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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3/21 22:24:36
Name   새의선물
Subject   오래된 연인을 위한 노래...


벨기에 출신의 자크 브렐이 부른 노래입니다. 제가 불어권 가수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편이지만, 그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노래 제목이 chanson des vieux amants라고 말 그대로 '오래된 연인을 위한 노래'입니다. 아재들이라면 아마 공일오비의 '아주 오래된 연인'에 대한 기억이 있을것이고, 이 곡은 할배들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프랑스어를 할 줄 몰라서 누군가가 번역해둔거 같이 올립니다. 

Bien sûr, nous eûmes des orages,
Vingt ans d'amour, c'est l'amour fol,
Mille fois tu pris ton bagage,
Mille fois je pris mon envol.

Et chaque meuble se souvient,
Dans cette chambre sans berceau,
Des éclats des vieilles tempêtes.
Plus rien ne ressemblait à rien,
Tu avais perdu le goût de l'eau,
Et moi celui de la conquête.

Mais, mon amour,
Mon doux, mon tendre, mon merveilleux amour,
De l'aube claire jusqu'à la fin du jour,
Je t'aime encore, tu sais, je t'aime.

Moi, je sais tous tes sortilèges,
Tu sais tous mes envoûtements,
Tu m'as gardé de pièges en pièges,
Je t'ai perdue de temps en temps.

Bien sûr tu pris quelques amants,
Il fallait bien passer le temps,
Il faut bien que le corps exulte.

Et finalement, finalement,
Il nous fallut bien du talent
Pour être vieux sans être adultes.

Oh, mon amour,
Mon doux, mon tendre, mon merveilleux amour,
De l'aube claire jusqu'à la fin du jour,
Je t'aime encore, tu sais, je t'aime.

Et plus le temps nous fait cortège,
Et plus le temps nous fait tourment,
Mais n'est-ce pas le pire piège
Que vivre en paix pour des amants ?

Bien sûr tu pleures un peu moins tôt,
Je me déchire un peu plus tard,
Nous protégeons moins nos mystères.

On laisse moins faire le hasard,
On se méfie du fil de l'eau,
Mais c'est toujours la tendre guerre.

Oh, mon amour,
Mon doux, mon tendre, mon merveilleux amour,
De l'aube claire jusqu'à la fin du jour,
Je t'aime encore, tu sais, je t'aime.

-------
가사번역은 http://fado11.tistory.com/2633 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래 우리는 폭풍같은 사랑을 했지
이십 년간의 사랑, 그건 미친 사랑

수도 없이 너는 짐을 쌌고
나는 도망을 갔지
이 요람 없는 방 안
가구 하나 하나가
오래된 격동의 폭발을 기억하고

더 이상 아무 것도 예전같지 않아
너는 쾌락의 맛을,
나는 정복의 재미를 잊었지

하지만, 내 사랑아
내 사랑스럽고 멋진 연인이여
새벽이 밝아올 때 부터 하루가 저물 때 까지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네, 사랑해

나는 네 마법에 정통하고
너는 내 매혹의 수법을 다 알고 있지
너는 이런 저런 덫을 씌워 나를 속박하려고 했고
나는 종종 너를 잃었지

그래, 너는 애인도 몇 있었지.
시간도 죽여야 했고
육체에는 쾌락이 필요하니까.

그러니까 결국, 결국엔,
어른이 되지 않고 나이 들어가려면
재능이 필요했던 거야.

오, 내 사랑
내 사랑스럽고 멋진 연인이여
새벽이 밝아올 때부터 하루가 저물 때 까지
나는 또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네, 사랑해.

시간이 갈수록 우리는
근심에 젖지만,
하지만, 연인들에게 있어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 만큼 위험한 함정이 있을까
그래, 너는 이제 좀 더 늦게 울고
나는 좀 더 늦게 괴로워하지

각자의 신비를 덜 감추고
위험을 덜 무릅쓰며
잔잔한 수면 아래를 경계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싸우지, 다만 그건 이제 언제나
애정어린 전쟁

아, 내 사랑
내 사랑하는 아름답고 멋진 연인아
새벽이 밝아올 때 부터 날이 저물 때 까지
나는 아직도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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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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