월이 되서야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매수희망자가 살수있는 시세는 이미 2월부터 상승한거죠. 따라서 실거래가 시계열분석으로 미시분석은 무리입니다. 그보다는 서울권역 주요 대단지 아파트들의 시계열차트를 보는게 훨씬 민감하죠.
본문의 지적이 생각할 지점은 있긴 합니다만,
당시 부동산 시장을 몸으로 겪은 사람은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실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여정부때는 그래도 긴가민가 했는데 정확하게 확인 사살 해주었죠.
당시 부동산 시장을 몸으로 겪은 사람은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영향을 실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여정부때는 그래도 긴가민가 했는데 정확하게 확인 사살 해주었죠.
제생각에 문정부때 제일 좌절스러웠던 부동산관련 부분은, 집값이 폭등하고있는데, 정부통계를 근거로 자기네 정책때문에 집값이 잘 잡혔다고 자화자찬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폭등하고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책을 세워야하는데 애초에 엉뚱한 통계를 가르키며 현실을 외면하고있으니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2019~2020년당시 KB통계든 실물거래든 모든부분에서 가격이 폭등하고있었는데, 문정부에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근거로 들며 집값이 안정되었다고 계속 발표했죠.
나중에 통계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고 비판받다 2021년 정권말기에 한국부동산원이 샘플수를 늘리니
정작 그때는 KB시세는... 더 보기
폭등하고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책을 세워야하는데 애초에 엉뚱한 통계를 가르키며 현실을 외면하고있으니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2019~2020년당시 KB통계든 실물거래든 모든부분에서 가격이 폭등하고있었는데, 문정부에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근거로 들며 집값이 안정되었다고 계속 발표했죠.
나중에 통계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고 비판받다 2021년 정권말기에 한국부동산원이 샘플수를 늘리니
정작 그때는 KB시세는... 더 보기
제생각에 문정부때 제일 좌절스러웠던 부동산관련 부분은, 집값이 폭등하고있는데, 정부통계를 근거로 자기네 정책때문에 집값이 잘 잡혔다고 자화자찬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폭등하고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책을 세워야하는데 애초에 엉뚱한 통계를 가르키며 현실을 외면하고있으니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2019~2020년당시 KB통계든 실물거래든 모든부분에서 가격이 폭등하고있었는데, 문정부에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근거로 들며 집값이 안정되었다고 계속 발표했죠.
나중에 통계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고 비판받다 2021년 정권말기에 한국부동산원이 샘플수를 늘리니
정작 그때는 KB시세는 집값폭등이 어느정도 멈췄는데, 한국부동산원통계가 폭등해서 KB시세만큼 가격이 올라가버렸죠. 그동안 한국부동산원통계가 눈가리고아웅인걸 보여준거고요
그런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그것도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들고오셔서 정부정책이 잘 먹혔다고 글쓰시다니 뭐라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276130&memberNo=28983946&vType=VERTICAL
폭등하고있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책을 세워야하는데 애초에 엉뚱한 통계를 가르키며 현실을 외면하고있으니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2019~2020년당시 KB통계든 실물거래든 모든부분에서 가격이 폭등하고있었는데, 문정부에서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근거로 들며 집값이 안정되었다고 계속 발표했죠.
나중에 통계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고 비판받다 2021년 정권말기에 한국부동산원이 샘플수를 늘리니
정작 그때는 KB시세는 집값폭등이 어느정도 멈췄는데, 한국부동산원통계가 폭등해서 KB시세만큼 가격이 올라가버렸죠. 그동안 한국부동산원통계가 눈가리고아웅인걸 보여준거고요
그런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그것도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들고오셔서 정부정책이 잘 먹혔다고 글쓰시다니 뭐라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네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276130&memberNo=28983946&vType=VERTICAL
이거 때문에 (결정적으로) 정권 뺏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집 팔기회를 드리겠다고 실컷 입털어놓고 막상 본인은 안 팔던분 생각이 나네요.
집 팔기회를 드리겠다고 실컷 입털어놓고 막상 본인은 안 팔던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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