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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1/13 10:00:22 |
Name | Darwin4078 |
Subject | [자랑글] 자랑입니다. |
이번주 토요일날 마눌님이 첫째딸내미 학교친구 엄마들+아이들과 함께 2박3일 일정으로 스키장에 갑니다. 물론 생떼같은 딸내미, 아들내미 다 데려가구요. 아... 인생에 있어서 우리 와이프와 아이들을 빼면 아무 것도 없는데... 없는데... 없... 2016년 최대의 이벤트가 이제 시작됩니다. 아싸!! 근데... 웬지 청소, 빨래만 하다 2박3일이 끝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이유는 제가 12년차 유부남이기 때문일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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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이런....상심이 크시겠습니다. 2박3일간 아내도 자식도 볼 수 없는 기분이 어떤 건지 차마 상상이 안되는 군요. 격한 위로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어쨌든 저렇게 힘들고 외로워진 상황이라면, 혹시나 가능한 친구들을 불러서 맥주 한 잔하며 게임 같은걸 하는 게 그나마 처절한 외로움, 가족과의 단절속에서 오는 절대 고독을 잠시마나 잊을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에 [사랑글]이 [자랑글]로, \'사랑입니다\'가 \'자랑입니다\'로 오타가 난 거 같습니다. 와이프님이 보시면 오해하실 수 있으니 오타 수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어쨌든 저렇게 힘들고 외로워진 상황이라면, 혹시나 가능한 친구들을 불러서 맥주 한 잔하며 게임 같은걸 하는 게 그나마 처절한 외로움, 가족과의 단절속에서 오는 절대 고독을 잠시마나 잊을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에 [사랑글]이 [자랑글]로, \'사랑입니다\'가 \'자랑입니다\'로 오타가 난 거 같습니다. 와이프님이 보시면 오해하실 수 있으니 오타 수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보는 TV 프로그램이 야구, 축구, 농구밖에 없고, 컴퓨터는 스2도 해상도 보통으로 돌려도 유닛수 많아지면 다운되는 5년된 델 일체형 컴퓨터라 제대로 돌리는 게임은 PES6(위닝10) 맛스타리그밖에 없습니다. 맛스타리그 2100년까지 돌렸는데 컴퓨터가 한번 맛가면서 세이브화일을 날려서 2060년부터 다시 시작...ㅠㅠ 하아...ㅠㅠ
컴퓨터 하나 새로 사자고 해도 와이프님이 그거 사면 게임할거잖아. 하면서 절대 허가 안해주셔서 저거를 부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인생을 참 재미없게 살고 있군요. 오늘도 일 끝나면 업장 근처 헬스장에서 쇠질 좀 하고 집에 가서 밥먹고 딸내미 영문법 공부 시키고 수학문제 봐주다가 잘거 같은데...
컴퓨터 하나 새로 사자고 해도 와이프님이 그거 사면 게임할거잖아. 하면서 절대 허가 안해주셔서 저거를 부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인생을 참 재미없게 살고 있군요. 오늘도 일 끝나면 업장 근처 헬스장에서 쇠질 좀 하고 집에 가서 밥먹고 딸내미 영문법 공부 시키고 수학문제 봐주다가 잘거 같은데...
영향이라고 하기보다는 비슷하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퍼건부터 건담 봐온 사람들한테 욕먹는 것, 토미노의 손길이 닿지 않았다는 점, 건담시리즈 최초로 모에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 애들이 건담 조종한다는 점...
제가 더블제타를 싫어하는 이유는 웃기다고 하셨던 제타자쿠... 나름 충격이었습니다. 나으 제타가 이럴리 없어!였었죠...
그리고, 개그로 가려면 끝까지 개그로 가던지, 제타 분위기를 이어받아서 심각하게 가든지 해야지, 개그분위기로 초중반 가다가 중반부에 누구더라 뉴타입 어린애 한명 죽으면서 분위기가 심각하게 바뀌면서 강화인간 되고, 주인공들도 꿈도 희망도 없게 되버리고... 누가 봐도 개그 분위기 안먹히니까 중간에 분위기 튼거라고밖에요.
퍼건부터 건담 봐온 사람들한테 욕먹는 것, 토미노의 손길이 닿지 않았다는 점, 건담시리즈 최초로 모에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 애들이 건담 조종한다는 점...
제가 더블제타를 싫어하는 이유는 웃기다고 하셨던 제타자쿠... 나름 충격이었습니다. 나으 제타가 이럴리 없어!였었죠...
그리고, 개그로 가려면 끝까지 개그로 가던지, 제타 분위기를 이어받아서 심각하게 가든지 해야지, 개그분위기로 초중반 가다가 중반부에 누구더라 뉴타입 어린애 한명 죽으면서 분위기가 심각하게 바뀌면서 강화인간 되고, 주인공들도 꿈도 희망도 없게 되버리고... 누가 봐도 개그 분위기 안먹히니까 중간에 분위기 튼거라고밖에요.
저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남편이 병원에서 아기들이 퇴원한 첫날, 함께 잠을 자다가 새벽 2시에 일어나더니
자기는 밤에 잠을 잘 못자면
다음날 근무에 지장이 있다면서
홀로 잠자기를 시작했습니다.
쌍둥이가 6개월이 된 어느날
회사동료들을 집에 초대해서 파티를 하는데
아기들이 밤시간에 울어서 힘들지 않느냐고 동료가 물으니
울 남편왈 : 울 쌍둥이는 지금까지 밤시간에 울어본적이 없다고
이해되실지.........쌍둥이와 함께 자본적이 단하루이므로 밤시간에 아기들이 우는지 자는지를 모릅니다.
<... 더 보기
저는 쌍둥이를 낳았는데
남편이 병원에서 아기들이 퇴원한 첫날, 함께 잠을 자다가 새벽 2시에 일어나더니
자기는 밤에 잠을 잘 못자면
다음날 근무에 지장이 있다면서
홀로 잠자기를 시작했습니다.
쌍둥이가 6개월이 된 어느날
회사동료들을 집에 초대해서 파티를 하는데
아기들이 밤시간에 울어서 힘들지 않느냐고 동료가 물으니
울 남편왈 : 울 쌍둥이는 지금까지 밤시간에 울어본적이 없다고
이해되실지.........쌍둥이와 함께 자본적이 단하루이므로 밤시간에 아기들이 우는지 자는지를 모릅니다.
< 저는 42년간 한국에서만 살다가 미국간지 4주만에 쌍둥이를 낳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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