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6/05/06 21:33:35
Name   헬리제의우울
Subject   음신2 시간탐험대3
음신2
인터넷에서 클립식으로 방송했던 부분은 너무 흐름이 끊어져서 별로였는데
제대로 된 본방이 나오니까 흐름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웠다
음신1은 예능역사상 두번다시 나올 수 없는 프로그램이고
이젠 누구도 음신2를 진짜일까 의심하지 않는 상황에서
부족한 부분을 게스트 물량투자로 채웠다
1화에 대체 얼마나 많은 게스트가 나오는건지
어쨌든 저쨌든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경리 빚채경 퀵소희 등 비주얼에서도 잘 채워줬고
경리 아는형님에서도 그렇고 조금 열심히 해서 예능자리 잘 꿰찼으면 좋겠다
능력있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경리는 성공할만한 능력은 가졌다
한선화가 걸그룹 예능원탑이었는데 배우병걸려가지고
음 여튼 볼만합니다

시간탐험대3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이 잔류하였다 딱히 평가할게 없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는 멤버들이다
조세호의 하차는 많이 뼈아프다 나머지들은 뭐...
배우세명을 섭외했는데
한상진은 진지한듯 허당이고 멘트 괜찮다 은근히 예능블루칩이다 뜨형에서 증명했었다
장수원은 거품다빼면 그냥 차분하게독설날리는거만 할줄아는 예능목석이다
예능pd가 감이 있으면 장수원을 쓰면 안된다 누가 옆에서 드립쳐줘야 하는 타입이다
고주원은 왕진지범생캐릭터인 것 같은데
범생이 놀려먹는 예능은 20년전 유행이었다 요즘은 톱스타대배우님도 예능에서는 웃겨줘야 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래서 지금 시즌3이 여태까지의 시간탐험대 중에서는 가장 재미가 없다
기본 틀은 있으니 고생하는거 보는 재미는 있는데
은근히 리얼로 멤버들의 역량이 많이 드러나는 프로그램인데 그게 안나온다
그냥 기대없이 제작진들 믿고 보는 수밖에...

그렇습니다
아는형님이최고야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1954 7
    15155 일상/생각청춘을 주제로 한 중고생들의 창작 안무 뮤비를 촬영했습니다. 2 메존일각 24/12/24 408 6
    15154 문화/예술한국-민족-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소고 meson 24/12/24 302 2
    15152 정치이재명이 할 수 있을까요? 72 제그리드 24/12/23 1616 0
    15151 도서/문학24년도 새로 본 만화책 모음 6 kaestro 24/12/23 372 5
    15150 게임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1 손금불산입 24/12/23 286 5
    15149 사회그래서 통상임금 판결이 대체 뭔데? 7 당근매니아 24/12/23 615 11
    15148 정치윤석열이 극우 유튜버에 빠졌다? 8 토비 24/12/23 839 9
    15147 정치전농에 트랙터 빌려줘본 썰푼다.txt 11 매뉴물있뉴 24/12/22 1076 3
    15146 의료/건강일종의? 의료사기당해서 올려요 22 블리츠 24/12/21 988 0
    15145 정치떡상중인 이재명 56 매뉴물있뉴 24/12/21 1857 15
    15144 일상/생각떠나기전에 생각했던 것들-2 셀레네 24/12/19 575 9
    15142 일상/생각플라이트 시뮬레이터로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7 큐리스 24/12/19 509 2
    15140 정치이재명은 최선도, 차선도 아니고 차악인듯한데 43 매뉴물있뉴 24/12/19 1857 7
    15139 정치야생의 코모도 랩틸리언이 나타났다! 호미밭의파스꾼 24/12/19 383 4
    15138 스포츠[MLB] 코디 벨린저 양키스행 김치찌개 24/12/19 137 0
    15137 정치천공선생님 꿀팁 강좌 - AI로 자막 따옴 28 매뉴물있뉴 24/12/18 748 1
    15135 일상/생각생존신고입니다. 9 The xian 24/12/18 616 31
    15134 일상/생각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5 Picard 24/12/18 445 7
    15133 도서/문학소설 읽기의 체험 - 오르한 파묵의 <소설과 소설가>를 중심으로 1 yanaros 24/12/18 305 4
    15132 정치역사는 반복되나 봅니다. 22 제그리드 24/12/18 759 2
    15131 여행[2024 나의 이탈리아 여행기] 0. 준비 7 Omnic 24/12/17 369 7
    15130 정치비논리적 일침 문화 7 명동의밤 24/12/16 878 7
    15129 일상/생각마사지의 힘은 대단하네요 8 큐리스 24/12/16 798 7
    15128 오프모임내란 수괴가 만든 오프모임(2) 50 삼유인생 24/12/14 1889 5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