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17/11/10 17:52:07
Name   알탈
Subject   소녀전선 오픈 후 부터 지금까지의 감상
* 인형의 등급은 별이 아니라, 스킬과 능력치 분배

대부분의 게임들과는 달리, 소녀전선은 높은 등급의 인형이 높은 효율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인형의 효율은 스킬, 능력치 분배 이 두가지가 좌지우지하며 거기에 진형 버프가 약간을 보태고 있습니다.
물론 일러스트가 맘에 들어서 성능과 별개로 육성을 하고 싶은 분은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성능이 좋은 인형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별 갯수 보다는 스킬과 능력치 분배 위주로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 용도에 따른 제대 육성

어차피 초반에야 레벨빨로 밀어붙이면 다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적 제대의 특성이 강해집니다.
박쥐의 회피율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 기관총이 때리면 빚나갈 뿐이고
반대로 방패병의 체력 또한 데미지가 부족한 제대로는 뚫지 못하죠.
따라서 고지역을 클리어 할 수록 적의 특성에 맞는 전투가 필요합니다.

* 탱킹에는 한계가 있다

아군의 탱킹 능력 및 스킬이 강해지는 정도 보다, 적의 능력치가 올라가는 속도가 더 가파릅니다.
때문에 초반에는 회피 버프를 가진 탱커들이 활약하는 데 비해,
후반으로 갈 수록 회피 버프 써 봤자 티도 안나고 두들겨 맞기 일수죠.
그래서 후반에는 적에게 디버프를 거는 스킬이 더 유용해 집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적이 붙기 전에 녹여버리는 것이고, 때문에 딜SMG들이 선호받게 됩니다.

* 유용한 2성, 3성들

이벤트는 급하게 다가오고 과금은 무리가 있는데 코어는 부족하고...할 때 육성하기 좋은 친구들을 써볼까 합니다.

ㄱ. AR

★★ : L85A1, SIG-510 - 능력치 분배가 좋고 스킬이 화력/사속 자버프
★★★ : FNC - 입수도 쉽고 능력치도 우월합니다.

ㄴ. SMG

★★ : 기본적으로 탱커이기에 2성으로 버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나마 쓰겠다면 Spectre M4, 회피 자버프로 그나마 쓰기 좋습니다.
★★★ : PPS-43 - 수류탄 SMG로 딜링이 탁월합니다. 메인 탱커로는 부적절합니다.

ㄷ. RF

★★ : G43 - 야간에서 자버프 RF로 쓸만합니다.
★★★ : M14, SV-98 - M14는 FNC(AR)과 더불어 탈 3성의 대명사고, SV-98은 자버프 RF는 아니지만 기본 능력치가 준수합니다.

ㄹ. HG

★★ : PPK, 나강 리볼버, FNP-9 - 2성이지만 진형 버프가 우수합니다.
★★★ : 92식, 마카로프, 59식 - 스킬과 진형 버프가 우수한 권총들입니다. 59식은 한정 획득이라 육성이 쉽지 않습니다.

ㅁ. MG

★★ : LWMMG - 누가 무과금의 희망을 묻거든 고개를 들어 람쥐를 보게하라.
★★★ : M2HB, M1919A4 - 기관총 제조가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데 부담스러울 경우 이 친구들로도 충분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0673 6
    14645 정치취소소송에서의 원고적격의 개념과 시사점 등 김비버 24/05/02 138 2
    14644 정치경기북도로 인해 이슈가 되는 김포 13 + Leeka 24/05/02 587 0
    14643 오프모임5월7일에 가락몰에서 한우 같이 드실 파티원 모집합니다. 13 + 비오는압구정 24/05/02 405 5
    14642 음악[팝송] 토리 켈리 새 앨범 "TORI." 김치찌개 24/05/02 58 0
    14640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2) - 불명확한 환경에서 자신을 알아내기 위해 안전지대를 벗어나고, 이를 꾸며서 표현하는 방법 kaestro 24/05/02 190 2
    14639 게임[LOL] 5월 2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4/05/01 111 0
    14638 기타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치찌개 24/05/01 274 0
    14637 일상/생각합격보다 소통을 목표로 하는 면접을 위하여(1) - 20번의 면접을 통해 느낀 면접 탐구자의 소회 4 kaestro 24/05/01 398 4
    14636 사회"내가 기억하는 중국은 이렇지 않았다" - 중국의 성장과 이민 2 열한시육분 24/04/30 791 0
    14635 게임[LOL] 5월 1일 수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4/04/30 171 1
    14634 의료/건강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아끼지 않는다는 합당한 보상 9 꼬앵 24/04/30 653 0
    14633 일상/생각그래서 고속도로 1차로는 언제 쓰는게 맞는건데? 31 에디아빠 24/04/30 876 0
    14632 일상/생각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비사금 24/04/29 773 0
    14631 방송/연예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3 Leeka 24/04/29 280 1
    14630 방송/연예민희진 - 하이브 사건 관련의 시작이 된 계약서 이야기 6 Leeka 24/04/29 816 1
    14629 일상/생각방문을 열자, 가족이 되었습니다 9 kaestro 24/04/29 574 9
    14628 꿀팁/강좌지역별 평균 아파트관리비 조회 사이트 무미니 24/04/28 330 2
    14626 음악[팝송] 걸 인 레드 새 앨범 "I'M DOING IT AGAIN BABY!" 김치찌개 24/04/27 249 0
    14625 의료/건강SOOD 양치법 + 큐라덴 리뷰 7 오레오 24/04/26 659 0
    14624 일상/생각5년 전, 그리고 5년 뒤의 나를 상상하며 6 kaestro 24/04/26 544 3
    14623 방송/연예요즘 우리나라 조용한 날이 없네요 7 니코니꺼니 24/04/26 1177 0
    14622 IT/컴퓨터5년후 2029년의 애플과 구글 1 아침커피 24/04/25 531 0
    14621 기타[불판] 민희진 기자회견 63 치킨마요 24/04/25 1962 0
    14620 음악[팝송] 테일러 스위프트 새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김치찌개 24/04/24 196 2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