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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2/07 04:27:30
Name   새벽3시
Subject   [소설] 달콤하고 씁쓸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6
  • 춫천
  • 이런 글을 공짜로 읽을 수 있어서...감사한 마음에서 추천!
  • 새벽3시님 글 팬이에요


치명적인 나쁜 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연하는 놉! 이라고 못 박았는데 왜 설레죠 ㅠㅠㅠㅠㅠ 새벽3시님 때문에 확고했던 취향이 막 흔들리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3시
우리는 항상 언제나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하니까요?ㅋㅋㅋ어흥흥.
못났다 증말...둘 다 못났어...
새벽3시
연애란 모름지기 둘은 애틋한데 남들이 보기엔 갑갑해야 제 맛....은 무슨 ㅠ ㅠ 갑갑하죠. 크흑. 그렇게 썼습니다!
베누진A
글 중반부터 어째 분위기가 ㅠㅠ 아 앙돼

나쁜 여자 잉잉 ㅠㅠ
새벽3시
나쁜 여자인가요..더 나빠지기 전에 그만뒀으니 덜 나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요..
베누진A
그래서 더 나쁜(?) 여자 잉잉 ㅠㅠ
로오서
뭔가 봄날은 간다 가 매치되고 있어요 으흑
새벽3시
생각지도 못했지만 댓글을 보니 또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파란아게하
좋네요 춫천
이거 막 공짜로 읽어도 되나요
옛날에 저한테 밥 사주던 누나들의 마음을 읽은 것 같습니다......... 그 랬 었 군 그 랬 단 말 이 지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기타를 쳐야겠슴다.
새벽3시
아..상상의 산물을 토대로 짐작하시는 건 위험한 일이 아닌가 싶지만 지난 일이니 괜찮겠죠! 감사합니다 :)
나빠요 누나ㅠㅠ
안사귈거면 단호하게 거절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마음이 있었다면 사귀는건 어땠을까 하네요
실연만 둘다 가불로 당겨쓴거 같아서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벽3시
고기도 사주지 말았어야 됐나요 ㅠ ㅠ
실연을 가불하다니 새로운 개념이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투잘렘
우쭈쭈하고 저를 만나줬던 누나들이 이런 마음이었을런지...
막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하고 그러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새벽3시
마성의 연하남이셨군요.
감사합니다 :)
사나운나비
그렇지.. 고기를 거절하긴 힘들지. 훗. 꼬시는 법을 아네요.

그건 그렇고, 어쩐지 부럽네요. 그닥 친하지도 않은데 뒤풀이에 초대받다니.
저는 심지어 남친이 드러머지만 뒤풀이엔 절대 못가게해요. 그래서 공연을 다 보고나면, 서럽게 혼자 집에 갑니다.
늘 더 놀고싶게 신나는 공연 보고 그냥 집에 가는게 처음엔 진짜 적응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아이고 피곤하다..' 하면서 가지만.

갑자기 욱했다. ㅠ흑
새벽3시
고기는 옳지요...

아, 근데 저도 뒤풀이에 가지 못하고 쓸쓸히 집에 간 경험이 꽤 됩니다.. 본격 혹은 직업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공연이 끝났다고 얼싸즐겁다-이런 게 아니라서 그런지 같이 안 가시더라고요.
Vinnydaddy
"근데 왜, 왜, 여태..." (나한테 고기 먹인 거에요?)

...뻘플 죄송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새벽3시
어쩐지 이러케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쒀..가 떠오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달팽이
저도 좀 더 어렸을 땐 사귄다는 것, 누군가의 여자친구가 된다는 걸 많이 두려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땐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 무조건(?) 사귀어야 하는 줄 알고 말을 아끼고 아꼈었는데 말예요. 그치만 고기사주는 건 역시 꼬시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호홋
새벽3시
전 누가 좋아한다,는 말만 하면 사귀었던 거 같아요.
그런 말을 들었다는 거 자체에 감격해서요...허허
그나저나 고기가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ㅋㅋㅋ
노희경의 '봄날은 간다' 감상도 생각나고.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유죄'도 생각나면서.
과거의 추억도 떠오르게 하는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새벽3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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