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3/02 23:28:28
Name   하늘깃
Subject   하루 한곡 034. ClariS - ひらひらひらら


夢の中でも花が散ってる
꿈속에서도 꽃이 떨어지고 있어요
ひらひら舞う 暗闇に浮かぶ桜
팔랑팔랑 춤추는 어둠 속에 떠오르는 벚꽃
水面に落ちたら
수면에 떨어지면
君はもう一度咲くのかな
그대는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걸까요

桜月夜に宿る いたずらな風  
삼월밤에 깃드는 장난스런 바람
匂いだけ残して 騒ぎ出した
냄새만을 남기고 떠들기 시작해요
記憶は浮かび沈んでいく
기억은 떠오르고 가라앉아 가죠

思い出の破片が剥がれても光る鱗で隠すの
추억의 파편이 떨어져도 빛나는 비늘로 감춰요
まばゆいほどに美しい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워요

ひらひら ひらら
팔랑팔랑팔랑
きらきら きらら
반짝반짝반짝
瞼の裏 暗闇に浮かぶ桜
눈꺼풀 속 어둠 속에 떠오르는 벚꽃
水面に落ちたら 君はもう一度咲くのかな
수면에 떨어지면 그대는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걸까요

サヨナラしたら 会えないのでしょうか
작별을 고하면 다시 만날 수 없는 걸까요
言えないままの気持ちだけが
말할 수 없는 채인 감정만이
花びら浮んだ 桜の橋になれ
꽃잎이 떠오른 벚꽃의 다리가 되어


当たり前の景色が ひらひらと舞い
당연한 풍경이 팔랑팔랑 춤추며
音もなく消えてく
소리도 없이 사라져 가죠
細い雨に 濡れた想いが
가는 비에 젖은 마음이
霞んでいく
희미해져 가죠

他の誰かに向けた笑顔みて
다른 누군가에게 향한 미소를 보고
忘れた日は蘇る
잊어버린 날이 되살아나요
色のない夜を染めてく
색도 없는 밤을 물들여가죠

君と出会った
그대와 만난
去年の春と
작년의 봄과
同じ場所で 同じ景色 見つめてた
같은 곳에서 같은 풍경을 보고 있었죠
咲き誇るほどに痛む 君がいない桜
흐드러질 정도로 아픈, 그대가 없는 볒꽃을

生まれ変わって また咲くのでしょうか
다시 태어다서 다시 피어나는 걸까요
戻れない場所と知りながら
돌아갈 수 없는 장소란 걸 알면서도
散り行く花びら 手のひらにのせて
흩어져가는 꽃잎을 손바닥에 엊은채로..


花明かりに誘われて 胸の中に降り積もる
불빛에 이끌려 가슴 속에 쌓인
光と影 舞い散る吹雪の
빛과 그림자가 흩날리는 눈보라의
思い出だけ 白く 染めてく…
추억만을 하얗게 물들여가요

ひらひら ひらら
팔랑팔랑팔랑
きらきら きらら
반짝반짝반짝
瞼の裏 暗闇に浮かぶ桜
눈꺼풀 속 어둠 속에 떠오르는 벚꽃
水面に落ちたら 君はもう一度咲くのかな
수면에 떨어지면 그대는 다시 한 번 피어나는 걸까

サヨナラしたら 会えないのでしょうか
작별을 고하면 다시 만날 수 없는 걸까요
言えないままの気持ちだけが
말할 수 없는 채인 감정만이
花びらに変わっても
꽃잎으로 바뀌어도

君と出会った
그대와 만난
去年の春と
작년의 봄과
同じ場所で 同じ景色見つめてた
같은 곳에서 같은 풍경을 보고 있었죠
咲き誇るほどに痛む 君がいない桜
흐드러질 정도로 아픈, 그대가 없는 볒꽃을

夢の中でも花が散ってゆく
꿈속에서도 꽃이 져가요
暗闇に浮かんだ桜が
어둠 속에 떠오른 벚꽃이
水面に落ちたら また会えるのかな
수면 위에 떨어지면, 다시 만날 수 있는 걸까요

---------------------------------------
하루 한곡 34번째. 클라리스의 ひらひらひらら입니다.

이 노래는 처음 막 일본에 와서, 일본 티비 뒤적이다가 광고에서 한창 광고하길래 그냥 흘려 듣다가 반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아 물론 클라리스는 예전부터 좋아했었지만요.

클라리스의 음색도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언제 한 번 기회가 되면 클라리스 노래들 모아서 들어보고 싶은데, 요새 바빠서 그런지 기회가 잘 안되는군요 ㅠ
괜찮은 노래 있으면 추천좀(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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