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1/16 12:13:37
Name   베누진A
File #1   김광진씨.jpg (42.2 KB), Download : 13
File #2   김광진씨2.jpg (53.3 KB), Download : 11
Subject   김광진님의 노래들




김광진 -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


정말 명곡입니다. 저는 이 음악을 들으면.. 바다 한가운데에 배를 띄워놓고 그 위에서 넘실넘실 파도가 오고감을 위아래로 느끼는 기분이 듭니다. 저 하늘에는 한밤중에 달이 떠 있고요. 가만히 눈을 감고 이 음악의 분위기에 취해보세요.




더 클래식 - 엘비나


이승환씨가 함께 부르신.. 아주 소중한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좋아요. 힘차면서도 상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입니다.^^





더 클래식 - 송가


우리나라에 있었던 어떤 아픈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김광진, 유희열, 하림- 서울역


열차역에서 여러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광경을 상상하면서 들어보시면 재밌어요. 여행길에 품는 설레임과 일터에서 있었던 노곤함과 귀향길에 정든 마을을 그리워하는 마음까지 모두 집약된 서울역~






백동우 - 마법의 성 (원곡가수 더 클래식)


이 노래 은근히 가사를 음미해보면 슬퍼요 ㅠㅠ

믿을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더 클래식 - 시간이 사랑을 잊은 이야기


처음엔 그말이 장난인줄 알았어
아무일 없듯이 전화해볼까
하지만 조금씩 이별을 인정하고 있어
너없는 거리를 서성이지도 않아

곡과 가사 모두.. 슬픔과 담담함 사이 그 어딘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클래식 - 졸업


늘 기쁘고 슬프던 시간이 다시 내곁에 없는걸 알았죠
이제 다른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겠지만
넘지 못할 어려움은 없는거라 믿고 싶었죠

제가 이번에 졸업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의 정서에 심히 공감되어 이 곡을 무한반복하여 듣고 있습니다.






더 클래식 -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김광진 - 솔베이지의 노래


이 두 곡들의 정서와 가사의 내용이.. 제 이십몇년 짧은 인생의 모습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ㅠㅠ




더 클래식 - 노는 게 남는 거야


https://namu.wiki/w/%EA%B9%80%EA%B4%91%EC%A7%84(%EA%B0%80%EC%88%98)
위의 나무위키의 항목을 배경지식으로 깔고 이 곡을 들었을 때는 이 곡이 다른 맥락에서 들립니다;; <편지> 또한 마찬가지..
(이거 링크가 잘 안 먹히네요. 저 주소 끝까지 복사-붙여넣기 해서 들어가셔야 할 듯 ㅠㅠ)





더 클래식 - 우연? 운명!

이 노래가 바쁜 월요일을 느긋하게 해주는 재즈바의 느낌의 노래인데, 유투브에 이 곡이 없음요 ㅠㅠ 죄송..
이 곡 들으시면서 좋은 월요일 보내세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5254 1
    15929 음악[팝송] 머라이어 캐리 새 앨범 "Here For It All" 1 김치찌개 25/12/26 108 0
    15928 경제빚투폴리오 청산 24 기아트윈스 25/12/26 722 9
    15927 창작또 다른 2025년 (15) 트린 25/12/26 172 1
    15926 일상/생각나를 위한 앱을 만들다가 자기 성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1 큐리스 25/12/25 520 7
    15925 일상/생각환율, 부채, 물가가 만든 통화정책의 딜레마 9 다마고 25/12/24 681 12
    15924 창작또 다른 2025년 (14) 2 트린 25/12/24 189 1
    15923 사회연차유급휴가의 행사와 사용자의 시기변경권에 관한 판례 소개 3 dolmusa 25/12/24 528 9
    15922 일상/생각한립토이스의 '완업(完業)'을 보며,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1 퍼그 25/12/24 643 16
    15921 일상/생각아들한테 칭찬? 받았네요 ㅋㅋㅋ 3 큐리스 25/12/23 534 5
    15920 스포츠[MLB] 송성문 계약 4년 15M 김치찌개 25/12/23 234 1
    15919 스포츠[MLB] 무라카미 무네타카 2년 34M 화이트삭스행 김치찌개 25/12/23 154 0
    15918 창작또 다른 2025년 (13) 1 트린 25/12/22 201 2
    15917 일상/생각친없찐 4 흑마법사 25/12/22 622 1
    15916 게임리뷰] 101시간 박아서 끝낸 ‘어크 섀도우즈’ (Switch 2) 2 mathematicgirl 25/12/21 340 2
    15915 일상/생각(삼국지 전략판을 통하여 배운)리더의 자세 5 에메트셀크 25/12/21 450 8
    15914 창작또 다른 2025년 (12) 트린 25/12/20 235 4
    15913 정치2026년 트럼프 행정부 정치 일정과 미중갈등 전개 양상(3) 2 K-이안 브레머 25/12/20 361 6
    15912 게임스타1) 말하라 그대가 본 것이 무엇인가를 10 알료사 25/12/20 589 12
    15911 일상/생각만족하며 살자 또 다짐해본다. 4 whenyouinRome... 25/12/19 582 26
    15910 일상/생각8년 만난 사람과 이별하고 왔습니다. 17 런린이 25/12/19 941 21
    15909 정치 2026년 트럼프 행정부 정치 일정과 미중갈등 전개 양상(2)-하 4 K-이안 브레머 25/12/19 475 6
    15908 창작또 다른 2025년 (11) 2 트린 25/12/18 263 1
    15907 일상/생각페미니즘은 강한 이론이 될 수 있는가 6 알료사 25/12/18 666 7
    15906 기타요즘 보고 있는 예능(19) 김치찌개 25/12/18 389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