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3/24 19:04:03
Name   헬리제의우울
Subject   k팝스타5 탑10->탑6
두번의 녹방평가 후 탑6으로 생방진행
문자투표가 이제는 돈이 안되니까 생방 스케줄을 줄이는 현명한 판단 감사합니다

탑10->탑8의 경연방식은
A조 5팀중 3팀 합격
B조 5팀중 3팀 합격
탈락후보 4팀중 현장투표로 2팀 탈락

B조(왜 B조먼저 방송했을까?)

안예은: 미스터 미스터리 (자작곡), B조 1위
훌륭한 자작곡을 선보이며 1위합격

박민지: 우주를 건너 (원곡: 백예린), B조 2위
목소리가 안정적이었던 박민지 2위

마진가S: HER (원곡: 블락비), B조 3위
그냥 무난했는데 3위

이시은: 빨래 (원곡: 이적)
심심맹맹하였음

주미연: 아니 (원곡: 거미)
컨디션난조... 애초에 딱한번 원펀치날린걸로 거품잔뜩이었다고 봅니다

A조

우예린: 우울한 편지 (원곡: 유재하), A조 1위
노래는 그냥 그랬는데 무대가 이뻐서 1위

이수정: 시간이 흐른 뒤(As Time Goes By) (원곡: 윤미래), A조 2위
비슷한 스타일이니까 비슷하게 부름

정진우: 너에게 (원곡: 서태지와 아이들), A조 3위
적당히 잘했는데 쌩목 지적받음

소피한: 미쳤어 (원곡: 손담비)
언제든 탈락할수있는 실력

유제이: 고해 (원곡: 임재범)
무슨노래든 내꺼만들던 유제이가 곡해석 실패라니
그저그런 양산형소울노래 부르고 탈락위기

이시은 주미연 소피한 유제이 중에서
주미연 소피한 탈락



탑8 ->탑6 결정전
1:1 대결을 4회 진행하여 4명의 승자를 뽑고
패자4인은 재도전으로 한곡씩 부르고 최종탈락자 2명 선출

이수정 vs 마진가S
이수정: 스물셋 (원곡 : 아이유)
마진가S: 그녀는 예뻤다 (원곡 : 박진영) => 승
이수정이 못부르지는 않았는데 딱히 매력없었고
그에 반해 마진가S는 경연용 노래 잘 골랐음


이시은 vs 안예은
이시은: 이 밤이 지나면 (원곡 : 임재범)
안예은: 하얀원피스 (자작곡) => 승
이시은은 노래를 심심하게 해서 언제든지 탈락위기
안예은 자작곡 포텐 빵빵터뜨리며 승리

우예린 vs 정진우
우예린: Hush (원곡 : Miss A) => 승
정진우: No Fiary Tales (자작곡) (18화로 방송)
정진우 자작곡 바닥남 뻔하디뻔한 노래로 결국 실패
우예린은 K팝5에서 유일하게 무대빨을 뿜어내는 참가자
(마진가S는 그룹빨...)

유제이 vs 박민지
유제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 (원곡:김조한) => 승
박민지: 시간을 달려서 (원곡:여자친구)
유제이도 못했는데 박민지가 더 못해서 유제이 승

패자부활전
이수정: 꺼내 먹어요 (원곡: 자이언티) => Top 6 진출
이시은: 아름다운 이별 (원곡:김건모) => Top 6 진출
박민지: 하고 싶은 말 (원곡: 김태우) => 탈락
정진우: Still With You (원곡: 에릭베넷) => 탈락
하나같이 평가할 가치가 없는 무대들

요약평가질

1. 유제이와 함께 쌍두마차로 푸시받던 주미연이 거품빠지면서 탈락.

2. 유일한 남자였던 정진우가 결국 가진 포텐 거덜나면서 탈락.

3. 그룹참가자는 쩌리모임으로 항상 조기탈락이었는데 마진가S는 어떻게?
여성솔로가 너무 많아서 똑같은 무대에 지치기 때문에
그룹이 뿜어내는 에너지에 더 감동을 받아서 좋은 평가가 나오는게 아닐까

4. 전체적인 컨디션하락
특히 우승후보0순위 유제이가 그저그런소울보컬이 된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

5. 안예은의 흥행은 언제까지?
자작곡으로 탄탄한 무대를 연일 선보이며
그나마 K팝5에 호흡기 붙여주고 있는 안예은의 자작곡은 언제 바닥날 것인가?

