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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08/09 16:49:05 |
Name | 뚜비두밥 |
Subject | THAAD와 탄도미사일방어(MD)에 대한 간단한 배경지식2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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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금이나 실제 사용되었을 때 벌어질 끔찍함을 접어두고 단순히 외모만 생각하자면 탄도미사일은 아주 아름다운 무기 체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죽음을 지상 발사 미사일로 요격하려고 시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날도 더운데 여러 가지 의미로 가슴속이 시원해 지는 이미지 한장 보고 가시죠.
https://en.wikipedia.org/wiki/Multiple_independently_targetable_reentry_vehicle#/media/File:Peacekeeper-missile-testing.jpg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죽음을 지상 발사 미사일로 요격하려고 시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날도 더운데 여러 가지 의미로 가슴속이 시원해 지는 이미지 한장 보고 가시죠.
https://en.wikipedia.org/wiki/Multiple_independently_targetable_reentry_vehicle#/media/File:Peacekeeper-missile-testing.jpg
논문 작성에 관해 지도교수에게 귀가 닳도록 들었던 말이 해당 분야에 대해 청중/독자보다 논문 작성자가 아는 게 월등히 많은 게 당연하므로 고도의 인내심을 가지고 수차례 되풀이해서 설명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지도교수는 "독자가 백치 (idiots) 라고 생각하고 써" 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본인이 열심히 연구하고 설명해놔도 심사 때나 리뷰 때, 발표 때 바보 같은 질문들이 반복해서 나오는 건 당연하대요. 그러므로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는 거에요. 그런 질문이 계속 나온다는 건 1. 내가 독자들의 사전지식 수준을 과... 더 보기
아무리 본인이 열심히 연구하고 설명해놔도 심사 때나 리뷰 때, 발표 때 바보 같은 질문들이 반복해서 나오는 건 당연하대요. 그러므로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는 거에요. 그런 질문이 계속 나온다는 건 1. 내가 독자들의 사전지식 수준을 과... 더 보기
논문 작성에 관해 지도교수에게 귀가 닳도록 들었던 말이 해당 분야에 대해 청중/독자보다 논문 작성자가 아는 게 월등히 많은 게 당연하므로 고도의 인내심을 가지고 수차례 되풀이해서 설명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거에요. 지도교수는 "독자가 백치 (idiots) 라고 생각하고 써" 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본인이 열심히 연구하고 설명해놔도 심사 때나 리뷰 때, 발표 때 바보 같은 질문들이 반복해서 나오는 건 당연하대요. 그러므로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는 거에요. 그런 질문이 계속 나온다는 건 1. 내가 독자들의 사전지식 수준을 과대평가 했거나 2. 애초에 내 설명에 문제가 있었거나 한 거라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가능한한 다양한 방법으로 되풀이해서 설명해줘야 좋은 연구자래요.
저번 글타래를 쭉 지켜봤는데 아무리 다시 봐도 댓글 흐름이 격해졌던 건 뚜비두밥님의 댓글들이 처음부터 조금 과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왜 이렇게까지 잘 써뒀는데 그걸 이해해주지 못하느냐며 초장부터 좌절감과 분노를 표하고 시작하는 댓글을 보고 관대하게 넘어갈 사람은 많지 않아요.
공들여 좋은 글을 썼는데 고작 댓글싸움 때문에 본인도 기분 나빠지고 독자도 기분 나빠지면 얼마나 손해인가요. 안타까운 마음에 오지랖 좀 부려봅니다.
아무리 본인이 열심히 연구하고 설명해놔도 심사 때나 리뷰 때, 발표 때 바보 같은 질문들이 반복해서 나오는 건 당연하대요. 그러므로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는 거에요. 그런 질문이 계속 나온다는 건 1. 내가 독자들의 사전지식 수준을 과대평가 했거나 2. 애초에 내 설명에 문제가 있었거나 한 거라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가능한한 다양한 방법으로 되풀이해서 설명해줘야 좋은 연구자래요.
저번 글타래를 쭉 지켜봤는데 아무리 다시 봐도 댓글 흐름이 격해졌던 건 뚜비두밥님의 댓글들이 처음부터 조금 과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왜 이렇게까지 잘 써뒀는데 그걸 이해해주지 못하느냐며 초장부터 좌절감과 분노를 표하고 시작하는 댓글을 보고 관대하게 넘어갈 사람은 많지 않아요.
공들여 좋은 글을 썼는데 고작 댓글싸움 때문에 본인도 기분 나빠지고 독자도 기분 나빠지면 얼마나 손해인가요. 안타까운 마음에 오지랖 좀 부려봅니다.
누가보면 제가 뚜비님께 먼저쪽지보내 시비건줄 알겠습니다.
뚜비님이 보내신 첫번째 쪽지입니다 이전에 제가보낸 쪽지는 없습니다
[뚜비두밥
이제 댓글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해서 쪽지로
2016년 08월 09일 10시 02분
지금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PAC-3와 사드의 우선순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거라구요
PAC-3는 100%들어올겁니다 국방부가 XX이 아닌 이상; 필요한것도 100% 필요하고 우리예산으로도 충분히 도입합니다. 여기서 따질 이유가 하나도... 더 보기
뚜비님이 보내신 첫번째 쪽지입니다 이전에 제가보낸 쪽지는 없습니다
[뚜비두밥
이제 댓글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해서 쪽지로
2016년 08월 09일 10시 02분
지금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PAC-3와 사드의 우선순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거라구요
PAC-3는 100%들어올겁니다 국방부가 XX이 아닌 이상; 필요한것도 100% 필요하고 우리예산으로도 충분히 도입합니다. 여기서 따질 이유가 하나도... 더 보기
누가보면 제가 뚜비님께 먼저쪽지보내 시비건줄 알겠습니다.
