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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6/26 17:13:34
Name   키스도사
File #1   1498462853775.PNG (67.7 KB), Download : 7
Link #1   엠팍
Subject   2018 KBO 리그 1차 지명이 발표되었습니다.


베이징 키드라고 불릴 만큼 재능있는 선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온 이번 드래프트의 1차 지명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안우진(휘문고)을 선택한 넥센 히어로즈, 곽빈(배명고)을 선택한 두산 베어스는 일찌감치 발표했었는데 나머지 구단들도 오늘 모두 공개했습니다. 대부분 예상한 대로 흘러갔지만 역대 2번째로 황사기 MVP 2연패를 달성한 것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한 양창섭이 1차지명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양창섭은 LG 트윈스가 김영준(선린인터넷고)을 뽑으면서 2차 지명 상위라운드에서 픽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일단 2016 황사기 전경기 출전으로 혹사 논란이 있긴 한데, 본인 피셜로 100구 이상 던진 적이 한번도 없고, 선발 등판후 2주간은 공도 안잡는다는 말을 해서 혹사보다는 LG 스카우트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조금 모자라다고 판단 된듯합니다.(여담으로 넥센이 안우진이 미국을 선택할시 차선책으로 양창섭을 염두해두었다는 카더라도 있네요.)

이제 남은 선수들은 9월에 열리는 2018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택을 받게 되겠네요. 최민준(경남고), 강백호(서울고), 성동현(장충고),
이승헌(용마고), 양창섭등 쟁쟁한 선수들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과연 어느팀 유니폼을 입게 될지 기대됩니다.



안우진(휘문고)


곽빈(배명고)


김시훈(마산고)


김영준(선린인터넷고)


한동희(경남고)


최채흥(한양대)


김민(유신고)

SK, KIA, 한화 픽된 선수들의 영상은 없네요. 좀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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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er Inside
    야수를 선택한 롯데, 대졸을 선택한 삼성이 의외라고 느껴지는군요.
    하나마루
    롯데는 아마 내야(특히 3루)를 염두에 둔 것 같습니다.
    롯데 내야진 보강과 수혈이 급하니까요.
    워낙 뎁스가 얇으니.
    키스도사
    최재흥은 대졸이지만 워낙 잘 던지는 투수로 유명했고

    롯데는 다른 년도였으면 1차지명감 투수들이 2차 지명까지 풀리는 상황이라 굳이 투수보다는 야수를 선택한 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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