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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03/07 19:17:25
Name   맥주만땅
Subject   내일은 여성의 날입니다.



여성의 날의 유래는
1908년 3월 8일, 1만 5천여 명의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러트거스 광장에 모여 10시간 노동제와 작업환경 개선,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1910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2차 여성운동가대회에서
독일의 노동운동 지도자 클라라 제트킨의 제창에 따라 결의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하게 찾아보면 처음부터 3월 8일은 아니였고,
18일이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회사차원에서 여성들만의 파티도 하고 기념식도 한다는군요.

구소비에트연방에서는 휴일로 기념을 하기도 합니다.



이 날은 여성들에게 장미꽃과 화장품을 선물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쁜 소녀가 장미꽃을 파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 소녀도 이제 결혼했겠군요.)

미투로 뜨거운 요즘 내일은 얼마나 기념할지 궁금해집니다.

PS) 해마다 우려먹으려니 힘들어요.  
https://redtea.kr/?b=3&n=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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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갑시다
    미국에서는 3월 전체가 여성 역사의 달이기는해요 (Women's History Month).
    워낙에 이런게 많아서 조금 의미가 퇴색된다고 볼수도있기는 하다만, 개중에서 그래도 영향력이 강한 것중 하나라고 느낍니다.
    물론 가장 유명한건 흑인 역사의 달인 (Black History Month) 2월이기는하죠.
    올리셨던 글인데 처음 보는 것 같네요.
    그 땐 자세히 안봤나봐요 ㅋ
    strelka
    전 거성 쇼 거하게 말아먹은 걸로 유명한 무한도전 여성의 날 특집 덕분에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뭐 망한 특집 나름의 순기능이라면 순기능이군요.ㅋㅋㅋ
    얼그레이
    거성쇼라니
    이제 그것도 추억이네요ㅎㅎ
    맥주만땅

    구글 두들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군요.
    1
    시로바코
    글 보면서 어디서 봤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ㅋㅋㅋ
    Rrrrrrrrrrrrrrrr
    데드풀에서 묘사된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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