뚜비님이 보내신 첫번째 쪽지입니다 이전에 제가보낸 쪽지는 없습니다
[뚜비두밥
이제 댓글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해서 쪽지로
2016년 08월 09일 10시 02분
지금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PAC-3와 사드의 우선순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거라구요
PAC-3는 100%들어올겁니다 국방부가 XX이 아닌 이상; 필요한것도 100% 필요하고 우리예산으로도 충분히 도입합니다. 여기서 따질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jsclub님이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급하게 일본이 100기 넘게 구입하는 것처럼 우리도 급하게 지금 살려고 준비중이에요.
(사실 저도 이렇게 단정적인 표현 쓰는거 안 좋아해요)
PAC-3는 미군이 운용하고 있다니까요?
지금 저랑 말꼬리 잡기 하자는겁니까?
왜이러시지 이분 진짜...]
이쪽지를 받고 답장을 보냈고
이게 두번째받은쪽지입니다
[뚜비두밥
혼자서 뭘 납득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2016년 08월 09일 11시 30분
진지하게 부탁드리는데..그냥 제글에서 신경 꺼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굳이 설명드릴 의욕도 안 생기네요.
말꼬리 잡을거면 좀 더 수준 맞는 커뮤니티 많습니다. 거기 가시면 같이 키보드로 같이 불을 뿜어줄 친구들 많을테니 거기서 이야기하시죠.]
제가 왜 엄연히 우리국토에서 운용되고있는 탄도 요격 미사일이 있는데 아예 아무것도 없다하냐고 계속해서 질문하긴 했습니다. 미군이 운용하는 소수의 pac-3가 있다는 답변이올때 까지입니다. 부족하지만 분명히 우리국토를 지키고 있는 탄도 요격미사일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게 사실을 오도하는것이라 생각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쪽지처럼 [이분 왜이러지 진짜]나 [수준 맞는 커뮤니티 찾아보라]정도의 모욕적인 언행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새글을 파고서 그댓글에 저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제가 자기에게 쪽지 보내 시비건것처럼 은근슬쩍 허위사실 퍼뜨리는것에 (앞글에서 그런것처럼...) 못참고 댓글 답니다.
정보전달을 하시고싶으시면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빼시고하시고요 그게 안된다면 반대의견에도 귀기울이실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세상이라도 이건 아니잖습니까.
운영진의 권고 받아들여 댓글 안달고 있었는데 선동과 날조로 게다가 뒤에서 승부하는 치졸함에 댓글 달고 넘어갑니다.
뚜비님이 보내신 첫번째 쪽지입니다 이전에 제가보낸 쪽지는 없습니다
[뚜비두밥
이제 댓글이 아래로 내려간다고 해서 쪽지로
2016년 08월 09일 10시 02분
지금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PAC-3와 사드의 우선순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거라구요
PAC-3는 100%들어올겁니다 국방부가 XX이 아닌 이상; 필요한것도 100% 필요하고 우리예산으로도 충분히 도입합니다. 여기서 따질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jsclub님이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급하게 일본이 100기 넘게 구입하는 것처럼 우리도 급하게 지금 살려고 준비중이에요.
(사실 저도 이렇게 단정적인 표현 쓰는거 안 좋아해요)
PAC-3는 미군이 운용하고 있다니까요?
지금 저랑 말꼬리 잡기 하자는겁니까?
왜이러시지 이분 진짜...]
이쪽지를 받고 답장을 보냈고
이게 두번째받은쪽지입니다
[뚜비두밥
혼자서 뭘 납득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2016년 08월 09일 11시 30분
진지하게 부탁드리는데..그냥 제글에서 신경 꺼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굳이 설명드릴 의욕도 안 생기네요.
말꼬리 잡을거면 좀 더 수준 맞는 커뮤니티 많습니다. 거기 가시면 같이 키보드로 같이 불을 뿜어줄 친구들 많을테니 거기서 이야기하시죠.]
제가 왜 엄연히 우리국토에서 운용되고있는 탄도 요격 미사일이 있는데 아예 아무것도 없다하냐고 계속해서 질문하긴 했습니다. 미군이 운용하는 소수의 pac-3가 있다는 답변이올때 까지입니다. 부족하지만 분명히 우리국토를 지키고 있는 탄도 요격미사일이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게 사실을 오도하는것이라 생각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쪽지처럼 [이분 왜이러지 진짜]나 [수준 맞는 커뮤니티 찾아보라]정도의 모욕적인 언행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새글을 파고서 그댓글에 저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제가 자기에게 쪽지 보내 시비건것처럼 은근슬쩍 허위사실 퍼뜨리는것에 (앞글에서 그런것처럼...) 못참고 댓글 답니다.
정보전달을 하시고싶으시면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빼시고하시고요 그게 안된다면 반대의견에도 귀기울이실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세상이라도 이건 아니잖습니까.
운영진의 권고 받아들여 댓글 안달고 있었는데 선동과 날조로 게다가 뒤에서 승부하는 치졸함에 댓글 달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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