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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1/31 17:41:03 |
Name | Liebe |
Subject | 미장 플라스 |
Mise en Place https://youtu.be/RBqusvBlCb8 프랑스어로 '한 장소에 있는 모든 것' 이라는 뜻인데 요리전에 모든 필요한 재료, 도구, 레시피를 숙지하는 것 등등 필요한 모든 것들을 본격적으로 요리하기 전에 한 곳에 계획해서 놔두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요리업계에서 아주 종교적으로 여길만큼..중요한 용어라고 하네요. (읽었던 기사랑 연관기사에서 하도 미죵 프라스를 강조해서..)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할때 자주 나오는 단어라고도 해요. 그리고 생각나는건 회사 미팅에서 한 동료가 이야기한 말이 인상에 남는데요. 그 분은 한 업무를 끝낸후에 늘 중요포인트를 목록으로 작성해서 놓는다고 해요. 이건 계획보다는 리뷰를 이야기하겠지요. 회사에서 일을 할 때 첫 세 시간이 업무 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이라고도 한답니다. 9시와 오후 3시에 업무 효율성이 다르다구요. 그래서, 아침 9시에는 이메일이나 전화체크로 하루를 시작하기보다는 하루 계획을 잠깐이라도 세우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답니다. 오후 3시쯤에는 귀찮고 능률도 떨어져서 기타 잡일을 하는 것 혹은 좀 릴렉스하게 새로운 흥미거리를 찾거나 하는 일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하구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다들 이미 다 아는 내용이실런지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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