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06/14 23:59:29
Name   Leeka
Subject   애플이 한국에서 이중인증을 지원합니다

* 이중인증(2-factor auth) 이란?

이중 인증은 다른 사람이 사용자의 암호를 알고 있는 경우에도 본인만 본인 계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Apple ID의 보안 강화 기능입니다.



애플의 '최신 보안 기능' 인 이중인증을 그동안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으나..
금일 기습적으로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오픈되었습니다.



이중인증을 사용하시려면 아이폰 기준으로

설정 -> 최상단에 내 계정 터치 -> 암호 및 보안 -> 이중인증 켜기를 누른 후

'뜨는 팝업창에서 아이폰의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가 수신됩니다
문자수신시 '아이폰일 경우엔 자동으로 코드만 쏙 빼가서 애플이 인식하고 이중인증이 활성화 됩니다'


이중인증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 신뢰하는 기기 : 평소와 사용방법 동일
-> 신뢰하지 않는 기기 : 로그인 시도 시 '신뢰하는 기기로 전송된 6자리 확인코드'를 입력해야 접속 가능.

-> 신뢰하는 기기가 없다면 초기에 등록한 번호로 문자를 수신해서 신뢰하는 기기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애플 제품 다수를 사용할 경우엔 안전하게 보안을 지킬 수 있는 편리한 기능..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신뢰하는 기기가 없음 + 신뢰할 수 있는 번호로 문자를 받을 수 없음..
2단계 상황이 된다면 헬게이트를 시원하게 열 수 있는 만큼..  두가지가 동시에 사라지는 일은 없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중인증 기능은 'ios 11' 에서는 자동으로 활성화가 적용되며
활성화 상태에서는 '애플워치' 가 있을 경우, '내 맥이 잠겨있을 때' 애플워치를 찬 상태로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맥의 잠금이 풀리는 잠금 해제 기능.
아이패드에 기본으로 있는 '홈킷' 을 활용해서 외부에서도 집에 각종 사물장치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홈킷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외에도 '내가 마지막으로 로그인한 위치 확인을 비롯한 몇가지 기능이 더 있습니다만 해당 기능은 한국에선 사용이 불가합니다'





결론은 '애플기기가 많을수록 겁나 편하게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이며.. 애플기기가 많을수록 뻘짓 안하면 헬게이트도 안열립니다'
애플기기가 한대밖에 없다면 '최소한 번호는 항상 문자 수신 가능한 번호로 등록' 하셔야 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63 6
    14638 기타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치찌개 24/05/01 139 0
    14637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4 + kaestro 24/05/01 267 2
    14636 사회"내가 기억하는 중국은 이렇지 않았다" - 중국의 성장과 이민 2 열한시육분 24/04/30 514 0
    14635 게임[LOL] 5월 1일 수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4/04/30 118 1
    14634 의료/건강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아끼지 않는다는 합당한 보상 7 꼬앵 24/04/30 534 0
    14633 일상/생각그래서 고속도로 1차로는 언제 쓰는게 맞는건데? 29 에디아빠 24/04/30 772 0
    14632 일상/생각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비사금 24/04/29 726 0
    14631 방송/연예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3 Leeka 24/04/29 260 1
    14630 방송/연예민희진 - 하이브 사건 관련의 시작이 된 계약서 이야기 6 Leeka 24/04/29 770 1
    14629 일상/생각방문을 열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9 kaestro 24/04/29 547 9
    14628 꿀팁/강좌지역별 평균 아파트관리비 조회 사이트 무미니 24/04/28 316 1
    14626 음악[팝송] 걸 인 레드 새 앨범 "I'M DOING IT AGAIN BABY!" 김치찌개 24/04/27 231 0
    14625 의료/건강SOOD 양치법 + 큐라덴 리뷰 7 오레오 24/04/26 637 0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6 kaestro 24/04/26 530 3
    14623 방송/연예요즘 우리나라 조용한 날이 없네요 7 니코니꺼니 24/04/26 1159 0
    14622 IT/컴퓨터5년후 2029년의 애플과 구글 1 아침커피 24/04/25 518 0
    14621 기타[불판] 민희진 기자회견 63 치킨마요 24/04/25 1933 0
    14620 음악[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김치찌개 24/04/24 179 1
    14619 일상/생각나는 다마고치를 가지고 욕조로 들어갔다. 8 자몽에이슬 24/04/24 663 17
    14618 일상/생각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했고, 이젠 아닙니다 18 kaestro 24/04/24 1209 17
    14617 정치이화영의 '술판 회유' 법정 진술, 언론은 왜 침묵했나 10 과학상자 24/04/23 898 10
    14616 꿀팁/강좌[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 24/04/23 734 15
    14615 경제어도어는 하이브꺼지만 22 절름발이이리 24/04/23 1526 8
    14614 IT/컴퓨터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2 kaestro 24/04/22 383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