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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2/29 11:51:36
Name   커피최고
Subject   유럽의 자전거 스쿨버스


자전거 문화가 활성화되어있는 유럽은 최근 자전거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국내뉴스에서도 보도되었죠.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각국에서  시도하고 있는데, 반응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함께 타고가면서 아이들끼리 더 친밀해지는 건 물론이거니와, 건강하게 자라야 하는 어린이들 아침운동 시키기에도 딱이죠. 적절한 아침운동은 학습효과를 증진시키기도 하니깐요. 더욱이 자전거가 일상화되어 있는 유럽에서 필수적으로 익혀야하는 수신호도 익힐 수 있으니 일석삼조? 아니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건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어른은 '자원봉사자'라는 점이네요. 동네 아이들 다치지 않도록 협조해주는게 참 아름답습니다.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면서 한국에서도 시도해보면 매우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안그래도 운동부족이니 뭐니, 체육수업 시간을 줄인다느니 말이 많으니깐요. 함께 흘린 땀에서 비롯되는 정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좁은 땅에 자동차는 또 왜 이리 많은 걸까요. 평소에 로드를 즐겨타는 입장으로서도 차도에서 자전거를 타기가 여전히 겁이 납니다.(특히 수도권) 개인용 자전거도 그런데, 저런 큼직한 자전거는 오죽하겠나요. 그렇다고 인도에서 탈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한강 외에는 자전거도로가 유명무실한 것도 사실이죠.

자동차도로를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한국에서 저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게 다 르 코르뷔지에 탓입니다!)



이런 모습이 보기 좋은 건 저뿐만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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