6. 우예린 푸시는 성공할 것인가?
보컬로는 전혀 잘나지 않은 우예린이
K팝5에서 유일하게 무대빨을 보여주며 연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여기도 거품이 부글부글한 상태인데, 이 거품은 언제 터질지?

7. K팝6의 가능성은?
없다
대한민국 오디션 시장을 프로듀스101이 완전히 독식해버린 상태
이쁘지도 않고 실력도 그저그런 애들이 투닥투닥 성장하는 꼴을 지켜볼 시청자는 더이상 없다
실력이 없어? 그러면 김소혜 정도는 이뻐야지!
노래잘해? 그런데 얼굴은? 김세정은 이쁘고 잘하던데?
2016년 일반인 오디션은 완전히 문을 닫고
최소 예술대학이상 보컬트레이너경력보유자들이 너목보 히든싱어같은데나 간신히 얼굴 내밀 수 있을 것이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026 1
    15878 창작또 다른 2025년 (3) 3 트린 25/12/04 301 2
    15877 스포츠[MLB] 코디 폰세 토론토와 3년 30M 계약 김치찌개 25/12/04 223 0
    15876 창작또 다른 2025년 (1), (2) 8 트린 25/12/03 461 7
    15875 기타유럽 영화/시리즈를 시청하는 한국 관객에 관한 연구(CRESCINE 프로젝트) 19 기아트윈스 25/12/03 569 2
    15874 일상/생각큰일이네요 와이프랑 자꾸 정들어서 ㅋㅋㅋ 14 큐리스 25/12/02 963 5
    15873 오프모임12월 3일 수요일, 빛고을 광주에서 대충 <점봐드립니다> 15 T.Robin 25/12/01 555 4
    15872 경제뚜벅이투자 이야기 19 기아트윈스 25/11/30 1516 14
    15871 스포츠런린이 첫 하프 대회 후기 8 kaestro 25/11/30 447 12
    15870 도서/문학듣지 못 하는 아이들의 야구, 만화 '머나먼 갑자원'. 15 joel 25/11/27 1046 27
    15869 일상/생각상남자의 러닝 3 반대칭고양이 25/11/27 700 5
    15868 정치 트럼프를 조종하기 위한 계획은 믿을 수 없이 멍청하지만 성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위트코프 스캔들 6 코리몬테아스 25/11/26 905 8
    15867 일상/생각사장이 보직해임(과 삐뚫어진 마음) 2 Picard 25/11/26 693 5
    15866 일상/생각기계가 모르는 순간 - 하루키 느낌으로 써봤어요 ㅋㅋㅋ(와이프 전전전전전 여친을 기억하며) 5 큐리스 25/11/25 629 0
    15865 경제주거 입지 선택의 함수 4 오르카 25/11/25 654 3
    15864 철학/종교진화와 창조, 근데 이게 왜 떡밥임? 97 매뉴물있뉴 25/11/25 1874 4
    15863 일상/생각창조론 교과서는 허용될 수 있을까 12 구밀복검 25/11/25 1060 17
    15862 기타★결과★ 메가커피 카페라떼 당첨자 ★발표★ 11 Groot 25/11/23 619 4
    15861 기타[나눔] 메가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깊콘 1 EA (모집마감) 31 Groot 25/11/21 678 3
    15860 일상/생각식생활의 스트레스 3 이이일공이구 25/11/20 716 1
    15859 일상/생각누구나 원하는 것을 얻는다. moqq 25/11/20 649 7
    15858 오프모임[취소] 11월 29일 토요일 수도권 거주 회원 등산 모임 13 트린 25/11/19 776 3
    15857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2 2 육회한분석가 25/11/19 480 3
    15855 의료/건강성분명 처방에 대해 반대하는 의료인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넋두리 46 Merrlen 25/11/17 2016 2
    15854 경제투자 포트폴리오와 축구 포메이션 육회한분석가 25/11/17 567 6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